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 11일부터 코로나19 확진자 재택진료와 관련된 진료비·약제비 정부 지원이 종료된다.
경구용 코로나 치료제, 입원비용만 정부가 지원한다. /복지부 제공
코로나19 격리 관련 재정지원 제도 개편방안에 따라 오늘(11일)부터 코로나19 확진자는 코로나 진료를 받을 때 진료비,
약제비 등 치료비를 내야 한다. 코로나 전용 치료제인 팍스로비드나 라게브리오의 약값, 입원치료비는 정부가
지원해주지만, 재택진료와 관련된 비용은 전액 환자가 부담해야 한다. 달라지는 코로나 치료비에 대해 알아보자.
◇1회 진료비 5000~6000원·약제비 별도 부담해야
앞으로 코로나19 재택치료와 관련된 진료비, 약제비는 모두 환자가 부담해야 한다. 대면·비대면 진료 구분은 없다.
외래 진료와 처방을 받았다면, 비용은 전액 환자가 지급해야 한다.
1회 진료 시 발생하는 본인부담금은 약 5000∼6000원(의원급, 초진 기준) 수준이다.
약 처방을 받으면, 약국 약제비는 별도로 내야 한다. 어떤 약을 처방받았느냐에 따라 약제비 본인부담금액은 달라진다.
약국 약제비 본인부담액은 총 금액 1만2000원 기준, 약 3600원이 발생한다.
일부 치료제는 정부 지원이 계속된다. 상대적으로 고액인 경구용 코로나 치료제 팍스로비드와
라게브리오의 약제비용은 전액 정부가 부담한다.
고액 진료비 발생 가능성이 큰 입원치료비도 정부 지원이 유지된다. 의사가 상주하지 않는 요양시설 입소자도
입원환자와 같은 수준의 치료비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제도 개편에 따라 앞으로 코로나 환자는 생활지원비와 유급휴가도 받기 어렵다. 정부는 일부 저소득층과
중소기업에만 관련 비용을 지원하기로 했다.
그간 생활지원비는 소득에 관계없이 1인 가구는 10만원, 2인 이상 가구는 15만원을 정액 지급했으나, 앞으로는
기준중위소득 100% 이하 가구만 받을 수 있다.
예를 들어, 지역보험 가입자 아버지, 직장보험 가입자 어머니, 직장보험의 피부양자로 등록된 자녀 1인으로
이루어진 3인 가구는 월보험료 합계액이 14만9666원 이하(3인 가구 혼합 기준)여야만 생활지원비를 받을 수 있다.
기준중위소득 100% 이하 판단기준은 건강보험료이다.
유급휴가비는 종사자 수 30인 미만 기업에만 지원한다. 종사자 30인 미만 기업은 국내 중소기업 75.3%를 차지한다.
한편, 코로나 확진자가 대면, 비대면 진료 등을 받을 수 있는 호흡기환자진료센터는 전국에 1만2913개소가 있다.
이 중 호흡기환자 대상 진료와 검사, 처방, 치료를 모두 수행하는 원스톱 진료기관은 6338개소이다.
호흡기환자진료센터 등은 다음, 네이버 등 주요 포털사이트에서 검색하거나 코로나 홈페이지 공지사항(일반인)에서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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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트래블리더 14기 박수빈, 송수빈, 이유빈, 정예나, 최은재 님 제공
'이 음식' 많이 먹으면, 수명 줄어든다
음식에 소금을 넣어 먹으면 조기사망률이 높아지고 기대수명이 낮아진다./ 사진=클립아트코리아
매일같이 먹는 한식에는 소금이 많이 들어있다. 대표적으로 소금물에 절인 배추김치, 찌개, 장아찌 등이 있다.
하지만 음식에 소금을 넣어 짜게 먹을수록 조기 사망 위험이 높아진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미국 툴레인대 연구팀은 50만1379명을 대상으로 9년 동안 추적 관찰을 시행했다.
대상자의 식단은 설문조사와 회상법을 통해 수집했다. 소변 샘플을 수거했고, 나트륨과 칼륨의 배출량에 대해 분석했다.
조기사망률은 각 대상자들이 속한 지역의 국민건강보험공단에서 사망진단서로 집계했다.
그 결과, 음식에 소금을 넣은 사람들은 아예 또는 거의 넣지 않은 사람들과 비교해, 조기사망률이 28%더 높았다.
소금 섭취를 즐기는 사람들은 50세 기점으로 기대 수명 또한 1.50~2.28년 더 줄었다.
다만, 연구팀은 채소와 과일을 섭취하면 나트륨 섭취로 인한 부작용을 중화시킬 수 있다고 밝혔다.
연구 저자인 루기 교수는 "과일과 채소에 들어있는 칼륨이 보호 작용을 해 조기사망률을 낮출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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