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제목: 데스티네이션(Final Destination)(2000)
출연배우: Devon Sawa, Ali Larter, Kerr Smith, Tony Todd, Seann William Scott,
감 독: James Wong,
줄거리:파리로의 수학여행, 의문의 비행기 폭발 사고, 7명의 생존자… 그러나 악몽은 아직 끝나지 않았다!.. 10대들이 차례로 죽어간다! Death Is Coming! X-파일 제작진의 화려한 솜씨로 탄생한 초자연적 공포 스릴러! 기존의 슬래셔 무비와는 차별화를 선언한다
잡담: 이영화는 사이코, 살인마, 악령 등 그동안 보아왔던 공포의 소재가 아닌 인간의 운명을 소재로 한 공포물이라 좀더 무서웠어요~ 공포에 대상이 보이지 않는 (죽음)이라는 설정이 더 공포스럽죠~
.
.
.
.
2.
![]() |
.
.
제목: 무언의 목격자 (Mute Witness)(1994)
출연배우: 마리나 주디나, 페이 리플리, 에반 리차드
감 독: 안소니 월러 (Anthony Waller)
줄거리: 영화 촬영을 위해 러시아에 온 특수분장사 빌리는 어느 밤, 세트장에서 충격적인 사건을 목격한다. 한 남자가 여자와 성관계를 갖다가 그녀를 칼로 무참히 살해하고, 그 장면을 카메라로 촬영하고 있다. 즉 스너프(실제 살인이나 강간장면을 촬영한 영화) 필름이 촬영되고 있는 것. 빌리는 이 사건을 경찰에 신고하지만, 오히려 그녀가 살인범들의 표적이 되고 만다. 빌리는 살인범들에게 쫓겨 도망치지만 그녀가 말을 못하기 때문에 일은 점점 어려워진다.
잡담: 처음엔 별로 기대하지 않고 본 영화지만 넘 잼있게 봤어요~ 몇일전에도 친구랑 다시 한번 봤는데도 역시 재밌더군여~ 오래된 영화였는데도 아직도 비디오 가게에서 찾는 사람도 봤어요~ 유명한 배우가 나오진 않지만 탄탄한 시나리오로 재미와 스릴이 공존하는 공포영화랍니다.
.
.
3.
![]() |
.
.
제목: 유혹의 선(The Flatliners)(1990)
출연배우: 줄리아 로버츠, 키퍼 서덜랜드, 케빈 베이컨, 윌리암 볼드윈
감 독: 조엘 슈마허
줄거리: 현대의 과학으로도 알 수 없는 인간 최대의 과제가 있으니 그것이 바로 죽음이 아닐까 생각한다. 미국의 한 의과대학. 학생들 몇 명이 그 비밀을 캐기 위해 스스로 죽음의 문턱에 다가서게 된다. 의과대학 학생 5명은 죽음을 느끼다가 다시 살릴 수 있다는 것을 알아내고 한 명씩 돌아가면서 죽음이라는 것이 어떤 것인지를 맛보게 된다. 과거의 인물들과 만나 용서를 빌고 자신이 과거에 무심코 지나쳐 간 사건들에 대해 다시금 생각해보게 만든다. 줄리아 로버츠 뿐 아니라 키퍼 서덜랜드, 케빈 베이컨, 윌리암 볼드윈까지 배역도 화려한 영화다
잡담: TV에서 방영해서 본 영화였는데 별루 기대하지 않구 봤는데 무지 잼있게 본영화랍니다. 미치광이살인마가 등장해서 무서운 공포영화가 아니라 죽음에 대한 인간에 묘한 심리상태를 잘 이용해서 훨씬더 섬뜻하게 공포를 느끼게 하는 영화 인것같아여~ 정말 기억에 남는 영화였어요
.
4.
![]() |
제목: 큐브(cube)(1999)
출연배우: 니콜 드 보아, 모리스 딘 윈트, 니카 과다그니
감 독:빈센조 나탈리
줄거리: 푸른색 큐브 안으로 한 남자가 들어선다. 두려운 눈빛으로 자신이 서 있는 공간을 살피던 그는 벽마다 설치된 거대한 금속문을 발견한다. 하나의 문을 열자, 문 너머 또 다른 큐브 공간이 보인다. 이번엔 붉은 방이다. 잠시 머뭇거리던 그는 조심스럽게 방으로 내려선다. 가볍게 한숨을 내쉬는 순간, 공기를 가르는 날카로운 금속성의 그물. 그의 몸은 수백 개로 산산조각이 나고, 그의 피부는 작은 큐브가 되어 부서져 내린다. 이제 여섯 명이 남았다. 경찰 쿠엔틴, 여의사 할로웨이, 겁많은 소녀 리븐과 냉소적인 인물 워스, 탈옥 전문가 렌과 자폐증 환자 카잔. 왜 이곳에 오게 되었는지 아무도 모르지만, 어쨌든 살기 위해선 탈출해야 한다. 먼저 탈옥의 달인인 렌이 자신만만하게 시도를 한다. 구두를 던져 이동할 큐브가 안전한지 확인한 후 새로운 큐브에 내려서는 렌. 그러나 벽에서 갑자기 튀어나온 큐브 센서는 그의 얼굴에 염산을 쏜다. 얼굴이 녹아버린 그의 시체를 두고 일행은 공포에 질린다. 절망한 그들 사이에서 갑자기 리븐이 소리친다. "숫자가 있어요!" 큐브 입구마다 새겨진 일련 번호들. 겁에 떨던 그녀는 숨겨져 있는 숫자에 대해 천재적인 자질을 발휘한다. 큐브의 숨겨진 단서가 소수임을 발견하고는 숫자들 사이의 법칙을 깨닫게 되는 것. 실날같은 희망을 갖게된 일행. 숫자를 확인하며 위험한 부비트랩을 간신히 피해 출구를 찾아 이동한다. 그러나 힘겹게 이동해 온 일행이 도달한 곳은 처음 그들이 만났던 바로 그 큐브. 큐브는 스스로 자신의 배열을 이동시키는 살아 있는 존재였던 것이다. 마침내 17,576개의 거대한 큐브가 서서히 그 모습을 드러내는데...
잡담: 대단히 충격적인 영화였어요~ 암튼 정말 대~단한 영화라 할수있어요~ 인간의 깊은내면을 다시한번 생각하게끔 하는 영화
.
5.
![]() |
.
.
제목: 프라이트너(The Frighteners) (1997)
출연배우: 마이클 J. 폭스, 트리니 알바라도, 제이크 부세이
감 독:피터 잭슨
줄거리: 고스트 버스터를 자처하는 심령사기꾼 프랭크. 5년 전 교통사고에서 극적으로 혼자 살아난 그는 죽은 사람들의 영혼과 의사소통을 할 수 있는 신비한 능력을 지니게 된 후 유령들을 이용해 돈을 벌고 있다. 한편 어느 마을에 원인을 알 수 없는 연쇄살인이 일어나고, 프랭크가 살인혐의를 받게 된다. 누명을 벗기 위해 살인현장을 찾은 그는 살인범이 바로 악귀임을 알게 되어, 죽음의 세계로 뛰어든다.
잡담: 지붕을 뛰어넘으며 생명을 앗아가는 악령의 등장이나 죽음을 예고하듯 나타나는 이마에 새겨진 숫잔 무척 섬뜩했지만 무시무시한 그런 영화는 아니에요~ 코믹하기도한 공포영화랍니다.
.
.
.
.
6.
![]() |
.
.
제목: 파리의 늑대인간(American Werewolf In Paris)
출연배우: 탐 에버렛 스캇, 줄리 델피, 빈스 비에르프, 필 버크먼
감 독:안소니 월러 (Anthony Waller)
줄거리: 유럽 여행중 파리에 도착한 미국 청년 앤디, 크리스, 브래드는 늦은 밤 몰래 에펠탑에 올라간다. 앤디는 번지점프를 하려하고 친구들은 말리고 있는데 또 다른 발자국 소리가 들린다. 아름다운 여인 사라핀이다. 에펠탑에서 뛰어내려 자살하는 사라핀을 앤디가 구해내나 철주에 부딪혀 병원에 입원한다. 병원에서 간호사 복장을 한 사라핀을 발견하고는 따라가지만 사라핀은 모른 채 한다. 앤디는 계속해서 사라핀을 쫓고 그러다 사라핀의 집에서 클로드라는 사람을 만나 파티에 초대된다. 파티에 참석한 앤디, 크리스, 브래드는 사라핀이 없자 수상하게 생각한다. 크리스는 앤디와 브래드를 남기고 사라핀을 찾으러 그녀의 집으로 간다. 디와 브래드가 클럽에 있다는 말을 들은 사라핀은 클럽으로 간다. 클럽은 밖에서 문이 잠기고 벌써 살육의 현장으로 변해 앤디도 늑대인간에게 쫓기는 신세다. 브래드는 살해되지만, 앤디는 뒤늦게 나타난 사라핀의 도움으로 목숨은 구하나 늑대인간이 되고 마는데...
잡담: 위에서 소개했던 '무언의 목격자'에서 빼어난 스릴러 연출솜씨를 보였던 앤서니 월러 감독작품으로 분위기는 굉장히 공포스러우나 이 영화 역시 무척 코믹한 공포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