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밥,죽,면 꼼짝마~~~계란 그물볶음밥 [모양만 바꿨을 뿐인데...]

[카아라]

제목 보시구...깜짝 놀라신분들...ㅋㅋ

안녕 하세요..

벌써 하루를 마무리해야하는 시간이 되었어요..

컴 켜놓고, 애들 책 읽어 주는 사이에 저도 잠깐 졸았어요..

지금 비몽사몽간에 다시 컴 앞으로 왔습니다..

이틀동안 비가 내려서인지..

기분도 축축 처지고, 일단은 빨래가 안 말라 걱정인데 낼 아침은 햇님 빵긋 했음 좋겠어요..

(저만그런가요..ㅋㅋ)

결혼전엔 비 내리는날 정말 좋아했는데, 결혼후..... 비 오면 빨래 걱정부터 한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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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이웃님들..어떤메뉴들 즐겨드시는지요..

저도 가끔~~끼니 다가오면 걱정을 한답니다.

뭐~~~저도 주부이니까요.

반찬 없고, 찬밥남았을때 만만한 건 볶음밥인 것 같아요.

그런데, 둘째아이가 당근을 많이 싫어 한답니다.

매번 빼 놓고 요리할순 없으니..오늘은 태권도 간 사이에 미리 채소 다져두고,

평소와는 좀 다른 그물계란을 만들어 주었어요.

그랬더니~~~~잘 먹네요..

사실~~~평소와 같은 볶음밥인데 ..아이에게 엄마가 마술부렸다고 했더니..

한 접시 비웁니다..

그럼..간단한 계란 그물 볶음밥..만들어 볼까요~~

냉동실에 닭다리 한 조각이 있어 살만발라 간장양념 했어요.

당근+양파+감자

채 썰어다져주세요

계란3개를 풀어서 체에 내린후..통에 담아 줍니다.

고기에 밑간이 있어서 채소에는 약간의 소금간만 했어요.

그리고, 마지막에 밥에 굴소스 또는 소금약간만 해 주세요.

참기름+통깨 넣어 주세요.

기름 두르지 않은 팬에 지그재그로 그물을 만들어 주세요.

미리 접시에 밥을 올리고 위에 계란 그물을 올려 줍니다.

사실....오므라이스랑 같은 버전이에요.

모양만 약간 다를뿐...

(밥 볶을때 다른 채소 함께 볶으셔도 맛나요..)

브로콜리, 옥수수, .....

간이 약간 싱겁다 하시는 분들은....

케찹 뿌려 주시면 됩니다.

큰 접시에 1인분으로 만드셔도 좋구요..

초밥모양으로 만들어 그물을 조그만하게 만들어도 좋아요..

모양은 이웃님들의 선택~~~

아이들, 싫어하는 채소있으면 안에 넣고 마지막에 그물한번 쳐 주세요..

계란 그물볶음밥 ~~~

좋아요^^

[한이키키]

오ㅏ~~디게 신선해욤 따라하기 꼭!!!

[카아라]

한이키키님..꼬옥 만들어 보세요..쉽고 간단해서 좋아요..
편안한 밤 되세요^^

[한이키키]

카레볶음밥으로 따라하기성공^^
감사해요~~ 대박칭찬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