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봉도~대부도 방아머리항] 구간 운항
여객선 승선권
[승봉도~대부도 방아머리항] 구간 운항
여객선에서 바라본
승봉도(좌)와 대이작도(우)
대이작도(大伊作島)
소재지 : 인천광역시 옹진군 자월면 이작1리
요약 : 인천광역시 옹진군 자월면에 속하는 섬.
경기만 다도해를 구성하는 도서 중 하나로, 동경 126°17′, 북위 37°10′에 위치하며, 면적 2.571㎢, 해안선 길이 11.8㎞이다. 서쪽으로 0.2㎞ 거리에 소이작도가 있고, 동북쪽으로는 1㎞ 떨어진 곳에 승봉도가 있다. 북서·남동 방향으로 길게 뻗어 있으며, 가파른 산지로 이루어져 있다. 최고봉은 188m의 속리산이고, 그 밖에 부아령산(160m), 당산(96m) 등이 있다.
『신증동국여지승람』에 “이즉도(伊則島)는 독갑도 동쪽에 있으며 주위가 35리이고 목장이 있다”라고 기록되어 있는 것으로, 대이작도와 소이작도를 합쳐 이즉(伊則)이라 하였음을 알 수 있다. 『남양읍지(南陽邑誌)』에는 이작(伊作)으로 표기하고 있다. 『고려사』변광수전(邊光秀傳)에는 고려 말과 조선 초기에 왜구들이 이 섬을 점거하고 삼남지방에서 올라오는 세곡선을 약탈하던 근거지라 하여 이적(夷賊) 또는 이적(二賊)이라 불렀다.
대이작도는 풍광이 아름답고 다양한 해안 서식지와 자연해안의 형태가 비교적 잘 남아 있는자연성이 높은 섬이다. 해안에는 사빈이 비교적 잘 발달되어 있는데 섬의 규모에 비해 큰풀안·계남리·풀치·목장불 등의 해수욕장이 많은 편이다. 이 중 풀치해수욕장은 동서 4㎞, 남북 1㎞에 걸친 약 70만평의 백사장이 장관을 이룬다. 모래가 깨끗하고 피서철에도 크게 붐비지 않아 가족 단위의 여행지로 적합하다.
주변 해역의 조석은 반일주조로 평균조차는 491.1㎝이다. 이작도(대이작도와 소이작도)를 중심으로 크게 동수도와 서수도에서 왕복성 조류가 나타나며, 지형적인 영향으로 서수도에서 유속도 강하며 와류도 심하게 나타나는 지역이 있다.
이작도 주변해역의 표층퇴적물은 6개의 퇴적상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연안을 제외하고는 0.25mm 이상의 조립질 모래가 대부분 나타나고 있다. 특히 이작도 남부에는 하벌천퇴가 있으며, 분급이 양호한 모래가 우세하게 분포한다.
대이작도 연안지역에서는 해사 준설이 이뤄지고 있다. 대이작도의 남쪽에 해사 준설지역이 있으며 준설지역과 섬 사이에 대이작도로부터 약 1㎞ 떨어진 곳에 하벌천퇴라고 하는 삼각형의 사퇴가 발달되어 있다. 이 사퇴는 간조 시 그 일부가 노출되는데 경기만의 이러한 곳은 주로 골재(모래) 채취가 이루어지는 해역이다.
하벌천퇴는 이작도 주변해역이 동수도와 서수도의 사이에 위치하고 있어 밀물시 외해에서 이동되어온 모래가 이작도 남부 해역에 퇴적되어 형성된 것으로 추정한다. 이작도 북부 해역에는 펄 성분이 남부해역에 비하여 상대적으로 많이 나타나는데 이는 썰물시 인천부근해역에서 이동되어온 펄 성분이 주로 북부 해역에 퇴적된 것으로 보인다.
교통편은 인천과 안산 대부도에서 여객선 운항을 하며 약 1시간 30분이 소요된다.
대이작도의 인구는 2002에는 세대수와 인구수는 74세대, 166명이며 1994년보다 9세대 및 32명이 늘었다. 농업세대는 47세대에서 39세대로 줄었으며, 어업세대수는 14세대에서 19세대로 늘었다. 주민의 대부분은 반농반어로 밭농사와 연안수역에서 어업을 주로 하고 있어, 전업어민은 많지 않다.
마을어업은 섬의 주변에서 11㏊의 면적이며, 주로 전복, 해삼을 대상으로 한다. 양식어업은 피조개와 굴, 전복, 다시마, 바지락을 대상으로 하고 있으며, 제1종양식, 제2종양식, 패류양식, 복합양식, 해조류양식 등 10건이 있다. 35.97㏊의 면적을 가지고 있으며 어촌계에서 관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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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로부터) 대이작도, 소이작도, 덕적도
소이작도(小伊作島)
요약 : 인천광역시 옹진군 자월면 이작리에 있는 섬.
동경 126°17′, 북위 37°01′에 위치한다. 대이작도에서 서북쪽으로 0.2㎞, 인천에서 남서쪽으로 42.2㎞ 지점에 있다. 동북쪽으로는 자월도를, 서북쪽으로는 덕적도를 마주한다. 면적은 1.45㎢이고, 해안선 길이는 10㎞이다.
지명은 해적이 이 섬에 숨어 살면서 부근을 지나는 세곡선을 약탈하던 이적(伊賊)의 근거지라는 데에서 이적도라 불리다가 이작도로 변하게 되었다고 한다. 두 개의 이작도 가운데 작은 섬을 소이작도라 하였다. 조선시대에는 이즉도(伊則島)라 불리기도 하였다.
섬은 대체로 동서로 길게 뻗어있다. 구릉성 산지(최고 높이 159m)가 발달하여 산봉우리가 높고 전체적으로 험준하다. 네 모서리에 소규모 반도가 발달하였고, 특히 서쪽에 형성된 반도는 커다란 만을 형성하여 항만 조성에 유리한 조건을 갖추고 있다.
북쪽 해안에는 암벽이 많으며 동쪽과 남쪽 해안에는 간석지가 발달하였다. 1월 평균기온은 -2.1℃, 8월 평균기온은 25.2℃, 연강수량은 1,234㎜이다.
2010년 기준으로 인구는 95명(남 44명, 여 51명)이 거주하고 있으며, 세대수는 57세대이다. 취락의 대부분은 동쪽 해안에 집중해 있으며, 서쪽 해안에도 일부가 거주한다. 토지이용 현황은 논은 없고 밭 0.14㎢, 임야 1.19㎢이다. 주민의 70% 이상이 농업과 어업에 종사하고 있다.
주요 농산물로는 콩·고추·무 등이 생산되며, 연안에서는 굴을 비롯하여 해삼과 김을 채취한다. 인천항에서 출발하는 정기여객선이 섬을 경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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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적도
덕적도(德積島)
요약 : 인천광역시 옹진군 덕적면에 있는 섬.
동경 126°81′, 북위 37°14′에 위치한다. 덕적면의 주도이고 경기 서해안 연안도서 중 행정·교통의 중심지이다. 면적은 22.97㎢이고, 해안선 길이는 37.6㎞이다.
원래의 우리말 지명은 ‘큰물섬’이라 전한다. 이것은 ‘깊고 큰 바다에 위치한 섬’이라는 의미로 한자화되면서 덕물도(德勿島)가 되었고, 다시 덕적도(德積島)로 변화되었다고 한다. 지금도 지역민들은 이곳을 ‘큰물이’ 혹은 ‘덕물도’라고 부른다.
덕적도는 1310년(고려 충선왕2)에 남양부(南陽府)가 설치된 이후 남양부에 소속되었고, 조선 초기까지 남양도호부에 속하였다. 1486년(성종17)에 인천도호부로 이속되었고 1708년(숙종34)에 덕적진(德積鎭)이 설치되면서 수군첨절제사(水軍僉節制使)가 파견되었다.
1914년에 행정구역 개편으로 경기도 부천군에 편입되었고, 1973년에 경기도 옹진군에 편입되었다. 1995년에 인천광역시 옹진군 덕적면이 되었다.
북서쪽에서 남동쪽으로 길게 놓여 있는 국수봉(314m)이 가장 높다. 이를 중심으로 남쪽과 북쪽 사면은 완사면을 이루고 있으며 그 아래에 경작지가 조성되어 있다.
해안선이 복잡하고 여러 곳에 소·만입·곶(串)이 발달하여 있다. 해안은 대부분 암석해안이지만, 일부에는 사빈이 형성되어 있다. 1월 평균기온은 -2.1℃, 8월 평균기온은 25.2℃, 연강수량은 1,234㎜이다.
2010년 기준으로 인구는 1,413명(남 756명, 여 657명)이 거주하고 있으며, 세대수는 748세대이다. 취락은 섬의 동남쪽 진리에 집중되어 있다. 이곳에 면사무소가 있으며 섬의 중심지 역할을 한다.
토지이용 현황은 논 1.14㎢, 밭 1.01㎢, 임야 20.59㎢이다. 주요 농산물은 쌀·마늘·무·배추·파 등인데, 쌀을 제외하고는 자급이 가능하다. 연안에서는 민어·꽃게·새우·우럭·낙지·주꾸미 등이 많이 잡힌다. 김과 굴도 생산되며 표고버섯은 특산물의 하나이다.
진리에서는 선사시대 조개무덤이 발견되었고, 한국전쟁 당시 인천상륙작전의 전진기지 역할을 하기도 하였다. 서포리해수욕장은 길이가 1.5㎞나 되고 백사장의 면적도 넓으며, 울창한 송림과 해당화, 그리고 해변을 따라 담수가 흐르고 있어 매우 좋은 조건을 갖추고 있다.
교통은 인천항과 대부도에서 정기여객선이 운항된다. 교육기관으로는 1999년 3월에 통합된 덕적초중고등학교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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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월도
자월도(紫月島)
인천광역시 옹진군 자월면 자월리에 속한 섬. 시청에서 서남쪽으로 약 34.8km 떨어져 있다. 주위에는 영흥도를 비롯하여 대이작도·승봉도·대초지도·소초지도 등이 있다. 조선시대에 이곳으로 귀양온 사람이 첫날밤 보름달을 보며 자신의 억울함을 한탄하니 갑자기 달이 붉어지고 바람과 폭풍우가 일어 하늘도 자기의 마음을 알아준다 생각하고 섬의 이름을 자월도라 했다고 한다.
섬 중앙에 있는 국사봉(166m)을 비롯하여 100~150m 내외의 경사가 완만한 구릉지로 이루어져 있으며, 평지는 거의 없다. 해안 곳곳에 소규모의 만과 갑이 형성되어 있으며, 북서쪽 돌출부에 발달한 해식애를 제외하면, 대부분 간석지가 넓게 펼쳐져 있다. 기후는 대체로 한서의 차가 크며, 비가 많다.
주민은 대부분 농업과 어업을 겸하나, 농업에 더 많이 종사한다. 농산물로는 소량의 쌀과 보리·고구마·메밀·콩 등이 생산되며, 최근에는 관광객을 상대로 한 수박·참외 등이 재배된다. 연근해에서는 조기·민어·새우·우럭 등이 잡히며, 굴·전복 등이 양식된다. 취락은 선착장이 있는 남쪽 율곡·요곡 마을과 북서쪽 해안가 큰말·사슴개 마을에 분포한다. 남쪽 해안에 있는 장골해수욕장은 최근 여름철 관광지로 알려져 있다. 육지와는 인천항에서 출발하는 정기여객선이 운항된다. 면적 7.26㎢, 해안선 길이 20.4km, 인구 1,319(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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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도(좌)와 황서(우)
황서
면적 36,298m2
좌표 37° 12′ 37″ N, 126° 21′ 46″ E
해도번호 03931057
지번 : 영흥면 외리 산262
소유현황 사유지
육지와의 거리 : 인천항에서 약 36.1km, 유인도인 영흥도에서 약 6.6km
ㆍ용도 구분 : 관리지역
ㆍ지목 : 임야
ㆍ지자체 개발 계획 : 없음
ㆍ시설물 · 이용 현황 : 가축(염소) 방목
ㆍ영해기점 무인도서 : 영해기점 없음
ㆍ과거 주민 거주 여부 : 거주
ㆍ향후 주민 거주 가능성 : 없음
ㆍ사람 거주시 거주 목적 : 없음
ㆍ역사적 가치 : 없음
ㆍ주변 해역 이용 현황 : 주변해역을 해삼 양식장으로 이용
ㆍ타법에 의한 관리 현황 : 성장관리권역(수도권정비계획법)
자연환경 · 생태계
ㆍ지형 · 지질 : 흑운모질의 화강암이 많이 발견되고, 해안은 퇴적된 거력, 암석, 자갈이 많이 형성
ㆍ주요 해양생물 : 관찰된 해안무척추동물은 지중해담치, 개울타리고둥, 참굴, 애기배말, 조무래기따개비 등 22종 출현. 해조류는 애기가시덤불, 놀래기, 털비단풀 등 10종 출현.
ㆍ주요 육상동물 : 관찰된 육상동물은 없음
ㆍ주요 조류 · 곤충
- 가마우지, 괭이갈매기와 멸종위기야생동물 Ⅱ급 검은머리물떼새 관찰.
- 관찰된 육상곤충류는 칠성무당벌레, 수중다리꽃등에, 민집게벌레, 배짧은꽃등에 등 25종으로 다양성은 일반적임.
ㆍ주요 식생 · 식물 : 식생은 상수리나무군락, 아까시나무군락, 팽나무군락, 혼합활엽수림, 혼합초지가 주요 군락을 형성. 식물은 소사나무, 복분자딸기, 명아주, 두루미천남성, 고사리 등 141종으로 다양성이 우수
ㆍ주변 해역(해중) 경관 : 풍화흔적이 거의 없는 신선한 암석으로 도처에 암석을 채취한 흔적이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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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객선에서 바라본
부도(좌)와 황서(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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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도(좌)와 황서(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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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흥도의
한국남동발전 영흥에너지파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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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평도와
그 뒤로 보이는
영흥도
어평도(魚坪島)는 인천광역시 옹진군 영흥면 외리에 있는 섬이다. '섬업벌'이라고도 불린다. 특정도서로 지정하여 관리되고 있다.
어평도에는 멸종위기동물인 노랑부리백로가 서식하고, 관목형 혼합활엽수림의 자연성이 우수하여 독도 등 도서지역의 생태계보전에 관한 특별법에 의거 특정도서로 지정되었다.
어평도는 카약투어, 수상레포츠 등을 즐기는 여행객들이 즐겨 찾는 곳이기도 하다.
어평도는 두 개의 봉우리를 가지고 길게 늘어선 섬이다. 섬에 도착하면 맑은 물 아래 둥글고 굵직한 자갈들이 드러나 있어서 기분을 좋게 만들어 주는 섬이다.
영흥도와 가장 가까운 섬인 어평도는 현재는 무인도이지만 예전에 사람이 살았기 때문에 식수원(지하수)이 갖춰져 있다.
어평도에서는 육계사주를 발견할 수 있다. 어평도의 가장 큰 특징은 간조 시에 섬 규모에 맞먹는 모래사장이 불쑥 모습을 드러낸다는 것이다. 바다에서 갑자기 모래사장이 드러난다는 것도 너무 신비한 일인데 그 규모가 섬 보다 더 크다. 간조시각에 모래사장의 면적은 무려 20만평 이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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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평도
어평도(魚坪島)는 인천광역시 옹진군 영흥면 외리에 있는 섬이다. '섬업벌'이라고도 불린다. 특정도서로 지정하여 관리되고 있다.
어평도에는 멸종위기동물인 노랑부리백로가 서식하고, 관목형 혼합활엽수림의 자연성이 우수하여 독도 등 도서지역의 생태계보전에 관한 특별법에 의거 특정도서로 지정되었다.
어평도는 카약투어, 수상레포츠 등을 즐기는 여행객들이 즐겨 찾는 곳이기도 하다.
어평도는 두 개의 봉우리를 가지고 길게 늘어선 섬이다. 섬에 도착하면 맑은 물 아래 둥글고 굵직한 자갈들이 드러나 있어서 기분을 좋게 만들어 주는 섬이다.
영흥도와 가장 가까운 섬인 어평도는 현재는 무인도이지만 예전에 사람이 살았기 때문에 식수원(지하수)이 갖춰져 있다.
어평도에서는 육계사주를 발견할 수 있다. 어평도의 가장 큰 특징은 간조 시에 섬 규모에 맞먹는 모래사장이 불쑥 모습을 드러낸다는 것이다. 바다에서 갑자기 모래사장이 드러난다는 것도 너무 신비한 일인데 그 규모가 섬 보다 더 크다. 간조시각에 모래사장의 면적은 무려 20만평 이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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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흥도
영흥도(靈興島)
요약 : 인천광역시 옹진군 영흥면(靈興面)의 주도(主島).
면적 23.46㎢, 해안선길이 42.2km이다. 1999년 12월 말 현재 674세대에 1,840명의 주민이 거주하고 있다. 인천항에서 남쪽으로 26km 해상에 위치한다. 최고봉은 중앙에 솟은 국사봉(國思峰:127.7m)이며, 동쪽에 대부도(大阜島), 북쪽에 무의도(舞衣島), 서쪽에 자월도(紫月島)가 있다. 원래 명칭은 연흥도(延興島)였으나 고려 말 익령군(翼嶺君) 기(奇)가 정국의 불안으로 자신의 목숨이 위태로워지자 온 식구를 이끌고 이곳으로 피신하면서 익령군의 영(靈)자를 따서 영흥도(靈興島)라고 칭하였다.
1975년과 1984년에 신석기시대의 조개무지와 23점의 빗살무늬토기, 원시농업의 흔적이 엿보이는 농경도구들이 발견되면서 이 때부터 사람이 살았다는 것이 증명되었다. 삼국시대에는 백제에 속하였고, 1018년(고려 현종 9) 수주(수원)에 속군되었으며, 뒤에 인주(인천)에 속하였다. 조선시대에는 남양부에 속하였고, 1914년 3월 1일 경기도 부천군에 소속되었다. 1973년 지금의 옹진군에 편입되었다가 1995년 인천광역시로 통합, 편입되었다. 1270년(고려 원종 11) 배중손이 이끄는 삼별초가 강화도에서 진도로 근거지를 옮기면서 영흥도를 기지로 삼아 70여 일 동안 항몽전을 벌였으며, 6·25전쟁 때에는 인천상륙작전의 전초기지로 활용되었다.
해안은 대체로 굴곡을 이루고 있어 어장이 발달하였고, 간조 때에는 넓은 개펄 위로 바지락·굴·소라·낙지 등의 해산물이 풍부하게 채취된다. 산이 낮고 농경지가 많아 주민의 대부분이 농업에 종사하며, 지역 특산물로 포도와 흑염소 엑기스가 유명하다. 섬 전체에 상수리나무가 군락을 이루고 있으며, 십리포해수욕장·장경리해수욕장 등의 해변에는 노송이 우거져 있어 피서철이 되면 사람들로 붐빈다. 2001년에 선재도와 영흥도가 영흥대교로 연결되어 접근이 쉬워졌다. 서쪽 해안에는 영흥화력발전소가 들어서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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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의도
무의도(舞衣島)
요약 : 인천광역시 중구 무의동에 속한 섬.
인천광역시 중구 무의동에 있는 섬. 인천국제공항이 있는 영종용유도가 북쪽으로 1.4km 떨어져 있으며, 부속 도서로는 실미도·해녀도·사렴도 등이 있다. 섬의 이름은 옛날 선녀가 내려와 춤을 추었다 하여 무의도라 했다고 전해진다. 최고봉은 호룡곡산(246m)으로 섬의 남쪽에 솟아 있으며, 북쪽에도 높이 230m의 산이 솟아 있다. 산지 사이에는 소규모의 농경지와 취락이 분포한다. 해안에는 간석지가 넓게 발달해 있고, 북서쪽 해안일부는 해식애가 발달했다. 기후는 한서의 차가 심하다.
주민 대부분은 농업과 어업을 겸한다. 농산물로 보리·감자·콩·땅콩·고추·마늘 등이 생산된다. 연근해에서는 새우·숭어·꽃게 등이 많이 잡히며, 김·굴·바지락·백합 등의 양식이 활발하다. 취락은 큰무리·개인·포내·샘꾸미 등의 자연부락이 산간곡저와 해안에 분포한다. 영종용유도와 연결되는 연도교가 2018년에 완공될 예정이다. 인천에서 출발하는 정기여객선이 왕복 운항되며, 부속 도서들 간에는 도선으로 연결된다. 면적 9.43㎢, 해안선길이 18.7km, 인구 인구 833(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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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흥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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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흥도의
한국남동발전 영흥에너지파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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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흥도의
풍력발전단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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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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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객선에서 바라본
인천대교
2023년08월30일(수요일) 옹진군 승봉도 여행기 회비 21,000원 6월27일 결제, 25번 좌석 예약 06:38~07:47 “좋은사람들” 버스로 서울 지하철 3호선 양재역 12번 출구 전방 서초구청 앞에서 출발하여 경기 안산시 단원구 대부황금로 1567-3번지에 있는 방아머리항 여객선터미널로 이동 (54.3km) [1시간9분 소요] 07:47~08:57 방아머리항 여객선터미널에 있는 매점에서 컵라면 1개를 사 먹은 후 승봉도로 가는 여객선 승선 준비(신분증 준비) [(방아머리항~승봉도) 운항 여객선 왕복 승선요금 : 22,200원] 08:57~10:23 여객선을 타고 경기 안산시 단원구 대부황금로 1567-3번지에 있는 방아머리항 여객선터미널을 출발하여 인천 옹진군 자월면 승봉리 824-20 번지에 있는 승봉도 선착장으로 이동 (32.3km) [1시간26분 소요] [대부도에서 승봉도로 가는 여객선이 승봉도의 북쪽 바다를 통과할 때 병풍바위를 감상할 수 있다.] 탐방지 : 옹진군 승봉도 [승봉도는 인천과 가까운 거리로 힐링 여행지로 최적의 섬이다. 인천에서 남서쪽으로 39.8㎞ 지점에 있고 인구 150명(2016년), 면적은 2.22㎢, 해안선 길이는 9.5㎞로 작고 아름다운 섬이다. 승봉도(昇鳳島)는 아득한 옛날에 신 씨와 황 씨가 고기를 잡던 중 풍랑을 만나 대피한 곳으로써, 며칠 동안 굶주린 시장기를 달래기 위하여 섬을 둘러보고 사람이 살 수 있는 곳이라 판단되어 정착하였다고 한다. 이곳의 지형이 마치 봉황이 하늘을 올라가는 모양과 같다 하여 '승봉'이라 부른다. 트레킹 코스는 선착장-이일레 해수욕장–목섬-신황정-촛대바위-남대문바위-부채바위-선착장이고, 소요시간은 4시간이다. 여행객들이 승봉도를 찾는 목적의 반은 섬의 북쪽 해안에 있다. 여느 섬이라면 하나라도 드물었을 절경의 기암들이 해안을 따라 늘어서 있으니 말이다. 부채바위, 남대문바위, 촛대바위 등의 이름을 가진 바위들은 절경을 연출하며 규모도 대단하다. 특히 남대문바위는 전형적인 해안침식지형인 씨 아치(Sea Arch)로, 흑산면 영산도의 석주대문과 아주 흡사하다. 썰물과 밀물, 그리고 날씨에 따라 사뭇 다른 분위기가 느껴지며, 거친 표면을 뚫고 생명을 유지해 온 소나무들도 바위를 돋보이게 한다.] 탐방코스 : [승봉도 선착장~이일레 해변~당산~목섬~부두치 해변~신황정~삼형제바위~촛대바위~삼형제바위~주랑죽 공원~부채바위~코끼리바위(남대문바위)~부채바위~연꽃단지~승봉 선창 회식당 ] (약 9km) 탐방일 : 2023년08월30일(수요일) 날씨 : 높은 구름이 낀 날씨 [옹진군 자월면 최저기온 23도C, 최고기온 26도C] 승봉도 2023년08월30일 오전 간조시각 : 10시29분 승봉도 2023년08월30일 오후 만조시각 : 16시12분 탐방코스 및 탐방 구간별 탐방 소요시간 (총 탐방시간 2시간51분 소요) 10:23~10:41 인천 옹진군 자월면 승봉리 824-20 번지에 있는 승봉도 선착장에서 탐방 출발하여 이일레 해수욕장으로 이동 [이일레 해변은 승봉도의 대표적인 관광명소다. 여름 휴가철에는 많은 피서객이 몰려들어 번잡하지만, 그 밖의 계절에는 드넓은 모래사장과 맑은 바다가 텅 하니 비워진다. 이일레 해변에서 상공경도와 사승봉도를 조망할 수 있다. 이일레 해변 뒤편으로는 산이 하나 버티고 서 있다. 나지막하지만, 그래 봬도 당산이다. 당산은 산림욕장을 품고 있다. 산림욕장에서 당산 줄기, 해안 산책로 그리고 촛대바위까지 이어지는 길을 ‘승봉도 바다둘레길’이라 부른다. 별다른 노고 없이 산림욕과 해안풍경을 고루 즐길 수 있는 일종의 산책코스다.] [유인도인 승봉도에서 약 2.2㎞ 떨어진 무인도 사승봉도는 전체 면적 16만8천910㎡·둘레는 3㎞며 섬의 북쪽과 서쪽 해안은 모래 해변이고, 동쪽은 거칠고 경사가 급한 갯바위 해변이다. 사승봉도는 지난 2018년 해양수산부의 ‘8월의 무인도서’로 선정된 바 있다. 길이 4km, 폭 2km의 광활한 사승봉도 해수욕장은 남태평양의 눈부신 백사장을 연상시킨다. 뒷산은 해송, 참나무, 오리나무, 칡덩굴 등이 울창한 정글을 만들어 놓았다. 저녁 무렵, 붉은 색 꼬리를 바다 위에 길게 끌며 멀리 덕적도 뒤쪽으로 빨려들 듯이 떨어지는 낙조가 또한 장관이다. 흠이라면 물이 부족해 샤워를 하기가 어렵다는 것이다. 승봉도에서는 사도라고 부르는 오염되지 않은 환상적인 섬, 사승봉도는 개인 소유의 섬으로 사람이 살지 않아 한적함을 느끼기에 더할 나위 없이 좋다. 백사장에서 캠핑도 가능하고, 낚시터로도 유명하다.] 10:41~10:58 승봉도 최고봉인 당산(93m)으로 이동 10:58~11:02 물을 마시면서 휴식 11:02~11:27 물때에 따라 독립적인 섬이 되고 또 본 섬과 연결되기도 하는 목섬으로 이동 [승봉도 2023년08월30일 오전 간조시각 : 10시29분] 11:27~11:34 부두치 해변을 지나서 신황정으로 이동 [신황봉 정상에 세워진 정자인 신황정은 드론 없이도 북쪽 해안과 남대문바위가 있는 버끈내 해변의 모습까지 오롯하게 감상할 수 있는 최적의 스폿이다.] 11:34~11:40 사진촬영 11:40~11:51 삼형제 바위를 거쳐서 촛대바위로 이동 [삼형제바위 중 제일 큰 바위 위는 칼로 자른 듯 매끈하고, 고정로프가 있어 오를 수 있다. 고기를 잡으러 간 아버지와 어머니가 풍랑에 휘말려 돌아오지 않자, 삼형제가 여기서 기다리다 망부석이 되었다고 한다. 흔한 전설이지만, 열악했던 과거 섬살이에선 흔한 비극이었기에 전설로 남았을 터다.] 11:51~12:00 사진촬영 12:00~12:24 주랑죽 공원으로 이동 12:24~12:33 부채바위로 이동 [코끼리바위(남대문바위)가 사랑을 이뤄준다면 부채바위는 학업을 이뤄준다. 옛날 이곳에 유배 온 선비가 지겨움을 달래기 위해 부채바위를 즐겨 찾아 시를 썼는데, 유배가 풀린 후 과거 시험에서 부채바위를 보고 썼던 시로 장원급제를 했다는 전설이다. 허무맹랑한 전설만은 아닌 것이 햇빛이 비치면 바위가 황금색으로 빛나, 외지에서 온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는다.] 12:33~12:38 일명 코끼리 바위로도 불리는 남대문바위로 이동 [승봉도의 백미는 단연 코끼리바위다. 해안의 독특한 기암으로 코끼리가 코를 뻗어 바닷물을 마시는 것만 같은 독특한 바위다. 바다와 바람이 공동 작업으로 만든 신비로운 예술 작품이다. 기둥처럼 바위가 뻗어 가운데가 뚫려 있어, 대문 같다 하여 남대문바위라고도 불린다. 블랙야크 섬&산 100 인증지점이라 숱하게 사람들이 기념사진을 찍는 이곳에는 전설이 깃들어 있다. 조선시대 신씨와 황씨 남녀가 서로 사랑했는데, 여인이 다른 섬으로 시집을 가게 된 것. 두 사람은 코끼리바위에서 양쪽 집안의 반대를 극복하기로 맹세했고, 그 덕분이었는지 사랑이 이루어져 혼인해 오순도순 잘 살았다고 한다. 이후 코끼리바위 아래를 연인이 손을 잡고 지나면 사랑이 이루어진다는 이야기가 전한다. 남대문바위는 전형적인 해안침식지형인 씨 아치(Sea Arch)로, 흑산면 영산도의 석주대문과 아주 흡사하다. 썰물과 밀물, 그리고 날씨에 따라 사뭇 다른 분위기가 느껴지며, 바위 위에서 생명을 유지해 온 소나무들도 바위를 돋보이게 한다.] 12:38~12:46 사진촬영 12:46~12:51 부채바위로 회귀 12:51~13:06 연꽃단지로 이동 13:06~13:14 인천 옹진군 자월면 승봉도 선착장 근방에 있는 ‘승봉선창 회식당’으로 이동하여 승봉도 탐방 완료 13:14~14:10 승봉도 선착장 근방에 있는 ‘승봉선창 회식당’에서 막걸리 반주에 멍게 덮밥으로 식사 [식사비용 : 19,000원] 14:10~15:20 인천 옹진군 자월면 승봉리 824-20 번지에 있는 승봉도 선착장으로 이동하여 휴식 후 방아머리항으로 가는 여객선 승선 대기 15:20~16:53 여객선을 타고 승봉도 선착장을 출발하여 방아머리항으로 이동 (32.3km) [1시간33분 소요] 16:53~17:02 “좋은사람들” 버스에 승차하여 출발 대기 17:02~18:39 “좋은사람들” 버스를 타고 안산시 단원구 대부황금로 1567-3번지에 있는 방아머리항 여객선터미널을 출발하여 서울 양재역으로 귀경 (54.3km) [1시간37분 소요] 옹진군 승봉도 지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