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유식에 적합한 재료(12개월까지)

[연짱]

요즘 이유식에 관심이 많아 이것저것 보던중 이글이 도움이 되더라구여...
그래서 다른 님들께도 도움이 될까싶어 함 올려 봄니다...



이유식에 적합한 재료 (생후12개월까지)



1. 쌀-



생후 4개월 이후 . 이유식 초기단계부터 먹일 수 있다.



단, 쌀을 가루내어 미음상태로 먹인다.



(10배 죽) 생후 7∼8개월쯤에는 으깨지 않은 죽을 먹이기 시작하여 생후 12개월 이후에는 어른과 같은 진밥을 먹입니다.



부드러운 밥을 잇몸으로 질근질근 씹어 넘기는 느낌을 알게 하는 것이 좋습니다.



쌀의 주성분은 녹말입니다. 전체의 74% 이상이나 되어 몸이 필요로 하는 에너지를 쉽게 공급합니다.



녹말의 질도 좋아 소화흡수율이 거의 100%에 이릅니다.



뿐만 아니라 6% 이상의 단백질을 가지고 있으며, 그 질이 식물성 중에서는 가장 우수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또한 곡류의 씨눈에 들어있는 비타민E는 산화방지제 역할을 해 뇌세포가 원활하게 작용하게 도와줍니다.



2. 찹쌀-



찹쌀은 멥쌀에 비해 칼로리가 높고 소화가 잘 되는 식품으로 이유식으로 적당합니다.



설사를 할때 찹쌀로 죽을 쑤어 먹이면 위와 장을 다스려 좋아집니다.



약간의 찹쌀을 넣은 밥이라면 돌 이후부터 먹일 수 있고, 죽으로 쑤면 생후 4개월부터도 먹일 수 있습니다.


(단, 쌀로 먼저 이유식을 시작한후, 익숙해지면)



3. 밀가루-



생후 9개월 이후, 이유식 중기 이후에 시작한다.역시 알레르기를 유발할 수 있으므로 주의한다.




밀가루는 곡류 중 가장 나중에 먹여야 할 식품. 빵도 소화력이 어느 정도 생기는 이유식 후기부터 먹이는 것이 안전하다.



4. 국수-



초기에는 쌀국수로, 6개월이후 라면 밀가루 국수도 시작할 수 있습니다.



질감이 부드럽고 부담없어 아기가 잘 받아먹습니다.



말아주는 국물이나 소스를 다양하게 만들어, 먹을 때마다 새로운 맛을 느낄 수 있게 해주면 더욱 좋습니다.


생선, 곡류, 야채 등 여러 가지 재료로 소스를 만들어주면, 탄수화물, 단백질, 칼슘 등의 영양분도 고루 섭취할 수 있습니다.



국수는 끓는 물에 삶다가 부르르 끓어오르면 물을 조금 더 붓고 다시 한 번 끓여 국수발을 부드럽게 한 후 찬물에 헹궈 사용합니다.



초기에는 쌀국수를 사용하여 으깨거나 갈아서 먹이고, 중기에는 대충 으깨거나 잘게 잘라서,후기에는 소스를 맛있게 만들어 끼얹어 줍니다.



스파게티면은 먹기에 다소 딱딱하므로 푹 삶아 후기 정도에 먹여 보는 것이 좋습니다.



5. 달걀노른자-



생후 9개월 이후, 노른자는 비타민C 이외의 영양소를 모두 가지고 있는 우수한 식품으로 체내의 흡수율도 높습니다.



때문에 비타민C가 풍부한 채소류 등과 함께 조리하면 영양의 균형을 유지할 수 있습니다.


특히 노른자에는 비타민A, B2, 철, 인이 많고, 지질이 32.6%나 들어있는데 소화율이 98% 정도나 되고, 레시틴이 있어 뇌의 혈관을 맑게 해줍니다.


완숙으로 삶아 노른자만 꺼내 으깬 다음 맑은 국물을 넣어 부드러운 크림 상태로 먹이거나, 밥을 끓여 퍼지게 한 뒤 체에 밭쳐 내린 다음 달걀 노른자만 풀어 고루 섞어 줍니다.


중기에는 달걀 푸딩처럼 부드러운 고형식을 먹이고, 후기에는 스크램블드 에그, 달걀롤 샌드위치 등을 만들어 먹이면 좋습니다.


하지만 달걀 흰자에는 알레르기가 생길 수 있으므로 돌 이후에 먹이도록 합니다.



6. 콩-



생후 4개월부터, 이유식 초기에는 완두콩(철분, 칼슘, 인이 풍부)부터 푹 익혀 시작하고 다른 콩류는 이유식 중기인 생후 6-7개월 이후에 시작한다.


콩은 영양가가 높지만 소화가 잘 되지 않는 식품입니다.



이유식 초기의 아기에게는 콩가루나 두부 등 가공하여 만든 음식이 적당합니다.



불린 콩을 갈아서 죽을 끓여도 좋습니다. 콩을 삶아서 형태 그대로 주는 것은 이유식 후기가 적당합니다.



콩류 -



뇌의 주요 성분인 레시틴이 풍부하여, 뇌세포에 활력을 주고 기억력을 강화시켜 학습과 기억, 운동, 감각 기능을 키워주며, 사포닌 성분이 들어 있어 뇌의 노화를 막습니다.



콩에 들어 있는 사포닌을 많이 섭취할 경우 몸에서 요오드가 빠져나가게 됩니다.



때문에 요오드가 풍부한 미역과 김 등의 해조류와 함께 먹으면 좋습니다.


콩은 발효시킨 된장은 생후 10개월 이후, 짠맛이 강하므로 약간만 사용하는것이 좋습니다.



콩을 발효시키면 원래 콩에는 없는 글루타민산이 생깁니다. 이 글루타민산이 바로 뇌에 가장 많은 아미노산입니다.



7. 두부-



생후 5-6개월 이후, 알레르기가 있는 아기라면 이유식완료기부터 시작한다.


'밭에서 나는 고기'라고 일컫는 콩을 소화가 잘되고 먹기 좋은 형태로 만든 것이 두부 입니다.



위에 부담 없이 단백질 섭취를 할 수 있는 두부는 이유식에 빠져서는 안 될 식품입니다. 콩을 굳힐 때 칼슘을 응고제로 사용하므로 콩에 부족한 칼슘이 첨가되어 있습니다.


1%정도의 소금물에 두부를 넣고 끓이면 두부가 부드러워져서 먹기 좋습니다.


생후 5-6개월에는 두부를 곱게 으깨어 사용하며, 수분 함량이 많아 더 부드러운 연두부를 사용하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후기정도에는 살짝 굽거나 튀기는것도 괜찮습니다.



또 여러 가지 야채와 함께 섞어서 조리해도 좋습니다.



조리할 때는 곱게 으깨어 버섯이나 야채, 쌀과 섞어 죽을 만들거나 오븐에 구워 그라탱을 만들 수도 있고, 그대로 찌거나 살짝 튀겨도 좋습니다.



8. 당근-



생후 4개월 이후, 당근은 푹 삶아서 조리에 으깨어 내려 부드럽게 만들면 이유식 초기에도 먹일수 있습니다.


잘게 잘라 삶아서 다른 것과 섞어 먹이는 것은 이유식 후기부터 가능합니다.



당근에는 아스코르비나아제라는 비타민 C를 파괴시키는 효소가 있으므로 다른 야채와 함께 사용하면 그 채소의 비타민 C를 파괴하므로 , 함께 사용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함께 사용할때는 끓는 물에 살짝 데쳐서 사용하면 좋습니다.


당근에는 변을 되게 만드는 펙틴이라는 식물성 섬유가 들어있어 설사를 치료하는 식품으로도 유명합니다.


당근에 들어있는 영양소들은 조혈을 촉진하고 혈액의 흐름을 좋게 하므로 허약 체질인 아이들에게 도움이 됩니다.



9. 호박-



생후 4개월이후, 호박은 농약없이 재배되는 유일한 식품으로 청동호박은 카로틴이 풍부하여 비타민 공급원으로도 으뜸입니다.


호박은 소화흡수가 잘되어 소화기관이 약한 어린이들에게 적합합니다.



호박에는 체내에서 비타민A로 변하는 프로비타민인 카로틴과 비타민 B2 비타민C 등이 소화가 잘되면서 영양가가 풍부하고, 섬유질 또한 풍부하여 장 운동을 촉진시켜 변이 잘 나오게 하며,위점막을 보호하는 기능도 갖고 있다고합니다.


필수아미노산인 메티오닌이 많고 양질의 불포화지방산과 단백질도 풍부해 이유식으로 적합한 식품입니다.



단호박-



단호박은 아기들에게 좋은 식품입니다. 또한 대표적인 녹황색 채소로 카로틴이 풍부하여 감기에 대한 저항력을 키워주며 비타민과 미네랄이 풍부하여 신진대사를 활발하게 해주는 재료이다.


껍질과 씨를 제거하여 푹 삶은 뒤 으깨거나 다져서 사용합니다. 닭고기와 함께 조리하면 닭고기의 단백질성분과 단호박의 비타민 A, C로 체질개선은 물론, 바이러스에 대한 저항력을 기를 수 있습니다.



애호박-



소화흡수가 잘되는 당분과 비타민 A와 C가 많은 애호박은 여름철 식탁이나 아이 이유식으로 자주 오르는 채소입니다.


호박은 열을 내려주고 설사를 멎게 해주며 이뇨작용을 도와주고 구충작용도 합니다.


구충제로 이용할 때는 호박을 날로 얇게 저며 아동에게 먹이면 가벼운 설사를 하는데 이때 체내의 기생충을 배출시킵니다.



10. 시금치-



생후 4개월부터, 대표적인 녹황색 채소인 시금치에는 카로틴과 여러 비타민 외에도 철분, 칼슘 등 조혈과 성장에 필요한 영양소가 골고루 들어있다.



특히 식물성 섬유가 많아 변비가 있는 아이들에게 좋다.


특별한 맛이 없어 아이들이 안 먹을 수도 있으므로 시금치만 이용하지 말고 잘게 썰어 다른 재료들과 섞어 조리하거나 죽, 수프 등에 자주 넣어 조금씩이라도 먹을 수 있도록 해 봅니다.



줄기 부분은 조금 질기므로 잎부분을 이용해 조리하는 것이 좋습니다.


시금치는 끓는 물에 데친 다음 찬물에 몇번 헹궈 꼭 짜서 물기를 빼두었다가 잘게 썰어 사용합니다.



단, 데칠 때 뚜껑을 덮으면 색이 누렇게 변하므로 반드시 뚜껑을 열고 데쳐야 엽록소가 살아나 비타민의 손실이 없습니다.


이유 초기나 중기에는 잘게 썰어 우유(생우유 아님)를 넣고 조리거나 쌀과 함께 죽을 만들어도 좋고, 이유 후기에는 달걀, 우유, 치즈등과 함께 오븐에 구워 줘도 잘 먹습니다.


11. 감자-



생후 4개월 이후, 탄수화물이 주성분이고 비타민C가 풍부하며 단백질, 지방은 비교적 적은 담백한 식품입니다.



식이 섬유소와 펙틴질이 풍부하므로 포만감을 쉽게 느낄 수 있다.



비타민이 풍부하고, 칼륨의 함량이 밥의 16배나 되어 혈액의 흐름을 원활하게 해준다.



감자즙이나 감자 수프는 붓기가 있는 아이들에게 좋고 감자의 식물성 섬유는 변비 예방에도 좋습니다.



저온에 약하므로 냉장고에 넣지 말고 바람이 잘 통하는 그늘에 두는것이 좋습니다.


감자의 눈이나 햇빛에 쬐어 싹이 난 부분에는 솔라닌 이라는 독소가 들어 있어 이것을 먹으면 식중독을 일으킵니다. 녹색으로 변한 곳과 눈을 잘라내고 조리해야 합니다.



감자는 껍질을 벗겨 적당한 크기로 자른 후 물에 잠깐 담가 두었다다 사용해야 맛이 깔끔합니다



감자나 고구마는 익혀서 고운체에 으깨어 꿀꺽 삼키는 시기 (이유식 초기)부터 줄 수 있습니다.



오물 오물 씹는 시기 (이유식 후기) 가 되면 잘 익힌 감자나 고구마를 조그맣게 잘라 주어도 좋습니다


12. 고구마-



생후 4개월 이후, 감자와 같은 방법으로 먹일 수 있습니다.


섬유질과 수지성분이 있어 배설을 촉진시키므로, 아기가 변비나 설사예방 효과를 볼 수 있다.



시력 강화와 피로 회복에 좋은 비타민 B1, 카로틴, 칼륨의 함량도 높은 편. 고구마를 고를 때에는 통통하고 색이 균일하며 울퉁불퉁하지 않는 것이 좋다.



13. 밤- 생후 4개월 이후, 밤에는 단백질, 탄수화물, 비타민 등의 5대 영양소가 골고루 들어 있으며 아기가 소화하기도 쉬워 이유식 초기 경부터 먹일 수 있습니다.



초기에는 깨끗이 씻은 밤을 푹 삶아 으깬 후 체에 내려 쌀과 함께 밤암죽을 만들어 먹이는 것이 좋습니다. 밤은 위장을 튼튼하게 하는 기능도 있어 배탈이나 설사에 죽으로 끓여 먹이면 효과적입니다.



14. 버섯- 생후 4개월 이후, 버섯은 독특한 향기와 맛을 지니고 있어 처음 시도하는 버섯은 양송이 버섯이 적당하며, 표고버섯은 나중에 주는것이 좋습니다.



특히 송이버섯은 짧은 시간 안에 씻어야 하며 물에 오래 담가두지 않아야 합니다.


버섯은 줄기가 단단하고 통통하며 짧은 것으로 골라 조리하는데, 초기에는 잘게 잘라 죽이나 미음에 넣어 주면 좋습니다.형태를 살린 버섯요리는 이유식 후기에 주는 것이 좋습니다.


15. 무-



생후 6개월 이후, 무에는 비타민 A와 C를 많이 함유하고 있으며 소화가 잘 되는 것이 특징입니다.



또한 식이섬유가 풍부하여 대장의 운동을 활발하게 하여 변비를 예방하는 역할도 합니다.


잎에 가까운 부분은 매운 맛이 강하므로 사용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껍질을 제거하여 갈아서 즙을 내어 사용하거나 다져서 죽을 끓여준다.



16, 브로콜리-



생후 6개월 이후, 향이 진하므로 조금만 사용하는 것이 좋다.



조리시에는 비타민 C의 파괴를 줄이기 위해서는 끓는 소금물에 살짝 데쳐내는 것이 좋으며, 비타민 A의 흡수율을 높이기 위해서 살짝 데쳐낸 후 차가운 물에 식힌후(색상 유지를 위하여) 다른 여러 재료들과 함께 기름에 볶아 먹는 것이 좋습니다(이유식 후기).



브로콜리는 레몬의 2배, 감자의 7배나 되는 비타민 C를 포함하고 있습니다.



그 외에 카로틴, 비타민B₂, 칼륨, 칼슘이 풍부하게 들어 있어,이러한 성분들은 감기를 예방하고 피부에도 좋습니다.



17. 컬리플라워-



생후 5개월이후, 꽃부분만을 손질하여 데친 후 다져서 사용합니다.



이유식 후기에는 데친후 기름에 볶아주면 좋습니다. 데칠 때 밀가루를 조금 넣고 데치면 가열시간을 줄일 수 있으며 비타민 C의 손실을 막고 하얗게 데쳐지는 효과를 얻을 수 있다.



컬리플라워에는 비타민C가 아주 많아 바이러스에 대한 저항력을 키워주고 감기에 좋다.



또한 식이섬유가 풍부하여 장내에 쌓여 있는 노폐물을 배출시켜주기 때문에 변비에도 좋다.


18. 가지-



생후 9개월 후부터 사용할 수 있으며 껍질에는 아린맛을 함유하고 있으므로 껍질을 벗기고 잘게 썰어 물에 담갔다가 요리하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가지를 잘라두면 변색하므로 사용하기 직전에 잘라서 씻는것이 좋습니다.



식물성 기름과 잘 어울리므로 볶음(후기)이나 튀기는 조리법(돌 이후)을 주로 사용합니다.



가지는 여러 가지 요리법으로 맛을 달리할 수 있는 여름철 채소입니다.



비타민은 적지만 칼슘, 철분 등 미네랄이 풍부하게 들어 있고 단것을 좋아하는 아이의 구강 계통 질병을 치료하는 데 효과를 발휘합니다.



여름철 식욕이 없을 때 체력을 회복할 수 있는 식품입니다.


좋은 가지는 빛이 곱고 윤기가 나며 꼭지의 단면이 싱싱합니다.



19. 파-



생후 11개월 이후, 파에는 직접적으로 농약이 묻고 겉껍질을 벗겨낼 수 없어 손질할 때 특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파뿌리와 잎의 끝 부분을 잘라낸 다음 속껍질까지 한 번 벗겨내야 농약을 확실히 제거할 수 있다.



20. 오이- 생후 6개월 이후. 90% 이상이 수분이며 칼륨의 함량이 높은 알카리성 식품이다. 엽록소가 풍부하며 비타민 C가 들어 있어 피로 회복에 좋고 아삭아삭한 맛이 있어 씹는 힘을 길러준다.



비타민 C에는 산화하는 효소가 있으므로 다른 채소와 섞어서 주스를 만들지 않도록 주의한다.



21. 청경체- 생후 9개월 이후, 청경채는 비타민A와 비타민C, 칼슘이나 나트륨도 많고 인,납의 함량이 높아 자주먹으면 치아와 골격의 발육에 더할 수 없이 좋습니다.


덟은맛이 거의 없으므로 데칠때는 다른 채소들에 비해 소량의 물을넣어 끓여야 맛있습니다.


청경채는 육류요리에 사용하면 영양적인면이나 색채에서 균형을 이룹니다.


22. 바나나-



생후 4개월 이후, 과육 끝 부분을 1cm 이상 자르고 먹는다. 특히 꼭지 부분은 수확한 다음 방부제에 담그는 일이 많으므로 끝에서부터 1cm 이상 과육을 제거한 다음 먹어야 한다.



미국 소아과 사이트에서는 과일은 6개월까지는 강판에 갈아 익혀서 퓌레형식으로 주는것이 안전하다고 되어있다. (바나나는 제외해도 된다는 사이트도 있음) 과일을 깎고 강판에 가는 동안 엄마 손에 있던 균이 섞여 들어가면 면역성이 떨어지는 아기에게 감염될 수 있기 때문이다.


또한, 어떤 과일이든지 처음 시도할때는 끓여 식힌 물에 희석(과즙:물=1:2)하여 주는것이 좋습니다. (거의 모든 과일에는 산이 들어있기때문에 아기에게 부담이 되므로)



23. 사과-



생후 4개월이후이나,음식을 삼킬 수 있는 이유식 초기의 아기들에게는 쌀미음에 갈아넣어 사과미음을 주거나, 사과를 푹 익혀 체에 내려줍니다.



중기에는 숟가락으로 긁어 먹이거나 갈아서 간식으로 주면 좋습니다. 중기에는 숟갈로 긁어서 먹여도 좋습니다.


사과에는 당분과 포도당이 들어있어 소화흡수가 잘 되며, 펙틴이 풍부해 장의 운동을 좋게 하여 변비와 장염, 소화불량에 탁월한 효과가 있습니다.



사과산과 구연산은 속이 울렁거리고 기침을 할 때 진정 작용을 한다.


24. 귤-



생후 9개월, 귤은 비타민 C가 풍부하여 비타민이 부족하기 쉬운 겨울철에 꼭 필요한 과일입니다.



식물성 섬유가 풍부하고 여러 비타민이 고루 들어있다.



귤의 신맛은 장을 깨끗하게 하고 혈액의 흐름을 좋게 합니다. 꾸준히 먹으면 위가 튼튼해지고 감기 예방에도 효과적입니다.



일부 사이트에서 이유식 처음 시작할때 귤즙을 희석해서 주라고 되어있는데, 잘못된 정보입니다. 절대 과일즙로 이유식을 시작해서는 안됩니다.



25. 오렌지-



생후 9개월이후, 수입시 표면에 왁스를 칠하는 경우가 많으니 씻을때 각별히 유의해야합니다. 아기용 오렌지 쥬스를 줄때 컵이나 스파우트를 이용하여 줍니다.



26. 토마토-



생후 9개월이후, 토마토는 즙의 형태로 먹이면 되는데, 소화가 잘 되지 않는 껍질과 씨는 제거한 후 믹서 등에 갈아 먹인다.



탄수화물과 식물성 섬유가 풍부하며 다양한 비타민과 철분, 인, 칼륨 등의 미네랄과 아미노산이 들어있다.



칼륨이 함량이 높고 신맛은 위액의 분비를 촉진, 단백질의 소화를 도와 위의 부담을 줄여준다.



껍질을 벗길 때 꼭지를 떼고 끓는 물에 잠깐 담갔다가 건져 찬물에 담가 벗기면 쉽다.



씨가 들어있는 과일은 아기들의 약한 위장을 자극할수 있으므로 씨를 꼭 제거하여 줍니다.(최소 돌까지, 어떤 사이트에서는 2세까지라고 되어있기도합니다.)



방울 토마토는 표면이 매끈하여 삼켜버리기 쉬우므로 아기들이 질식할 위험이 있으니 통째로 주지 않는것이 좋습니다.



27. 배-



생후 9개월이후, 처음엔 갈아서 희석하여 주시고, 차차 과즙에서 과육이 들어있는 정도로 바꾸어 줍니다.



우리 몸 안에서 수분과 진액을 가장 잘 생성시켜 건조한 가을에 가장 적합한 식품입니다.


배는 폐를 윤택하게 하고 가래를 삭히며 기침을 가라앉히고 소화를 돕는 작용과 종기를 치료하는 효능이 고루 있습니다.



따라서 기침. 가래가 끓고 아이가 감기로 열이 나거나 눈이 붓고 목구멍이 아프고 토하는 증세등에 먹이면 좋습니다.


28. 포도, 수박, 감-



생후 11개월이후, 포도알은 표면이 매끄러워 삼켜버리기 쉬우므로 질식할 위험이 있습니다. 잘게 자르거나 으깨서 주는것이 안전합니다.



29. 미역- 생후 11개월이후, 미역은 양질의 단백질과 비타민, 철분, 칼슘, 인, 카로틴, 식물성 섬유 등이 균형 있게 들어있어 '바다의 채소'라고 불린다.



풍부한 칼슘은 뼈와 이를 만들고 튼튼하게 해주고, 요오드는 체온과 땀을 조절하는 등 성장기 아이들에게 꼭 필요한 영양소를 갖추고 있다.



비만을 방지하는 효과도 있다. 또한, 심장과 혈관작용 등 각종 신진대사를 돕는다.



건조 미역은 물에 10분 정도 불렸다가(짠기도 빼야한다.)손으로 주물러 물에 몇 번 헹궜다가 손으로 짜서 물기를 꼭 뺀 후 사용한다.



잘게 찢어 국을 끓이거나 참기름에 볶다가 다른 재료와 함께 무른밥이나 진밥을 만든다. 미역 100g을 먹으면 하루 칼슘 권장량을 섭취하는 셈이됩니다.


생미역을 고를 때는 선명한 녹색에 반투명한 것이 좋고, 마른 미역은 줄기가 가늘고 광택이 있는 것이 최상품입니다.



30. 멸치-



생후 6개월이후, 칼슘이 많은 멸치는 멸치국물을 내서 죽에 이용하거나, 머리와 내장을 떼고 분마기에 갈아서 죽을 끓일때마다 이용합니다.



단, 염분이 많으므로 끓는 물에 삶아 소금기를 충분히 뺀 후에 분마기에 갈아야합니다.



31. 다시마- 생후 6개월이후, 칼슘과 요오드가 풍부한 알칼리성 식품인 해조류로, 멸치와 같이 다시를 내거나, 분마기에 갈아서 사용합니다. 겉에 묻어있는 흰 가루를 닦아낸 후 사용합니다.



32. 김- 생후 6개월이후, 바닷바람에 말려서 만드는 해조류는 칼슘, 칼륨, 철, 인 등이 풍부해서 성장기 아이들에게 아주 좋은 식품으로 뼈의 성장에 훌륭한 식품입니다.



소금은 뿌리지 말고 살짝 구워 잘게 빻아 죽과 함께 섞어 먹이면 됩니다.



33. 굴-



생후 11개월이후, 굴은 일명 ‘바다에서 나는 우유’라 불릴 정도로 각종 영양가가 풍부한 식품으로 필수아미노산의 함량이 높은 질이 우수한 단백질, 비타민, 무기질을 다량 함유하고 있다.



특히 철분이 풍부하며 칼슘(Ca)과 인(P)의 함량도 풍부하다. 콜레스테롤치가 높은 식품이라는 잘못된 상식을 갖고 있는 경우가 많은데 오히려 콜레스테롤치를 감소시키는 작용을 한다.


소금물에 씻어 이물질을 제거하여 물기를 뺀 후 살짝 익힌 후 곱게 다져서 무른밥 등에 넣어 끓여 사용한다.



34. 가자미, 도미, 동태, 갈치(흰살생선)-



생후 6개월이후, 흰살 생선은 비린내가 나지 않고, 소화가 잘 되는 단백질 식품이나, 생선은 자칫하면 알레르기를 일으키기 쉬우므로 살 때 싱싱한 것을 고릅니다.


생선은 너무 오래 조리하면 단백질이 딱딱한 상태가 되어 소화하기 어려우므로 중불 정도에서 부드럽게 익히는 것이 좋습니다.


이유식 중기에는 삶거나, 쪄서 곱게 갈아 죽에 넣어줍니다.


이유식 후기가 되면 굽거나 조려서 잘게 뜯어 먹일 수 있습니다.



35. 전갱이, 참치- 생후 9개월이후, 등푸른 생선류로서 뇌기능저하, 학습부진을 막아주는 DHA의 보고입니다.



생선 속에 들어 있는 DHA는 다른 영양소로 교체는 일 없이 그대로 흡수되기 때문에 가장 빠르게 DHA를 섭취할 수 있습니다.



이밖에 불포화지방산의 일종인 EPA와 두뇌기능을 유지시켜주는 역할을 하는 비타민을 함유하고 있습니다.


등푸른 생선은 흰살 생선에 비해 소화율이 떨어지므로 소화를 돕는 채소류와 함께 먹으면 좋습니다.



특히 무는 소화효소가 풍부하므로 함께 조리를 해 먹으면 소화가 잘 됩니다.


등푸른 생선은 알레르기를 일으키기 쉬운 음식 중에 하나이므로 싱싱한것을 골라 잘 익혀서 조심스럽게 시도합니다.


처음에는 삶거나, 쪄서 잘게 뜯어주는것이 좋습니다.


참치-



참치는 고단백, 저칼로리 식품으로 대표적인 등푸른 생선이다.



등푸른 생선의 가장 큰 특징이라 할 수 있는 불포화 지방산이 다량 함유되어 영양상으로 좋은 식품이다.



비타민B1, B2, B6, E와 Niacin, Ca, Fe, Mg 등이 많아서 어린이의 균형있는 성장을 돕고 두뇌발육에도 도움을 주는 식품입니다. 특히 참치의 단백질은 27.4%나 되어 생선 중에서 단연 으뜸입니다.


특히 뇌세포의 주성분인 DHA가 많이 들어있어서 뇌의 발육을 도와주며 성장에도 도움을 줍니다.



참치는 부위에 따라 영양소가 다른데, 붉은살은 단백질과 철, 뱃살은 비타민E, 검붉은 배부분에는 비타민E, 철, 타우린이 많이 함유되어 있습니다.



뱃살에는 EPA가 있어 혈액의 정화작용을 해주는 등 붉은 살보다도 약효과를 기대할 만합니다.



단, 지방이 상당히 많고 에너지도 붉은 살에 비해 3배 가량 많이 내므로 지나치게 섭취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합니다.



참치는 생물로 구입(참치회살)하여 익힌후, 잘게 다져서 사용합니다.



참치를 쌀과 함께 조리할 경우 쌀에 부족한 라이신이 많고 메치오닌, 시스틴 등의 단백질 성분이 다량 함유되어 있어 이들 필수아미노산의 섭취에 도움을 주며 쌀에서는 탄수화물을 공급받아 서로 조화되면서 명석한 두뇌발달에 도움을 주므로 함께 조리하면 좋습니다.



시중에서 쉽게 구할 수 있는 참치 통조림을 이용할 때에는(생후 11새월이후) 체에 걸러 기름기를 빼내고 조리하도록 한다.


36. 고등어, 꽁치-



생후 10개월이후, 지방이 많은 고등어, 꽁치 등은 전갱이, 참치 같은 종류를 잘 먹게 된 후에 주는 것이 무난합니다.


단백질과 지방이 풍부한 대표적인 등푸른생선인 고등어에는 머리를 좋게 해주는 DHA가 풍부하게 들어 있으며, 불포화지방산의 일종인EPA는 고혈합과 동맥경화 예방에 효과적입니다.


고등어는 아가미가 검붉은 것을 골라야 싱싱하며, 9~10월에 기름이 올라 가장 맛있습니다.



37. 치즈- 생후 6개월이후, 동물성 단백질의 훌륭한 공급원으로 소화 흡수율이 매우 뛰어나다.



아기가 좋아하므로 이유식에 다양하게 활용할수 있습니다. 알레르기 위험이 있으니, 주의하여 사용합니다.


유아용 치즈(저염치즈)를 골라 잘게 조각내어 먹여봅니다.



38. 닭고기-



생후 6개월이후, 닭고기는 100g당 20g정도의 단백질을 함유하고 있으며 쇠고기, 돼지고기. 생선류와 함께 우수한 단백질 공급원입니다.


단백질은 동 식물의 조직중에 널리 함유되어 있는 콜로이드 물질로서 인간의 건장 유지와 발육, 성장, 효소, 호르몬, 항체의 생성 등에 필요한 필수 아미노산을 많이 함유하고 있습니다.


특히 닭고기에는 식물성 단백질에 적은 함황아미노산의 메치오닌인 시스틴을 많이 함유하고 있는데 메치오닌은 간 강화제로서 작용합니다.


동물성지방의 대부분은 포화지방산으로 구성되어 있으나 닭고기는 불포화지방신인 리놀산 등이 전체 지방의 2/3정도를 구성하고 있어서 쇠고기의 10배, 돼지고기의 5배의 양이라고 합니다.


이 리놀산은 혈청 콜레스테롤을 용해시키는 작용이 있어서 리놀산이나 콜린이 부족하면 지방긴이나 동맥경화증이 발생하기 쉽습니다.


또한 체내에서 비타민 A로 전환되는 레티놀의 함량 또한 높습니다.



담백한 맛과 부드러운 육질의 닭고기는 다른 육류와 달리 근육 속에 지방이 섞여 있지 않기 때문에 담백하고 소화 흡수(소화흡수율 96%이상)가 잘됩니다.



단백질은 쇠고기나 돼지고기보다 많으며, 그 중에서도 필수 아미노산이 많이 들어있어 아이들의 발육에도 도움이 됩니다.



처음에는 닭 육수를 이용하여 죽을 끓여주고, 차츰 닭고기(처음에는 닭안심)를 갈아서 사용합니다.



39. 쇠고기-



생후 6개월이후, 뇌 신경전달물질의 주요 공급원인 양질의 단백질과 철분이 풍부하고 지방질이 많이 들어 있다. 쇠고기의 단백질에는 필수 아미노산이 많이 들어있어 성장을 촉진시킨다.



위장의 작용을 도와주어, 위장이 차서 설사를 자주 하거나 식욕 부진에 효과가 있다.


쇠고기는 쇠고기에 부족한 칼슘과 철분, 비타민을 보충해주므로 깻잎과 같이 먹으면 좋다.



처음에는 육수를 이용하고, 차츰 기름기를 떼어낸 살코기를 갈아서 사용합니다.



40. 돼지고기-



생후 8개월이후- 돼지고기에는 B1, B2, 니아신과 같은 비타민이 쇠고기나 곡류보다 많이 들어 있습니다.



그러나, 다른 육류에 비해 기름기가 많으므로, 닭고기, 쇠고기 다음에 이용하는것이 좋습니다. 돼지고기는 식물성 섬유질이 풍부한 채소와 해조류와 함께 조리해 먹으면 좋습니다. 반드시 기름기를 제거한후 사용합니다.



41. 육류의 간-



생후 6개월이후, 육류의 간은 고단백으로 머리를 좋게 해주며, 철분이 풍부하여 이유식의 재료로 빠질수 없습니다.



유태인은 자라나는 어린이들에게 일주일에 한번은 꼭 닭의 간요리를 해준다고합니다. 처음에는 충분히 익힌 간을 곱게 갈아서 사용합니다.











돌 이유식에 적합하지 않은 재료





1. 현미-



현미는 벼를 도정할 때 흔히 왕겨라고 하는 겉껍질만 벗겨낸 것입니다.



광물질과 비타민이 풍부한 여러 겹의 쌀겨층이 그대로 남아있어 쌀에 비해 영양면에서 더욱 우수합니다.



그러나 쌀겨층은 소화가 잘 되지 않으므로 이유식으로 준비할 때는 꼭 가루를 내어 사용합니다. 밥으로 먹이려면 3-4세 이후의 아이의 소화 상태를 관찰한 다음 먹이는 게 좋습니다.


2. 달걀흰자-



돌이후, 흰자에는 단백질이 대부분이며 비타민 B2도 많습니다. 그러나, 알레르기를 유발하는 요소가 있으므로, 돌 이후에 먹이는것이 좋습니다.



메추리알은 표면이 매끈해서 삼켜버리기 쉬운 식품이므로 아기들이 질식할 위혐이 있으므로 통째로 주지 않는것이 좋습니다.



3. 요구르트-



요구르트를 많이 먹이면 다른 음식의 섭튀량이 줄어들수 있고 요구르트를 먹을 때마다 칫솔질을 해주지 않으면 충치가 생기기 쉽습니다.



돌 무렵에는 생우유와 요구르트를 합쳐 400-500cc를 넘지 않게 조절해 주시면 되는데, 하루에 1통 이상은 먹이지 않는것이 바람직합니다.(모자 생활 건강 연구소)



단맛이 강하므로 플레인요구르트부터 시도합니다.


4. 생우유-



생후 12개월이후, 분유 대신 생우유를 먹이되,주식이 되지 않도록 하루 400-500cc정도만 먹입니다.



5. 선식-



이유식 훈련이 충분히 되지 않은 아기의 주된 이유식으로는 적당하지 않습니다.



이유식제품이 나와있지만, 아직까지 선식에 충분한 연구가 이루어지지 못한 관계로 선식의 영양가에 대한 평가를 내리기 힘들뿐 아니라, 또 선식을 다루는 가게에서 얼마나 깨끗하게 처리하는가 하는 위생적인 면도 고려해야합니다.(모자생활 과학 연구소)



6. 부추-



돌이후, 부추의 독특한 향 성분은 비타민 B의 흡수를 촉진하며, 에너지대사를 증진시킨다.



비타민 A가 풍부하여 더위를 먹었거나 감기에 걸렸을 때 좋은 식품이다.



향이 약간 강하여 돌 이후의 이유식부터 이용되며 씻은 후 다져서 이용한다.


빨리 상하는 재료이므로 그날 사용할 양을 구입하여 사용하는 것이 좋다.


부추는 특히 된장과 궁합이 잘 맞는 식품으로 된장과 함께 부추를 썰어넣고 끓이면 된장의 구수하고 담백한 맛과 어우러져 더욱 맛있는 부추요리를 맛볼 수 있으며, 비타민 B의 주요 급원식품인 돼지고기와 함께 먹으면 비타민 B의 흡수율이 좋아집니다.


7. 대추-



돌이후, 대추는 맛이 달고 성질이 따뜻하며 주로 비위에 작용합니다.



대추는 모든약을 조화시키고 다른 약의 독성을 완화시켜 속을 편하게 하면서 기를 늘리고 피를 보해 줌과 동시에 체내에 수분과 진액을 생산하게 합니다. 또한 영양이 풍부하여 아이간식으로도 좋습니다.



대추와 멥쌀로 죽을 쑤어 수시로 먹이면 빈혈이 있는 아이에게 효과가 좋습니다.



8. 땅콩이나 호두,아몬드 같은 견과류-



돌이후, 견과류는 머리를 좋게 해주는 음식으로 알려져있으나, 지방이 많아 너무 일찍 이유식의 재료로 사용하는 것은 피하는것이 좋습니다.



또한, 잘게 잘라주더라도 사례가 들릴 수 있으므로, 조심해야 합니다.



더구나 견과류는 물에 녹지 않기 때문에 일단 호흡기로 들어가면 좀처럼 밖으로 배출되지 않고 호흡기 내부에서 썩는 수가 있습니다.



호두는 견과류 중에서도 영양가가 가장 높습니다. 호두 세알만 먹으면 하루 필요한 지방이 충족된다고 할 정도로 지방(60-70%를 차지)이 많다. 단백질도 육류보다 우수하여 허약한 아이들에게 좋습니다.



호두에 들어있는 비타민B1은 탄수화물 대사를 원활하게 하므로 뇌에 영양을 공급해주며, 불안초조를 억제하고 집중력을 길러줍니다.



기침을 진정시키고 변비를 해소시켜 주지만 소화가 잘 안 되므로 한꺼번에 많이 먹으면 좋지않습니다.


지방이 많고 산화되기 쉬운 단점이 있으므로 가능한 껍질이 있는 것을 구입하여 먹을 때마다 까먹도록 하며, 2세 이전에는 그냥 먹으면 목에 걸리기 쉬우므로 죽에 넣어 사용할때는 겉껍질과 속껍질(이쑤시개로 벗기면 쉽게 껍질을 제거할수 있습니다.)을 벗겨 분마기에 갈아 사용합니다.



단 너무 오래 갈면 호두 기름이 나와 질어지므로 짧은 시간에 으깨듯이 갈아주도록 합니다.


땅콩은 뇌 발달을 도와주는 비타민B1이 들어 있으며 13개의 필수 무기질이 모두 포함되어 있어 성장기 아이에게 매우 좋은 식품입니다.



그러나, 조직이 단단하여 아이들이 먹기에 쉽지 않습니다. 이때는 땅콩버터를 이용하면 좋습니다.



9.딸기,키위,참외-



씨 있는 과일은 아기들의 약한 위장을 자극할 수 있으므로 2세 이후에 주도록 하며, 가능한 씨를 제거하고 줄 수 있도록 합니다.(토마토 껍질도 마찬가지로 위장관을 긁는(자극하는)식품이므로 반드시 제거해서 주세요.)



10.파인애플-



성분상 브로멜린이라는 단백질 분해효소가 있어 아기들의 혀나 구강내 단백질을 분해시켜 구내염을 일으킬 수 있으므로 과량섭취하지 않도록 하며, 특히 어린아이들의 경우 빨아먹지 않도록 주의합니다.


11. 새우-



돌이후, 새우는 칼슘,인,요오드,철분과 비타민이 풍부합니다.



필수 아미노산이 풍부한 양질의 단백질이 들어 있어 성장기 아기의 신체 발달을 도와 준다.



그러나, 알레르기를 일으킬 수 있으므로 돌이후에 시작하는 것이 안전합니다.



특히 아이들이 홍역을 앓고 난 후 먹이면 미처 밖으로 내보내지 못한 독소를 배출하는 작용을 하여 회복이 빨라집니다. 새우를 손질하고 난 껍질과 머리는 국물을 낼 때 사용하면 좋습니다.



12.과자-



단맛이 적은 유아용과자는 이유식 후기부터, 짠맛이 나는 과자는 돌 이후에, 딱딱한 과자는 18개월 이후라고 나와있지만, 가능한 한 먹이지 않는것이 좋습니다.



13.탄산음료-



생후 18개월 이후, 탄산음료에는 색소는 물론 카페인이 함유된 것도 있으므로 가능한 한 먹이지 않는 것이 좋다. 아무리 빨라도 돌 전에는 절대 먹이지 않는다.



14.아이스크림-



생후 18개월이후, 찬것을 먹일경우 아이에게 배탈,설사를 일으킬 수 있으므로 한번에 많이 먹이는것 또한 자제합니다.



15.사탕,초콜릿-



만2세 이후, 단맛이 아이의 미각을 자극, 편식을하게 할 수 있으므로 미각이 완성되는 만 2세 이후가 좋다. 충치가 생기지 않도록 먹고 난 후 입 안을 헹구어줍니다.



16.인스턴트.패스트푸드-



만3세 이후, 강하게 간을 하거나 조리법이 어린아이에게 적당하지 않고 세균도 염려된다. 가능한 한 먹이지 않는 것이 좋다.



17.꿀-



생후 12개월 이후, 보툴리즘균이 들어있기 때문에 반드시 돌 이후에 먹여야 합니다.



18.간장.소금-



생후 12개월 이후, 이유식에 소금간은 반드시 돌 이후에 하는것이 좋습니다.

[애마녀]

완전 땡큐임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