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소니 우리집은 금성 중고 라디오. 아주 작은 사람이 라디오에 들어 있다고 해서 진짜인줄 알았어요.

[훤칠한이마]

어릴쩍 어디에 사람이 있나 무척 궁금했죠

[미소미소]

ㅋㅋ 유머에 한번씩 등장해서 웃곤 하던 애기가 있지만
예전에 라디오를 처음 접할땐 다들 그랬겠지요 저도 그랬으니까요
채널을 돌리면 여자가 나왔다가 또 돌리면 남자가 나왔다가 ㅋㅋ 어찌나 궁금하던지
참다못해 연구한 끝에 라디오를 열어 보기도 했고
채널을 얼마나 돌리면서 연구를 했던지 그만 채널 선이 끊어지고 말았죠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