이태원 압사애도기간이여서 5일까지 안오나보다 하고 있었는데 짠하고 오늘 나타나줬지만 정작 글은 하나도 못썼엉ㅠㅠㅠ히잉 왜 오늘따라 이용자분들이 몰려오시는거얏 오랜만에 우리 승식이가 와줬는데 하지만!!!내 본업이 있고 현생이 있으니 눈물을 머금고 너의 글을 뒤늦게 하나하나 읽어내려갈수밖에 없었다 난 겁이 참 많아 그래서 주변 친구들은 사표 몇번씩 제출했을때 난 계약이 끝나서 그만두면 뒀지 내가는 못 그만뒀던거 같아 그래도 내 살림살이에 보탬이 되는 덕질자금이 될수도 있는 월급날이 다가오면 그 희망으로 또 버티는것 같아 지금은 만족해 쾌적한 실내에서 일할수 있고 가끔 민원이 발생하는 날이면 울고싶을때도 있지만 대체적으로 그런 날은 존재하지 않아서 같이 일하는 샘도 너무 좋고 무엇보다 칼퇴근이 너무 좋아 일반 직장은 야근도 있는데 우린 9시부터 6시까지 6시되면 가방 챙겨서 집으로 가면돼ㅎㅎㅎ그 시간이 너무 행복하지 오후네시쯤 되면 내 배꼽시계가 울리기 시작하거든 꼬르르륵 배고파서ㅋㅋㅋ오늘 독감4가백신을 맞고왔다 요게 또 두시간 공가가 되더라고(연가는 내 휴가쓰는거 공가는 연가횟수로 치지 않는것)고로 내 휴가에서 차감되지 않는거 너도 그렇고 멤버들 보니까 이번 독감은 유독 나쁜 병균같아서 면역력이 약한 사람들의 몸엔 다 들어오는거 같아서 오후 네시에 독감백신을 맞고왔지 컴백전에 꼭 맞고 싶었어 독감 맞으면 균을 우리 몸속에 주입시키는거여서 몸살,감기가 꼭 오더라고 컴백하면 절대절대 건강해야하니깐 우리 식이도 다시는 아프지말자 근데 환절기엔 어쩔수 없는거 같아 안아프고 싶다고 안아플수가 없는거 같아 몸을 따뜻하게 보호하고 다닌다 해도 면역력이 또 저하되면 몸속에 침범하는거 같아 스티님들 우리 식이 많은 사람들에게 알리시는건 좋은데요 휴식시간도 주시면서 건강하게 활동하게 해주세요🙏🏻15일 머지 않았네 그 전에 난 6주년 카페와 병찬이 생일카페에 가게 될거 같아 그 많은 신청자중에 내가 뽑히다니🫢호국음악회날 사실 앨리스들 6시맞춰서 다 폰 손에 지고 있었거든 병찬이 생일카페 신청하느냐공ㅎㅎㅎ메아리치듯이 다들 ‘신청했다’목소리가 들렸지 가서 많이많이 축하해주고 올겡 내일 오전부터 영하의 날씨로 바뀐대 따듯하게 하고 다니고 패딩이 제일 안성맞춤이긴한데😀너의 목소리는 누구와도 바꿀수 없을만큼 소중하고 진귀하니까 꼭 목도리 알지?목도리 하고 나가 우리 아프지말자 금방 또 올게 잘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