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본 영화 한편 소개합니다.
강추합니다. 여운이 남습니다.
추천해 주신 분의 글도 그대로 옮깁니다.
산에 안가실때 한번 보세요~
네이버 평점 9.5!!!
같은 재료도 쉐프의 손을 거치면 대단한 요리가 되듯, 이 영화가 그렇습니다.
내연남에게 가버린 아내, 기억상실증에 걸린 주인공, 신분 차이로 부모의 반대에 직면한 커플… 우리나라 드라마에서도 흔히 보던 클리셰같은 소재들이죠.
그런데 다릅니다. 스토리는 쫀득쫀득 짜임새가 있고, 배우들의 연기도 실감납니다! 2시간이 넘는 런닝타임에 지루할 틈이 없습니다. 안타까워 했다가, 조마조마 했다가, 통쾌해 했다가, 애잔했다가…재미있고 감동적이며, 힐링이 되기까지 합니다.
바디감이 있고, 묵직하면서도 달큰하니 맛있는 레드 와인 마시는 느낌입니다.
평소에 접하기 힘든 폴란드 영화입니다. ‘유럽영화는 지루하다‘는 선입견을 깰 수 있는 좋은 기회입니다. 넷플릭스에 있습니다.
첫댓글 재밌게 보았던 영화였어요..
저도 추천~ㅎㅎ
호오~ 저는... 산악회 동아리라 올리는게 의미 있을까... 했는데요. 생각이 많이 짧았네요~ 종종 올려야 겠는걸요~^^
@우공 그것도 편견이죠..ㅎㅎ
좋은 영화 추천 기대하겠습니다..👍
폰란드 영화를 ~~~~!!!!!
믿고 보겠어여-~~~~
감사합니다
시간 쓰신 것에 대해 후회 안하실거라 믿습니다.
참고로 옛 소련시절부터 폴란드 우츠라는 도시에 유명한 영화 학교가 있어서 좋은 영화 인력들이 많이 배출되었고, 우리나라 학생들도 많이 유학을 해 왔다고 합니다~
우공님 후기때문에 꼭 보고싶네요
추천 감사합니다^^
날씨 좋네요.
추천사는 영화를 추천해주신 형님이 올리신 글이에요. 저는 느낌에 착 붙는 글을 못써요~ㅎㅎㅎ
2시간 후회 안하실거에요~
늘 감사합니다. 총무님~😁
요약본으로 봤어요.
감동이 있는 영화였네요.
좋은영화, 음악. 등도 자주 추전해주세요.
북쪽은 이제 꽃이 지고 있습니다.
제 개인 취향을 기준으로, 지금도 풍성하지만, 카페를 조금 더 풍성하게 만드는데 힘이 되겠습니다~^^
안그래도 선거날 영화 1편 볼까 했는데
우공 추천영화 찾아 봐야겠어요
초반에는 지루한 유럽 영화... 딱 그 느낌이었는데요. 시간이 좀 지나니 어느새 빠져 있었어요. 머독님이 추천하셨으니, 믿으셔도 될거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