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차내에선 음주 가무 금지입니다.
♧ 산행시 등반대장보다 선두 산행 금지입니다.
♧ 신청할때 신중하게 신청해주세요.
신청하고 참석하지 않으면 차량과 준비과정에서 착오가 많고,
산행하고 싶은 사람이 산행을 할수 없읍니다.
|
![](https://img1.daumcdn.net/relay/cafe/original/?fname=http%3A%2F%2Fwww.koreasan.com%2Fimage%2Fsan_icon1.gif) |
|
|
|
|
![](https://img1.daumcdn.net/relay/cafe/original/?fname=http%3A%2F%2Fwww.koreasan.com%2Fimage%2Fsan_icon2.gif) |
|
|
598 |
|
![](https://img1.daumcdn.net/relay/cafe/original/?fname=http%3A%2F%2Fwww.koreasan.com%2Fimage%2Fsan_icon3.gif) |
|
|
충북 진천군 초평면 |
|
![](https://img1.daumcdn.net/relay/cafe/original/?fname=http%3A%2F%2Fwww.koreasan.com%2Fimage%2Fsan_icon4.gif) |
|
|
♣ 두타산 (598 m. 충북 진천군 초평면 영구리 산30-1 ) 두타산은 진천군 초평면, 괴산군 도안면과 증평읍의경계를 이루고 있으며, 진천의 상산8경 중의 하나인고찰 영수암을 산자락에 품고 있는 은은한 종소리와함께 아름다움을 간직한 명산이다.
두타산 정상엔 삼국시대의 석성이 자리하고 있는데,주위1km, 높이1.2km의 규모로써 성내에는 두 개의 우물터가 있으며, 이따금 통일 신라시대의 토기편과 기와 조각 등이 발견 되고 간혹 고려 시대의 유물도 출토 된다. 미호천 평야를 굽어보고 있는 두타산은 홍수전설에 관한 이야기를 담고 있다. 단군시절 7 년간 비가 내려 온 세상이 물바다에 잠겼을 때 신하인 팽우가 배를 타고 사람들을 구하던 중 한 섬에 수십명의 사람이 모여 있기에 배를 대고 이들을 구해주었다고 하는데 그 작은 섬이 두타산의 머리였다고 한다. 이후 사람들은 두타산 정상을 가리도라고 불렀으며 배를 댄 잘록이를 배넘이고개라고 했다. 머리두(頭), 섬타(陀)를 써서 두타산이라 이름지었다고 한다. 두타산은 전설 이 외에도 석성을 간직하고 있다. 높이 1.2m, 둘레 913m의 이 산성은 신라시대 실죽이 성을 쌓았다고 전해진다.
영수암의 맑은 물을 뒤로하고 동쪽으로 난 등산로를 따라 1시간 30분 정도를 올라가면 정상이다. 정상 부근으로 올라가면 삼국시대에 쌓은 석성인 두타산성 터가 오랜 풍상을 견디면서 돌 무더기로 남아서 등산객들을 반기고 있다. ▶ 두타산의 산행기점은 진천쪽 초평저수지에서 영수사를 거쳐 오르는 길과 대평주유소 전 동작교에서 계곡을 따라 큰재로 오른 후 북동쪽 능선을 타고 정상에 오르는 길이 자주 이용된다. 이외에 증평읍 자양마을에서 오르는 길이 있지만 접근이 어렵고 능선을 넘어 다시 계곡으로 떨어지는 통에 이용되지 않고 있다.
산성이 있는 598m의 정상에 쉽게 오를수있는 길은 진천쪽의 초평저수지를 지나영수사에 오르는 길과 송티에서 큰재로 오르는 길이다. 영수사로 오르는 길은 평탄해서 걷기가 좋다. 영수사로 가는 길은 초평저수지 위쪽 34번 국도상의 대평주유소에서 안내표석을 보고 들어가면서 콘크리트 포장길인 작은 고개를 넘어서면 왼쪽으로 초평고등학교가 있는 넓은 뜰이 보인다.이길로 곧장 골짜기로 들어서면 영수사 일주문에 다다르게 된다. 신라 말에 창건 됐다고 하는 영수사는 최근 중창한 탓에 옛 절의 멋이 없으나 산뜻하다. 등산로는 절 오른편으로 난 큰 길을 따라 이어지며 이내 개울을 건너며 폭포와 임도를 지나게 된다. 영수사를 출발해 20분 정도면 넓은 공터에 닿는다. 공터에서 10분 정도 오르면 소나무가 숲을 이룬 능선 안부에 올라서며 이후론 남동쪽으로 뻗은 능선을 치고 오르면 된다. 두타산 정상은 넓은 평지로 전망이 좋다. 정상에서 하산은 남서쪽 능선을 타고 사거리인 큰재로 내려선후 서쪽의 큰골을 타고 동작교로 내려서는게 편하다. 큰골 하산길은 34번 국도에 닿으며 원점회귀도 가능하다. 연중 등산 가능함.
▶ 해발 598.8미터인 두타산은 증평읍과 도안면에 걸쳐 세를 이루는 산으로 증평읍 연탄2리 두타산 자락에 위치한 보타사에서 오르는 정상부는 크고 작은 바위와 암벽이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어 정상으로 다가갈수록 험한 지형이다. 정상이 눈앞인데 바위가 길을 막아서는 곳. 설치해 놓은 밧줄을 잡고 오르지 않으면 두세 명이 한조가 되어 서로 밀고 당겨준다면 오를 수 있을까 혼자서는 오르기 어려운 두타산의 정상부다. 그러나 높이와 간격이 적당해서 산행을 하며 바위와 바위 사이를 건너뛰고 뛰어내리고 기어오르는 등 짧은 코스이기는 하지만 산 타는 맛이 제법 쏠쏠하다. 정상부에 오르면 증평군 일대가 한눈에 조망되며 미호천평야와 진천평야 또한 조망되는 호방함이 있다. 시선이 동북 방향으로 접어들면 딛고 선 암봉(巖峯)과 같은 높이로 늘어선 두타산의 고봉들이 증평군을 향해 넉넉히 자락을 내린 풍경이 암벽과 곁들여진 모습이 멋스러운 곳이다.
보타사 좌측으로 난 등산로를 따라 오르는 두타산은 주민 외에 등산객의 발길이 닿지 않는 곳으로 자연이 잘 보존돼 있어 운이 좋으면 천연기념물 수리부엉이를 만날 수 있다. 수리부엉이는 암벽의 바위 선반처럼 생긴 곳이나 바위굴 밑의 평평한 곳, 또는 바위벽 사이의 틈 등을 이용하여 알을 낳고 번식을 하는 맹금류로 둥지를 별도로 틀지 않는 점이 특징이다.
이런 점을 고려한다면, 암벽과 바위로 이루어졌으며 비교적 험한 지형인 두타산의 정상부는 굳이 전문가가 아니더라도 수리부엉이 서식지로 알맞은 조건을 갖추고 있는 것을 알 수 있으며, 오염되지 않은 청정환경이기에 주로 꿩, 산토끼, 쥐, 개구리, 뱀, 도마뱀 등을 먹는 천연기념물 수리부엉이가 살 수 있는 것이다.
증평읍 연탄2리 두타산 자락에 위치한 보타사에서 정상까지의 등산코스는 두타산과 증평군 일대의 풍광을 다양하게 볼 수 있는 곳이다. 이중 보타사에서 약 1시간 거리에 위치한 곡산연씨 문중의 묘소에서 바라보는 두타산의 풍광은 정상을 앞두고 숨을 고르는 등산객의 눈길을 사로잡기에 충분하다. 이곳에서 손에 든 모든 것을 배낭에 넣고 정상에 오를 준비를 해야 안전한 산행을 마칠 수 있다.
산행시간은 약 3시간 정도 소요되며 내려오는 길에 등산로 입구에 위치한 아담한 절집 보타사 구경도 빼놓을 수 없는 볼거리이다. | |
『유성백우(杻成白雨)』
뭇 산은 평야에 둘러 있고
외로운 성(成) 산머리에 의지했네
바람이 비를 불어 연기같이 흩어지니
산기운이 함께 유연(悠然)하네
무지개 끊어진 곳 어디메인가
갈가마귀 깃들이니 해 저물려 할 때로세
한가한 사람 발벋고 난간에 의지해 있으니
가을물이 앞네에 가득하네
진의귀(陳義貴)
삼국사기』지리지에 의하면 청주, 보은, 옥천, 영동 등지는 백제의 군현으로 진천, 음성, 충주, 괴산, 등지는 고구려 군현으로 기록되어 있다. 따라서 고구려의 남진은 바로 백마령, 보광산을 넘으면 증평, 청주, 조치원이 바로 고구려의 공격에 직접적인 노출이 되고 만다. 즉 최북단에 있는 이성산이 돌파돼 버리면 남족으로 넓게 전개되어 있는 미호평야와 청주를 지나 문의에 바로 이르르며, 서쪽으로는 조치원에 바로 닫기 때문에 백제는 국도인 공주가 심각한 위협에 직면하게 된다. 백제가 이성산에 성을 구축할 수밖에 없었던 이유가 이 때문으로 판단된다. 이와 같이 이성산성은 고구려, 신라, 백제가 꼭짓점경계를 이루는 삼국의 군사적 절대적인 요충지였다. 따라서 이 평야지대를 빼앗으려는 측이나 방어하려는 측이나 모두 전략적 중요지형지물로 인식했을 것으로 추정된다. 일찍이 백제는 3세기 후반 8대 고이왕(234~286)과, 9대 책계왕(286~298)이 고구려를 침략하고 남진에 대항하기 위해서 이성산에 토성을 구축한 것으로 추정되나 기록으로 명시된 것이 없을 뿐이다.
또한 고구려 20대 장수왕 63년(475)에 장수왕이 백제를 침략하여 21대 개로왕을 죽이고 이성산성 기슭에 진천지역의 금물노군에 속한 도서현을 설치하게 된 것 역시 이성산성이 전략적 요충지임을 판단했기 때문이라고 할 수 있겠다. 이와 같이 이성산성은 3세기 후반 백제에 의해 축조되어 신라가 삼국을 통일할 때까지인 6세기 중반까지는 백제, 신라, 고구려 삼국이 서로 뺏고 뺏기는 첨예하게 대립하던 군사적 요충 토성이었다. 고려 태조도 이성산성을 중심으로 지역의 중요성을 인지하고 태조 23년(940)도안현으로 개명하고 조선 세조대에는 시화역을 설치하여 지역의 교통통신의 역할을 하였다.
![](https://img1.daumcdn.net/relay/cafe/original/?fname=http%3A%2F%2Fwww.koreasan.com%2Fdata%2Fm%2F335.jpg)
산행신청자 : 윤승한 /차승기 /전인호 /박은경 /조남선 /정보경 /이기봉 /박경순 /최관해 /이선화 /
지서원 /한희자 /임금자 /오숙자 /윤정윤 /조규동 /심광보 /이제천 /박해순 /이용대 /
김광환 /박종광 /김윤경 /송기현 /김정숙 /이종열 /김뱡훈 /이경호 /김선옥 /장경연 /
이운근 /이운근 /곽창식 /유순자 /박주하 /문애자 /문길은 /김정이 /김정이 /김정이 /
김운학 /이해남 /서윤화 /이종석 /손경화 /권점순 /이혜원 /김진순 /김종순 /지영옥 /
김종오 /최용길 /조차남 /마영생 /이순재 /장동식 /우종관 /
첫댓글 윤승한1착 신청합니다.
차승기 신청합니다.
50차 산행이라! 충불대동문산악회 연륜을 더해갑니다.^**^
계사년 회향산악회이니 동문님,재학생 가족 여러분께서 많은 신청바랍니다.
전인호, 박은경 참가합니다.
금번 산악회 떡 보시는 조남선 회원께서
하신답니다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남선보살님 땅~큐! 복 많이 지으세요._()_
정보경,이기봉,박경순,최관해 신청합니다
이선화 신청합니다.
지서원 산행신청합니다
한희자,임금자,오숙자,신청합니다
금번 감로수 보시는
윤정윤(18기) 회원께서 해주셨습니다
대단히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_()_ 복 많이 지으세요.
조규동.심광보 신청합니다
고향에 있는 산이지만 한번도 못 가봤네요.
자선(이제천18기)도 함께합니다.^*^
한해동안 메세지만 받고 함께 하지못하였습니다.
그리고 조남선회원님의 떡보시 꼭 먹고싶습니다 ㅎㅎ
박해순, 이용대 신청합니다.
설송샘 요기서 뵈니더더 반갑네여...
요기조기서... 참 좋은 인연이죠...
김광환, 동참 신청합니다. ( 법명 / 벽암 , 충불대18기 )
박종광,김윤경 산행합니다
송기현도 갑니다.
김정숙 ,이종열 산행신청합니다
김병훈,이경호,김선옥,이운근외1명,장경연,곽창식 신청합니다
유순자박주하신청합니다
문애자 손가락 고장이라 대신 신청합니다.
과장님 손가락이 어떻게 고장이 났나요
엄청 궁금하네요,,많이 다치셨나요
@甘露行 초하루 법회에 갔더니 사진 찍느라 손가락에 불이 날정도로 과로를 했다나...ㅎㅎㅎㅎ
ㅋ 저는 주방에서 음식하다 ㅎ ㅎ ㅎ...
입원하려다 사무실도 걱정되고~~
워낙 바쁜사람이라 그냥 ㅋㅋ
문길은 김정이외2명 산행합니다
김정이 한분더 있습니다
김운학 신청합니다.
19기 비하동에서 여의도부대찌게 하시는 천길자 보살님께서
떡보시 하신답니다.
차량 파악되는 대로 연락주세요.
네 너무감사합니다. 인원 파악해서 연락드리겠습니다
이해남 거사님 산행하신답니다
네 감사합니다.복 많이많이 지으세요!!!_()_
서윤화신청합니다..(18기)
김종오,이종석대장은 오데로갔나? 어찌 안 올라오지?
자리 있어요?
ㅋ......... 뭐라고 답을 해야하나
고민중......................ㅎ
손경화,권점순 산행합니다
18기 많이 신청하세요
이혜원, 김진순, 김종순, 서윤화, 김병훈 참가 합니다.
지영옥 갑니다 ~
한참 지각했네요 낑궈주세요.
게으른 사람은 신청도늦게 하는것같습니다
조차남,마영생 신청합니다
주지스님도 가신답니다,
이순재,장동식 산행합니다
갈래유~~~
워매....
환영해유...
2014년도 함께 할거지유
참 오랫만입니다.
단골손님으로 모십니다
하산해서 곡차 한잔 나눕시다
송기현 산행취소합니다
김정숙 친구분 산행합니다
재무님 두분 산행 참석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