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를 볼때 마다 경쟁 업체에 대하여 은근히 비하하는 내용이 가끔 나오는데 SKT와 KT가 그러한 상황이죠.
국제전화 광고
00700 vs 001
SKT CF를 보면 차범근씨와 김선아씨가 나오는데 '집전화 증후군'이라고 하여 은근히 KT를 꼬집고 있는 내용이다. (대부분 집전화의 90%는 KT 를 사용하기 때문)
KT CF를 보면 조인성과 고릴라가 나오는데 예전에 SKT 광고에 나왔던 '싸이'와 비슷한 사람이 나와서 뒹굴면서 KT나고 묻자 아니라고 하니 도로 고릴라 쪽으로 돌아가는 내용이다.
휴대전화
3G+ vs SHOW
솔직히 요새는 SHOW의 CF가 거의 많이 나온다. 내용이야 거의 서로를 비하하는 내용이 대부분 많았다. [요새 3G+ CF가 잘 나오지 않는다] 그래서 크게 언급을 하진 않겟습니다.
하지만 준비성에 볼때는 KTF의 SHOW가 더 충실하다는 느낌이 듭니다. 물론 SKT는 예전에 800MHz대를 독점할때 울면서 KTF는 1.8GHz를 사용하여 SKT보다 약 1.7~2.7배 정도의 많은 중계기를 세웠고, SHOW와 같은 화상전화는 2.1GHz대를 사용하기 때문에 전적으로 KTF가 유리하져. (쉽게 말해서 SKT는 중계기를 새로 세워야 하고, KTF는 안테나만 바꾸면 될 정도)
내가 보는 관점의 SKT와 KT(KTF)
필자는 SKT와 KTF 둘다 사용하는데, 주 사용하는 곳이 서울, 대구, 포항 이 세 장소에서 사용합니다. 모델은 SKT는 SCH-B490 , KTF는 SPH-X4000인데 (둘다 삼성)
저 관점에서는 KTF를 더 점수를 주고 싶군요. 이유는 디버그 스크린으로 감도를 가끔씩 측정하는데 거의 차이가 없었다는 것입니다. 평균적으로 SKT는 66dB KTF는 59 dB정도 나오더군요.
여기서 dB의 숫자가 적을수록 통신감도가 좋다는 뜻입니다. 하였던 둘다 사용하는데 거의 감도나 통화의 차이점이 없는 느낌이 들면서, 부가서비스 측에서는 KTF가 좀 괜찮다고요. 예전에 SPH-S1000, SPH-V8400 (둘다 KTF용) 사용할때는 컨텐츠 (MP3) 같은것 이용에 대하여 SKT보다 규제가 덜 하고요.
뭐 다들 나름대로 차이점은 있겠지만, 제가 사용하는 관점에서 볼때는 KTF의 손을 들어 주고 싶다는 생각이 듭니다요. (허허~~)
물론 SKT가 편하신 분도 계시겠지만, 어디까지나 저의 관점이라는 것이라는 것을 염두드립니다.
추가문: 예전에 SKT의 전신은 '한국이통통신'이었으며, KT 자회사였습니다. 노태우 정권때 노 전 대통령의 딸인 노소영이 최태원 회장에서 시집을 가면서 쪼개졌습니다. 자세한 내용을 올리곤 싶지만 여기는 어디까지나 잡담하는 방이지, 정치적 논쟁 방이 아니라서 요만큼만 적겠습니다.
첫댓글 차범근 대 귀네슈 ㅋㅋㅋㅋㅋㅋ
귀네슈는 온X통신..
그런가요 ㅡㅡ 암튼 귀네슈 ㅉㅉ
대도시에서는 SKT 와 KTF차이가 없습니다. 산골들어가야 SKT의 진가가 나옵니다. 실제로 저희 시골같은경우는. SKT아니면 통화가 안됩니다. 그런지역이 아직도 꽤많기에 SKT가 인기가 있는거죠. 뭐. 대도시에서는 SKT KTF LGT다 똑같습니다. 근데 제가 SKT를 7년 넘게 쓰다가. 이번에 KTF로 MNP를 했는데. KTF의 문제점이 가끔 문자가 밀려서 들어오는 경우가 있더군요..
저희집 서울입니다만 방에서 KTF가 안터져요 ㅋㅋ
확실히 통화품질은 SKT가 앞서죠... 하지만 KTF는 문자가 한글 45자라는 거~(SKT 40자, 전 KTF 씁니다.)
SKT가 80바이트고 KTF가 90바이트는 맞더군요. 하지만 KTF에서 꽉채운문자를 SKT가면 짤려서 들어오던데..그럼 의미가 없죠...짤려서 오는 문자는.
특정폰만 그런건지 몰라도..SKT의 문자보내기 같은경우는 보내는데 3~4초이상이 걸리지만, KTF는 1~2초도안되서 후딱갑니다. 그리고 윗분말씀대로 문자에 한글5자가 더 추가되서 요긴하게 쓰이죠ㅋ 하지만 통화품질과 각종 이벤트에서는 SKT가 훨씬 유리합니다.
이벤트관련과 제휴서비스는 아직도 SKT가 좀 유리한것 같아서 저도 계속쓰고 있습니다. SKT측에서 정말 실망스런 정책나오면 바로 이통사 바꿔버릴렵니다.
그거는 SKT가 저주파를 쓰고 KTF가 고주파를 쓰기 때문에 그런 것 같습니다.
폰게임도 대부분이 SKT가 다운.이용이 가능합니다. KTF는 그나마 조금 있는 편이며, LGT같은 경우에는 안습이죠뭐..
뭐 SKT가 통화품질이 좋긴 하죠... 그런데 저같은 경우는 그 뛰어난 통화품질을 발휘할 곳이 별로 없다는... 그리고 SKT는 mp3 쓰기가 은근히 불편하죠. 게다가 KTF에는 '알'이라는 막강 요금제(?)가 있으니까 저는 KTF가 편하더군요.
어쨌든간에 결론은 엘지는 완전 ... 안습....
ㅋㅋㅋ 저희 반에서 3명? 이라죠... (전체 37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