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 속 원리 쏙> 생물 | 동물의 분류
누구랑 놀지?
글 윤아해 | 그림 오현균 | 감수 김길원, 임 혁 | 판형 227×280 | 올컬러
40쪽 | 값 11,800원 | ISBN 979-11-6581-088-7 (77490) | 발행일 2021년 4월 30일
• 국내도서> 유아> 그림책, 만화> 자연과학> 지구 과학
• 국내도서> 유아> 교양/학습> 자연관찰/과학
• 국내도서> 유아> 그림책> 교양 학습 그림책
책 소개
• 누리과정 교과 연계
동식물과 자연 – 자연과 더불어 사는 우리
• 초등 교과 연계
3학년 1학기 <과학> 3. 동물의 한살이
3학년 2학기 <과학> 2. 동물의 생활
“심심한데, 누구랑 놀지?”
작은 토끼 토야는 친구를 찾아 홀로 길을 나섭니다.
지렁이, 개구리, 낙지, 부엉이 등과는 어긋나기 일쑤였고,
뱀과 여우는 토야를 잡아먹으려 했지요.
토야는 음흉한 여우에게서 도망치다가 굴속에 빠지는데······.
동물을 분류하는 기준은 뭘까?
동물의 특징을 자연스레 깨칠 수 있는 과학 지식 그림책!
출판사 리뷰
심심한 토야는 누구랑 놀지?
《누구랑 놀지?》는 작은 토끼 토야가 이곳저곳을 누비며 만나게 되는 다양한 동물 친구들이 각각 어떤 동물로 분류되고 어떤 특징을 지녔는지 친절하게 알려 주는 과학 지식 그림책이에요.
토야는 너무 심심한 나머지 친구를 찾아 나섭니다. 풀밭에서는 꼬물꼬물 애벌레와 지렁이를 만났고요 바닷가에서는 불가사리와 낙지, 청새치를 차례로 만났지요. 작은 연못에서는 개구리를 만나 잠시 놀았어요. 그러다가 위험한 순간도 찾아왔어요. 구불구불 뱀에게 잡아먹힐 뻔했지 뭐예요. 토야는 음흉한 여우를 피해 굴속으로 들어갔다가 마침내 멋진 친구들과 만나지요. 자신과 꼭 닮은 토끼 친구들 말이에요.
동물의 분류 기준은 뭘까요? 토야가 만나는 친구들은 모두 생김새도 생존 방식도 다 달라요. 하지만 자세히 들여다보면 비슷한 특징을 찾을 수 있어요. 사람들은 비슷한 특징을 가진 동물끼리 묶어서 어류, 양서류, 조류, 포유류 등과 같은 이름으로 부르지요. 동물의 분류 기준을 알면 수많은 동물들의 이름과 특징을 기억하기도 쉬워진다는 것을 알 수 있답니다.
생생한 일러스트로 한눈에 보는 비주얼 과학
이 책은 작은 토끼 토야가 이곳저곳을 누비고 다니면서 만나는 여러 동물 친구들을 생생하게 묘사하고 있어요. 애벌레, 지렁이, 불가사리, 낙지, 개구리, 뱀, 독수리, 여우 등 개성 강한 여러 동물들이 어떤 자연환경 속에서 살아가는지 사실적인 그림으로 묘사해 놓았기 때문에 아이들이 책만 읽고도 동물의 생김새와 생활 터전을 자연스레 기억하게 될 거예요. 또한, 각 장면에 등장하는 주요 동물과 특징이 같은 동물들을 세밀화로 더 확인할 수도 있답니다. 더 자세한 지식을 알려 주는 정보 박스에는 만화 일러스트와 세밀화 등을 함께 곁들여서 정보가 한눈에 쏙쏙 들어온답니다.
초등《과학》교과서의 개념과 원리도 알기 쉽게 쏙쏙!
이 그림책을 읽어 두면 초등학교 과학 공부가 어렵지 않고 즐거워져요. 초등《과학》교과서에서 다루는 주요 개념과 원리를 알기 쉽게 잘 설명해 주니까요. 실제로 초등학교 과학 시간에는 ‘동물의 한 살이’, ‘동물의 생활’ 등을 배우는데, 이 책을 읽고 나면 나중에 아이가 학교 공부를 따라가는 데에도 큰 도움이 될 거예요.
이 책의 부록 <미리 보는 교과서> 코너에서는 초등《과학》교과서에서 다루는 과학 지식을 미리 알려 주고, <재미있는 과학 이야기> 코너에서는 예비 초등생 및 저학년 아이들의 호기심을 불러일으키는 과학 이야기가 담겨 있어요. 또 이 책의 핵심 내용을 한 번 더 되짚어 주는 ‘재미있는 만화’도 실려 있어 아이들의 ‘스스로 학습’을 도와줄 거예요.
귀로 들으면서 즐길 수 있는 ‘오디오북 서비스’ 제공!
이 그림책은 오디오북도 함께 즐길 수 있어요. 이 책의 앞 면지에 실려 있는 QR 코드를 스마트폰으로 스캔하면 오디오북 서비스를 바로 이용할 수 있어요. 부모님이 아이를 깨우거나 재울 때, 또는 장거리 여행 시 차 안에서도 책과 스마트폰만 있으면 언제든지 신기하고 흥미로운 과학의 세계에 풍덩 빠져 마음껏 놀 수 있어요. 아이들이 일상에서 습관처럼 늘 오디오북을 흘려듣다 보면 과학이 좀 더 재미있고 친근하게 느껴질 거예요.
차례
· 누구랑 놀지? 6~31
· 미리 보는 교과서 32~33
· 재미있는 과학 이야기 34~35
· 만화 – 고래가 어류가 아니라 포유류라고? 36~37
작가 소개
글 윤아해
성균관대학교에서 아동문학 박사 과정을 수료했습니다. 지금은 대학에서 아동문학을 가르치며 어린이 책을 쓰고 있습니다. 지은 책으로는 《삐까뿌까 별에 생긴 일》《꽃신》《잘 자라라 내 마음》《밤밤이와 안녕할 시간》《숫자야, 어디 있니?》《내 진심은 멋져요》 등이 있습니다.
그림 오현균
광주에서 태어나 한성대학교에서 서양화를 공부했습니다. 지금은 ‘한국출판미술협회’의 회원이며, 프리랜서 일러스트레이터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그린 책으로는 《교과서 그리기 초등 한국사》《땅에 사는 동물과 하늘을 나는 동물》《유물유적 한국사 1, 2》《하늘 왜가리와 우리 왜가리》《바람아, 내 짝을 찾아 줘!》 등이 있습니다.
최종 감수 김길원
한국교원대학교 생물교육학과를 졸업했으며, 같은 학교 대학원에서 생물학 석사 학위를 받았습니다. 그 뒤, 프랑스 낭시 대학교에서 동물행동학 박사 학위를 받고 미국 위스콘신 대학교, 서울대학교 생명과학부와 이화여자대학교 에코과학연구소에서 연구원으로 활동하였습니다. 서울대학교 생명과학부에서 조교수로 근무하였으며, 지금은 서울대학교 기초과학연구원의 선임연구원으로 있습니다.
감수 임 혁
서울대학교 생물교육학과를 졸업했으며, 같은 학교 대학원에서 과학교육학 석사 학위를 받았습니다. 지금은 원묵고등학교에서 과학을 가르치고 있으며, ‘신나는 과학을 만드는 사람들’의 대표를 맡고 있습니다. 지은 책으로는 《고등학교 교과서-생물 Ⅰ, Ⅱ》《인체, 부드러운 톱니바퀴》《소중한 뇌》《무한실험 생물》 등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