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같이 잘 살고 있는데.. 얘가 지금 13살인데 4살때 내가 산책할때 잠시 쉬면서 물을 줬는데 갑자기 애가 도망가서 줄도 놓치고 애도 놓친적있거든 왼쪽으로 갔으면 완전 도로였고 다행히 정말 다행히 안쪽으로 가서 막 뛰어가서 뒤쫓았는데 막다른 골목에 들어가서 겨우 잡아서 다리 후덜덜 거리면서 안고 집에온적이 있는데 그 이후로 그런꿈꾸는것같아 오늘도 그런꿈꿨어 집에가는길인데 우리강아지가 덩그러니 길가에 있고 어느때는 놓쳐서 꺼이꺼이 울면서 일어나고 꿈을 내 마음대로 할수있다면 길가에 있는 내 강아지 잘 데리고 오고싶다 그때 왜 놓쳤을까 다 내탓이야 돌아가고싶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