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31일 화요일 헤드라인
1. 주택담보대출 갈아타기 쉬워진다 기존 시점 DSR 적용
2. 엔데믹 전환 시작…
"완전한 일상 회복은 10∼11월쯤“
3. WHO 코로나19 비상사태 유지 결정…3년 넘기는 최고 경계태세
4. 尹, 1천억 예비비 즉시 재가… 난방비 지원 총 1천800억 긴급투입
5. 이주호 "영유아 학비 대폭 경감"… 2026년부터 사실상 무상교육
6. '은막의 전설' 윤정희, 파리서 영면…딸 "엄마는 정신적 구세주“
7. 징용해법 고위급 협의 병행… 피해자측 접촉 '투트랙' 추진할 듯
8. 美국방, '심판의날' 항공기로 방한… "공통안보 우선논의“
9. 尹, 나토 사무총장과 면담…
"우크라 국민 지원에 가능한 역할“
10. 살얼음판 부동산PF 시장… '부실자산 매입' 1조원 펀드 만든다
11. '보험료율 9→15%' 연금개혁 검토…가입연령 64세 상향도 추진
12. '양곡관리법' 본회의에 부의…
與 퇴장속 野 단독 강행 처리
13. 金 "예의범절 잘 지켰으면"…
安 "네거티브 안 한다더니“
14. 한일정상회담, 빨라야 3월 열릴듯…"尹, 2월엔 방일 계획 없어“
15. 김성태 해외 도피 도운 쌍방울 부회장 등 12명 무더기 재판행
16. 파키스탄서 경찰 노린 자폭 테러…"34명 사망·150명 부상“
17. 한파 속 술 취한 60대 집 앞에 방치해 사망…경찰 2명 입건
18. [날씨] 낮기온 영상권 포근… 중부지역 비 또는 눈
19. 오세훈 "대중교통 요금 인상폭, 기재부 생각 바꾸면 조정 가능“
20. 부동산 관계장관회의…
전세사기 대책 나온다
21. 대통령실, '방통위 감찰' 보도에 "공직자 비위 방치시 직무유기“
22. 러 "시진핑 방러, 올해 양국 중심행사…한반도 상황 악화 않길“
23. 외교부, 시리아 화학무기 보고서에 "평화·안전위협…용납불가“
24. 비동의 간음죄 도입 논란,
'검토 필요' vs '검토' 혼선서 비롯
25. 中, 한국의 비자제한 연장에 "유감…교류에 도움 안 돼“
26. 작년 주택시장 식자 인구이동 106만명 ↓…43년만에 최대감소
27. 금융노조 "사측, 일방적 영업시간 조정…고소 예정“
28. 美국무 "이-팔 긴장 완화 필요… 이란 대응 계속해야“
29. 러 "서방 전차 우크라 공급 결정 후 협상 무의미" 일축
30. 금융위원장도 우리금융 회장후보 인선 문제제기…"절차에 의문“
31. 원/달러 환율, 3.9원 하락… 9개월만에 1,220원대로
32. 전장연 대표와 악수한 김한길… '장애인 이동권' 정책설명회
33. '반도체 한파' 삼성전자
"인위적 감산 없다" 입장 선회할까
34. 현금지원·실업급여·직접일자리 축소한다…정책 패러다임 전환
35. "배 고장" 허위보고 임무중단한 함장 등 수사…군 "엄정조치“
36. 연초 치솟는 식품물가… 음료·빙과·빵 이어 주류도 오른다
37. '아프면 쉬자' 상병수당 6개월… 2천900여명에 평균 81만5천원
38. 폭스바겐, 국내 출시 전차종 출고 중단…"내달 중 재개 노력“
39. 한국노총 "사용자단체 정부 지원 689억원 받아…조사해야“
40. '중국발 사이버 공격 표적' 건설정책연 홈페이지 정상화
41. 유엔, 학생인권조례 폐지 움직임에 "심각한 우려“
42. 행안부, 이태원 유족에 사고 당일 구급일지 발급절차 안내
43. 미성년제자 강간미수 혐의 이규현, 징역 4년에 불복해 항소
44. 정부, LG유플러스에 접속장애 규모 재보고 요청
45. '진짜 겨울' 태백산 눈축제
관광객 35만명 돌파 기대
46. 강원 겨울축제 3년 만에 화려한 부활…활기 되찾고 '성료’
47. 내과·산부인과 의사 없는 열악한 울릉 의료 환경 개선 방향은
48. 파리서 詩가 된 윤정희,
'詩 인연' 이창동 감독 마지막길 배웅
49. 남편 '니코틴 중독' 살해 혐의 30대에 2심도 무기징역 구형
50. 여친의 옛 애인 때려 10시간 뒤 사망…법원 상해치사 인정
[간추린뉴스]
● 정기석 코로나19 특별대응단장은 5월쯤이면 마스크 의무 완전 해제 적용이 가능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또 동절기가 시작되는 10~11월쯤엔 코로나19를 일반 의료체계에서 관리할 수 있을 거라며 위드 코로나 청사진을 제시했습니다.
●세계보건기구가 코로나19에 대해 국제적 공중보건 비상사태를 계속 유지하기로 했습니다. 특히 최근 중국 내 사망자 수가 늘어나는 데다 중국 정부가 방역 정보를 투명하게 공개하지 않고 있는 것도 위원회 판단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입니다.
● 우리 정부가 중국발 입국자에 대한 규제를 한 달 연장한 데 대해 중국이 "한국만 손해"라며 역공에 나섰습니다. 중국인 단체 관광객들을 놓쳐서 막대한 관광 수입을 잃을 거라는 주장인데, 일부 네티즌들은 불매 운동을 제안하며 반한 감정까지 부추기고 있습니다.
● 윤석열 대통령이 난방비 추가 대책을 지시했습니다. 취약계층만 지원하는 방안에 더해 중산층 대책도 세우라고 한 겁니다. 사실상 야당 요구대로 되는 셈인데, 그만큼 난방비 폭등에 대한 여론이 안 좋다고 본 것 같습니다.
● 더불어민주당 내 비 이재명계 의원들이 주축이 돼 결성된 논의체 '민주당의 길'이 오늘 첫 토론회를 열고 공식 활동에 들어갑니다. 참석자들은 여론조사 지지율 등을 바탕으로 현 민주당의 상황과 내년 총선 전망을 분석해 앞으로의 대응 방향 등을 논의할 예정입니다.
● 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검찰의 추가 소환 요구에 응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검찰은 이 대표가 출석하면 측근 관련 사안을 집중추궁한 뒤 성남 FC 건과 묶어 구속영장을 청구한다는 방침입니다.
● 대장동 일당 뇌물을 받은 혐의로 구속기소된 정진상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실 정무조정실장이 첫 재판을 하루 앞둔 어제 서울중앙지법에 석방해달라며 보석을 청구했습니다. 지난해 11월 19일에는 구속 이틀 만에 석방을 위한 구속적부심사를 청구했지만 기각된 바 있습니다.
● 김건희 여사가 또 다른 주가조작 사건에 관여한 혐의가 드러났다고 주장한 민주당 김의겸 의원을 대통령실이 명예훼손 혐의로 고발했습니다. 민주당은 김건희 여사 주가조작 의혹 TF를 출범시켜 맞불을 놓기로 했습니다.
● 미국 포드 자동차가 전기차 가격 경쟁에 뛰어듭니다. 앞서 공격적으로 가격을 낮춘 테슬라를 의식한 행보로 보이는데요. 이런 가운데 프랑스 르노는 일본 닛산의 지배권을 포기하기로 했는데, 전기차 전환을 위한 실탄을 마련하기 위한 조치로 풀이됩니다.
● 파키스탄에서 경찰을 노린 자폭 테러가 발생해 최소 44명이 숨지고, 150여 명이 다쳤다고 현지 매체와 외신이 보도했습니다. 경찰관들이 예배하고 있던 이슬람사원을 겨냥했습니다.
● 북대서양조약기구인 나토 사무총장이 한국도 우크라이나에 군사적 지원을 하길 희망한다고 공개적으로 밝혔습니다. 러시아와 중국의 결속에 대응해 자유민주주의 국가들도 협력을 더욱 강화해야 한다고 촉구했습니다.
● 중국에 첨단 반도체 관련 수출을 통제하자는 미국의 요구에 동참하기로 한 일본과 네덜란드가 첨단 반도체 장비는 물론 소재 수출도 제한하기로 했다는 보도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향후 한국에도 미국이 중국 내 장비 반입 등에 더 까다로운 규제를 적용하려 할 가능성이 있습니다.
● 억대 횡령이 적발된 노조 위원장들이 수사를 받거나 심지어 재판에서 실형을 선고받고도 여전히 조합을 장악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비위 위원장을 몰아낼 마땅한 법적 근거가 없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 김성태 쌍방울그룹 전 회장의 해외 도피를 돕거나 각종 비리 의혹과 관련된 증거를 인멸한 혐의를 받는 쌍방울그룹 및 계열사 임직원 등 12명이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김 전 회장의 친동생인 쌍방울 그룹 부회장 김모 씨 등 4명을 구속 기소하고, 8명을 불구속 기소했다고 밝혔습니다.
● 국회 연금특위 자문위원회가 국민연금 보험료율을 현재 9%에서 15%까지 인상하는 방안을 유력하게 검토하고 있다는 보도가 잇따르자, 정부가 사실이 아니라며 급하게 진화에 나섰습니다. 가입자 부담이 커지는 민감한 문제인데, 여론 수렴 없이 확정된 것으로 알려져 정부가 부담을 느낀 것으로 보입니다.
● 서울 중형택시 기본요금이 내일 오전 4시부터 3천8백 원에서 4천8백 원으로 1천 원 오릅니다. 기본요금 1천 원 인상과 함께 기본 거리도 현행 2㎞에서 1.6㎞로 줄어듭니다. 서울 모범·대형택시도 내일부터 기본요금이 현행 3㎞당 6천5백 원에서 7천 원으로 5백 원 인상됩니다.
● 최근 각 가정의 난방비가 큰 폭으로 올라 부담이 커지고 있는데요. 액화천연가스 LNG보다 값싼 연료인 벙커C유를 주연료로 사용하는 일부 대도시의 지역난방 가정들도 난방비 폭탄을 피하지 못했습니다. 가스요금이 오르면 열요금이 함께 오르는 요금제 때문입니다.
● 청년도약계좌가 오는 6월 출시됩니다. 만 19~34세 청년이 매달 70만원씩 5년을 저축하면, 정부가 납입금의 6% 가량을 보조해 5천만원의 목돈을 받을 수 있는 적금입니다. 지난해 흥행 돌풍을 일으킨 청년희망적금보다 소득 조건을 대폭 낮췄습니다. 이 때문에 가입자가 306만명에 달할 것으로 추산됩니다.
● 그동안 강남과 서초 등 규제지역 내 다주택자들은 주택담보대출 자체가 불가능했는데요. 3월 말부터는 이 지역에서도 주택담보대출비율, LTV가 30%까지 허용될 예정입니다. 또 2020년 6월 이후 전면 금지된 주택 임대사업자에 대한 주택담보대출도 허용될 방침입니다.
● 9억원 이하 주택에 대해 소득을 따지지 않고 고정 금리로 돈을 빌려주는 '특례보금자리론'이 어제 출시됐는데요. 신청 첫날부터 접속자 폭주로 홈페이지가 먹통이 됐습니다. 고작 700명 접속으로도 홈페이지가 다운되자, 특례보금자리론에 대한 관심이 큰 데 비해 온라인 접수 준비가 부족했다는 지적도 나왔습니다.
● 새해 들어 공공요금에 이어 식음료까지 가격 인상이 잇따르고 있습니다. 생수업계 1위 제주도개발공사는 삼다수 출고가를 평균 9.8% 인상했고, 국내 제빵시장의 70% 가량을 차지하는 파리바게뜨도 95개의 품목을 평균 6.6% 인상했습니다. 빙그레도 제품 가격을 평균 20% 인상하기로 결정했습니다.
● 부업 전선에 내몰리는 이른바 생계형 'n잡러'가 크게 늘었습니다. 저녁 퇴근 후 편의점 배달을 택한 대기업 직장인도 찾아볼 수 있는데요. 지난해 1~3분기 투잡에 나선 가구주는 36만 8천명으로 5년 만에 41%가 증가하며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고물가에 이자는 늘어나는데 코로나19의 여파로 벌이는 줄어들면서 생계를 위해 투잡에 뛰어 들게 되는겁니다.
● 배우 송중기가 영국인 여자친구와 결혼 소식을 깜짝 발표했습니다. 또 아빠가 된다는 사실도 전했는데요. 어제 팬카페에 직접 글을 올려 서로 아끼며 소중한 시간을 함께해 온 케이티 루이즈 손더스 양과 앞으로의 인생을 함께하기로 맹세했다고 밝혔습니다. 여자친구인 케이티는 1984년생으로 송중기보다 한 살 연상이라고 합니다.
이상입니다
♡오늘의 영어 한마디
도와주세요! 제 아이를 잃어버렸어요.
Help! I've lost my child.
아이를 마지막으로 본 곳이 어디죠?
Where did you last see him?
화장실이에요. 십 분 전까진 있었어요.
At the toilets. He was there ten minutes ago.
첫댓글 아고~~
글씨가 넘 작아요
잘~안보여요~ㅠ
겨우 보았습니다~~ㅎ
아고 이런 ㅉㅉ 감사해요
늘
고맙고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