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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민을 나눠요 현명한 프방님들께 고민상담 부탁드립니다....ㅠㅠ 28살, 고졸, 경력없음... 전 뭐 먹고 살아야할까요...
김지수^-^ 추천 0 조회 1,679 10.12.12 05:00 댓글 30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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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0.12.12 07:41

    첫댓글 지수님! 참 이쁜 마음에 많이 애쓰고 살았네요 자아를 찾는다는 것 제일 중요하지요 지금도 늦지 않았어요. 먼저 자신이 할 수 있는 학과 선택하세요 국립대학교 방송대 입학하십시요 지수님은 충분히 할 수 있습니다. 아버님 걱정 미리하지 마시고 이쁜 따님으로인해 건강한 삶을 사실거예요 이젠 동생하고 짐을 나눠져야지요 그러나 넘 기대는 하지마세요 실망이 크니가요 이제 입학시기가 되었으니 준비하세요 유아교육과 어떠세요 학교는 4년이고, 등록금은 학기당 교과서랑 500,000원정도, 보육교사 교육원에서는 1년 주, 야간 교육이 있어요 교육비는 1,700,000정도입니다. 수료 후 2~3년 경력쌓으시고 어린이집 하세요 힘내시고 아자 아자

  • 작성자 10.12.12 07:55

    한련초님 답변주셔서 감사드려요.. 나이가 어떻게 되시는지는 모르지만 답변만 보아도 연륜이 느껴집니다... 지금 사이버대학 알아보고 있는데 4년 후에는 32살... 그때 취업을하면 너무 늦은것 아닐까 걱정이지만... 회사다니면서 사이버대 졸업하는것도 무지 힘들다고하지만 도전은 해봐야겠지요...

  • 10.12.12 08:57

    사이버 관리샘 잘 만나면 어렵지 않습니다. 직업, 주부이면서도 하고 있습니다.~~~

  • 삭제된 댓글 입니다.

  • 10.12.12 11:19

    저도 글 읽으며서 그 생각했거든요..한 2년만 빡시게 공부하면 9급 정도는 도전해볼만 할 듯요.

  • 10.12.12 10:11

    님이 무엇을 하고싶은지 ..어떤일을 하고싶은지을 먼저 생각해야 할것같네요 ..학력이 아무리 좋아도 자신의 적성과 맞지 않으면 일을 한다고 해도
    성공하지못합니다 .
    님같은 경유라면 우선은 내가 이런쪽 일을 하고 샆다 정하고 그담에 어떤식으로 할지 어디서 배울지 이게 급선무일것같습니다 .
    이제와 스펙쌓아서 회사 취직은 힘들지만 나중에 나이들어도 할수잇는일이 많답니다
    취미와 님이 적성이 맞는일을 찾아보세요 요즘은 틈새직업이라 해서 자신의 특성을 발휘해서 하는 개인 사업이 많답니다
    앞으로도 그런 추세가 강할겁니다 ..

  • 10.12.12 10:55

    32살 취업 늦지 않아요.앞으로 남은 인생에 비하면 이제 시작인걸요.늦다고 생각할때가 가장바를때랍니다.지수님의 바른정신이면 방송대던 사이버대던 충분히 하실수 있을것같아요.진심으로 응원을 보냅니다.화이팅!

  • 10.12.12 11:17

    열심히 살다 보면 좋은 사람이 자연스럽게 옆으로 다가올 것입니다. 일러스트일이 적성에 맞고 잘한다면, 작업을 도와주었던 곳에 가서 배우는 시간을 할애를 하면 어떨까요? 자신이 좋아하는 일을 꼭 하라고 권하고 싶네요! 그리고 아르바이트도 마음에 드는 한곳을 정해서 오래도록 다닌다며 정식 직원도 되지않을까요? 나이에 신경쓰고, 돈에 신경 쓰고 하다보면 모든일에 짜증이 먼저 나서 일의 실마리가 안풀리지요. 님이 우선 목표를 세우고 현실에 충실하다면, 꼭 길이 보입니다. 목표의 끈을 절대 놓지 말고요. 이것은 나의 경험입니다. 반드시 오래지 않아 좋은 방향이 보이고, 좋은 일이 생기게 되니 긍정적인 사고로 앞으로 나가세요

  • 10.12.12 11:43

    어느 지역에 사시는 규수인지 바른 마음과 부지런함이 아름답네요..우리남동생 소개시켜 주고 싶당...우리남동생 33에 공무원인데..어떠삼...

  • 10.12.12 18:27

    와우 프방에서 경사 좋지요 정말 지수님같은 마음씨에 열정적인 아가씨 드믈어요 ~~~

  • 10.12.12 15:00

    요즘에 판매직도 괜찬던데요,,통괄적으로 관리하고 고정수입도 받고요,,,지금 여유도 없는데..공부하긴 힘들고 언제적 경희대 입학입니까,,? 솔직히,,요즘 졸업생들 완전히 공무언시험에 매진합니다,,전 제가 할수 있을일을 찾고 알바보단 안정적인 직장을 구해서,,지내는쪽으로,,,미안합니다,,좋은답을 못주어서,,오히려 판매직 보수도 괜찬고,,저도 장사를 하지만 님같은 직원이 직원으로 온다면,,대환영할듯합니다,,

  • 10.12.12 16:42

    냉정한건..님께선..생활력은 진짜 강하신거 같아요~~^^; 머 하나 꼿히시면 끝을 보실꺼 같은..집중력도 있으시구..공부도 열심히 하실 수 있는 지구력도 있으실꺼 같구..오랫동안..덜 힘들고..굳이 금전적 걱정 안 하실꺼 같음..공무원 적당하실꺼 같아요..그렇게..치열한데는 다~ 이유가 있겠죠?..--; 시간 정해놓고..알바 하시면서 올인 해보셔도 잘~ 하실꺼 같아요~^^* 화이팅입니다..
    신앙도 많이 도움 되구요..전 교회 다녀요^^*시간 있을때요..없을땐..인터넷예배 드리구요~
    주님께선.'너희가 고통받을수 있을만큼만 격게 한다'라고 합니다..곧 나중은 편하실꺼라는거~ 확실할껍니다..^^*

  • 10.12.12 18:07

    누구나 인생의 고비는 있읍니다 직업은 많아요 서둘지 말고 찾아보세요

  • 10.12.12 18:43

    절대 늦은 시기가 아니랍니다. 꿈이 있다면..
    정말 하고 싶은것..3가지 이상 적은후..현재 실행 할수 있는 것부터 하나하나 시작하시구요~
    대학은 맘만 먹으면 열려 있는 곳 많답니다.

    님의 성실함과 끈기를 무기로 하나하나 찾아가시면 잘 해내실거 같아요~!
    화이팅~!!!

  • 10.12.12 21:36

    님 간호쪽은 어떤가요...간호사공부하기가 늦은감이 있다면 간호조무사도 괜찮다고 생각합니다...제가 38아짐인데 이공부 하고 있어요....전문성을 가진 직장을 찾는다면 이것도 즣을것 같아요....뭐든 님한테 맞는것 잘 찾아서 좋은 결과를 얻었음해요...님성격이라면 뭐든 가능할거라고 봅니다........홧팅~~

  • 10.12.12 22:12

    고민이 많고 재주가 많으면 한끼도 제대로 못 먹는다고 했어요.
    차근차근 계획을 세우는것도 중요하지만 28살이면 한창나인데, 직업에 귀천이 없습니다.
    꼭 좋은회사에 들어가야만 하는건 아닌거 같아요. 무슨 일을 하든 하루하루 열심히 즐겁게 살면 되지 않을까요?
    하는 일에 최선을 다하고 특히 자기가 가장 잘하는 일을 할 수 있도록 해보세요.
    늦지 않았구요. 충분한 나입니다.

  • 10.12.13 03:19

    님 절대로 늦은 나이 아님. 일단 앞으로 자기 정말 무엇을 하고 싶은 지 생각하고, 그것에 올인 하는 게 어떨지요. 저는 님처럼 가족때문에 다 포기하고 결국 남은 대라곤 시집밖에 없어서 시집을 선택했는 데, 이제와 후회합니다. 조금더 하고 싶은 것을 생각해 볼 것을 말입니다. 전요. 대한민국의 삼성, 대우 빼곤 직장 다 다녀봤습니다. 그런데, 후회가 되더라구요. 남이 좋다는 것 무조건 따라 다녔던 저의 어리석음 때문에요. 님 생활력만큼 정신력도 강하시리라 믿어요. 좋은 인생에 멋진 선택이 있길 바랍니다.

  • 10.12.13 07:04

    4년제 유아교육과가 넘 길다면.. 보육교사과정은 어떠세요? 우선 어린이집 일하시고(자격증없이할 수 있는곳도 많아요 우선은..) 사이버강좌들으시면서.. 준비하시고. 글과 인생사를 읽어보면서.. 참 진지하고 성실한 분이라는 느낌이 들어요 화이팅하구요 요즘시대 흔하지 않은 분같아요 힘든만큼 아니 그 이상 보상받았다 생각할만한 행복한 미래가 찾아올꺼란 생각들어요

  • 10.12.15 14:12

    큰일날 소리를... 자격증없이 일하면 안돼죠! 어린이집 주방일이나 청소면 몰라도,, 지방이라도 어린이집 구인란보면 대학2.3년이상입니다 고졸은 잘 뽑질않는 현실이랍니다..

  • 10.12.13 09:46

    저도 간호사 강추합니다. 간호과 졸업하여 전공과 상관없는 다른일만 해오다 삼십대가 되어 간호사를 다시 한다해도 병원에서는 어서오십시오 하더라구요.;; 그만큼 일이 힘들긴 하지만 힘든만큼 여자직업치고는 페이도 괜찮고.. 대우도 괜찮고... 남아 있는 인생이 더 긴만큼 3~4년의 투자를 아끼지 마시길.. 지금보다 늦어지면 그땐 더욱 힘들어요~ 힘내요!!!

  • 10.12.13 10:43

    사정상 대학을 졸업하지는 못하셨지만 대학졸업자들이나 입장은 별반차이 없을거라 생각해요. 대신 님은 세상속에 먼저 발을 디뎌서 조금은 삶에 전쟁속을 견뎌낼수 있는 방법을 얻었잖아요. 꿈을 갖고 도전하세요. 젊음이 있잖아요.. 아직도 좋은남자 만나서 결혼하면 안전한 삶을 보장받을수 있다는 생각을 요즘도 갖고 있는분들이 있나봐요. 힘내시고요!열심히 노력해서 꿈을 이루세요. 아무도 모른답니다..나중에 내가 어떤삶을 살지는, 하지만 준비하고 노력하면 바라는 삶에 가깝게 될거예요. 화이팅~~

  • 10.12.13 11:28

    채인영 선생님의 '꿈 피디 채인영입니다' 책 추천합니다. 꼭 찾아서 읽어보셔요. 스물여덟이면 희망으로 꽉 채울 수 있답니다.
    힘내세요~무엇이든 다 님을 위해 열려 있는 세상이랍니다~

  • 10.12.13 12:43

    가정을 위해서 가장 노릇하느라 대학을 포기하셨다니 그나이에 참 기특해요. 늦긴요. 그나이라면 뭔들 못하겠어요. 저같으면 일단은 공무원은 대졸 학력이 필요없으니 공무원 시험 준비를 할 것 같아요. 공무원 합격하고 근무하면서 방송대 공부하시면 학벌이야 갖출 수있구요. 방송대 나와서도 대학원까지 얼마든지 진학 가능합니다. 사아버대학교 학비도 사립은 만만찮습니다. 방송대는 아주 저렴하고 좋습니다.

  • 10.12.13 17:33

    저도 그나이때는 늦은 것 같다고 포기했었다가 훨씬 더 늦게 방송대 갔습니다. 그러고 보니까 20대가 얼마나 젊고 할 수 있는 일이 많은 행복한 나이인줄 알았습니다.
    늦었다고 생가마시고 이제부터는 본인을 위해서 본인이 하고 싶은 일만 하시며 사십시요. 본인을 위해 사는 것이 나중에 가족들에게도 더 도움이 될수 있습니다.

  • 10.12.13 22:55

    28살이면 절대 늦은거 아니예요. 저희 엄마는 야학하셔서 검정고시로 고등학교 까지 졸업하셨는데 그때 같이 공부하던 아줌마들 많이 대학가서 나이 50 다되서도 직장 다니시는걸요. 방송대 유아교육과 가서 어린이집 차린 분도 있고 어린이집 교사이신분도 있구요. 사회복지학과, 컴퓨터 학과등등 다들 그 나이에도 꿈을 찾아서 학교 다니시고 또 이룬답니다. 그리고 결혼또한 마찬가지예요. 열심히 살아오시다 보면 좋은 남편분도 만나실 겁니다. 가족에게 너무 매달리지 마시고 님을 위해 열심히 살다보면 그게 가족에게도 더 좋을수 있답니다.

  • 10.12.14 14:08

    님의 글과 댓글을 읽었습니다만, 현실적으로 엄청남 학비를 생각하셔야 하잖아요.. 사이버대학, 1년짜리 보육교사 양성과정도 좋지만, 방통대(통신대학)을 입학 졸업하는 것이 제일 좋을 것 같아요. 청소년교육학과를 추천하고 싶어요. 앞으로 정부시책이나 국가사안으로 중학교에는 상담교사를 초등학교에는 우울증아동이나 ADHD 아동들을 위한 교사를 배치한다고 들었어요.. 방통대 공부는 어렵고 하기싫은 공부를 해야 해서 그렇지 해도 않되는 공부는 아니더라는 것이죠.. 그리고 통신대에서도 유아교육과도 있어요..

  • 10.12.14 14:09

    저도 나이 50에 통대 졸업을 앞두고 있는 나이많은 학생이랍니다. 공부는 힘들지만 님의 나이라면 정말 잘 할 수 있어요. 전 초등학교에 근무하는 사람인데,, 유아교육의 매력에 빠져서 3학년 편입을 하여 지금도 공부하고 있는 사람이랍니다. 학비는 일반대학의 1/10 정도 들어요.. 대학민국에서 살아가려면 학벌을 무시할 수 없잖아요.. 공부 시작하세요

  • 10.12.14 17:28

    좋은 말씀들 많은데요..거의 대학에 가야된다는 말씀들이네요~ ^^* 등록금을 벌려면 또 휴학하는 경우도 생길꺼구 빚을 낸다면 또 마이너스 인생되는거구... 만약 직장에 4대보험이 들어있다면 고용지원센터에서 하는 교육프로그램이 있던데.. 알바로 디자인쪽 일도 해보셨다니 그쪽으로 자격증공부를 해보시는건 어떠세요~ 그런곳에서 공부하면 지원도 많이되고 나중에 자격증 따면 취업도 시켜준답니다.. 지역별로 많이 틀리겠지만 한번 알아보세요..야간교육도 많이해서 회사다니면서 공부도 할수 있더라구요.. 화이팅입니다~

  • 10.12.19 18:35

    너무나 많은 격려의 글이 있어 더 이상의 할 말은 없어요.
    하지만 님은 무엇이든지 열심히 해서 인생의 주인공이 될수 있다는 믿음이
    강하게 들어요. 조금은 힘들지만 좋아하는 과를 선택해서 꼭 전공 하세요.
    몇년뒤에는 행복하실거예요. 집안사정과 아버지는 조금 뒤로 하시고 열심히 사세요!!

  • 10.12.21 23:47

    1. 직장을 다니면서 방통대나 전문대 야간을 간다.(디자인 관련학과나 방통대 유아교육과?)
    2. 간호조무사 학원을 다니면서(야간이 있다면.. 직장과 병행, 없다면 직업훈련과정으로 저렴하게 하는게 있는지 찾아볼것..)조무사 자격증 딴 후 1년정도 경력을 쌓은 후(저금도 하고..)간호대학입학(학기 중에는 바쁘고 힘듬.. 방학때 학비벌려 알바 하는 경우 많음..)
    3. 공무원 공부(직장과 병행하며 준비하면 힘들 것 같아요...)

    그중 본인의 적성이 어느쪽인지 생각해 보시고.. 현실적으로 학력은 어느곳에서나 필요할 것 같아요.그러나 미래를 보면 수요나 급여부분에서 2번이 괜찮을 것 같네요.(3번이 안정적이긴 하지만 경쟁이 너무 높지

  • 10.12.21 23:52

    싶네요.. 참고로 전 디자인 전공하고 일을 해보았고 늦은 공부도 해보았네요. 방통대는 동생들 보니 직장다니며 하긴 한데.. 시험기간에 좀힘들어하더군요. 간호사는 시누이 둘이 조무사 하다 지금 간호대 1,2 학년 다니고 있어요. 나이는 30대 중, 후반인데.. 간호사가 인력도 많이 뽑고 급여부분도 괜찬은 듯 합니다.(단 적성에 맞아야겠지요..)방학때에는 학비때문에 조무사로 잠시 근무하기도 하더군요..
    공무원준비는 직장생활과 병행하기는 힘들것 같은데..
    28세 늦은 나이는 절대 아닙니다.. 조금 늦은 것 같지만 여러가지 사회 경험이 있으므로 더 잘 할수 있으리라 생각되네요..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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