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광역시 정해교 보건복지국장 발표에 따르면, 오늘(31일)부터 한밭체육관 테니스장 근처에 코로나19 선별진료소를 마련하고, 코로나19 확진자 선별에 노력하기로 했다.
이는 둔산동 횟집에서 전파되기 시작한 코로나19 전파가 주변 영업소 등으로 급속히 확산됨에 따른 비상조치의 일환이다.
이 선별진료소에는 검취 채취 의료인력 4명, 행정인력 2명을 배치하는 이외 대한결핵협회에서 추가 인력을 지원 받아 운영하는 체제이며, 대전 지역에 자칫 3차 감염으로 확산되는 것을 차단 하기위한 조치이다.
이 진료소에서는 거리두기 단계 및 증상유무, 역학적 연관성과 관계없이 진료소를 찾아오는 모든 시민을 대상으로 진단검사를 무료로 진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