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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670 삶의 길목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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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여행&트레킹(방장:용타기님) 부산행
비몽사몽 추천 0 조회 150 22.09.12 20:51 댓글 45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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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2.09.12 21:04

    첫댓글 부산 속살보기 여행
    지대루 하셨네요
    멀미약 아네론 정보
    감사합니다

    저도 울릉도 게획이 있어서요ㅎ
    같은 부산에 살아도
    일부러 가지 않으면
    잘 안가지는 스케줄
    멋찌게 잡으셨어요

    흰여울 마을은 두번 가봤는데
    동부산 하고는 다른 느낌
    더 정이 가드만요

    하루만에 알차게 다니셨어요 ~

  • 작성자 22.09.12 22:03

    아네론 복제한 국산약 아메론도 있는데
    뱃멀미가 너무 무서워서 쪽바리 오리지날 사봤다아임니까
    인터넷에서는 2만7천에 팝디다
    근데 9알짜리 깡통시장에서는 만원에 팔데예
    뱃멀미 없는 깔끔한 세상 살아보입시다 ㅋㅋㅋ

  • 22.09.12 21:08


    가을날 의 부산ᆢ.
    구석 구석 다니셨군요

    제가 아는 부산이랑
    많이 달라졌음이 느껴 지네요ㆍ

  • 작성자 22.09.12 22:05

    부산은 노인과 바다라고 하면서도
    엄청 발전했지요

    곳곳에 짓는 고급 고층아파트는 누가 뭔돈으로 그래 미련도 없이 사는지^^

  • 22.09.12 21:39

    영도 빈민촌 흰여울 마을이
    관광지로 뜨서 두어번
    다녀 왔네요
    다대포 감천마을도 좁은 골목길
    탐방하면 넘 재미 있어요

    사진은 바닷가에서
    올려다 본 흰여울마을
    그날 하늘색이 넘 이뻤거든요

  • 작성자 22.09.12 22:08

    제가 영도 남항국민학교나왔는데
    그때 우리 학교에서 제일 몬사는 아~들이 저동네 살았다 아임니까

    오늘가서 보니 참말로 뷰 하나는 죽입디다 집값이 아주 그냥 몇배가 올랐지요

    우리 동창들이 그런 진주를 몰라봤다고 안타까워 죽습니다^^

  • 22.09.12 21:58

    담에 다대포쪽으로 가시면
    감천문화마을도 함 가 보세요

  • 작성자 22.09.12 22:11

    감천문화마을 밑에 비석마을가면
    쪽바리 무덤 위에 지은 집도 있고
    비석을 현관 디딤돌로 지금도 쓰고 있어요

    내가 부산 토박이 아임니까 구석구석이 잘압니다 오늘 거기도 데꼬 가려했는데 시간상^^
    고맙습니다!!

  • 22.09.12 21:56

    롯데에 주차하고 영도구, 서구 ,중구 ~
    하루 종일 힐링 하셨나 보네요.

    부산의 구 시가지를 한 눈에 구경 잘 했습니다.

  • 작성자 22.09.12 22:16

    그동네는 주차비가 엄청 비쌉니다
    광복롯데가서 25만원 쇼핑하고
    주차비없이 편하게 돌아다녔습니다^^

  • 22.09.12 22:07

    우리집과 가까운
    광복동까지
    오셨으면
    얼굴이라도
    봐야 되는거
    아녀요 ~~?!! ㅎ

    코로나 되고부터
    남포동 광복동
    상권은 완전히
    초전박살이라
    빈점포가 늘어
    거리가
    썰렁 해 졌어요 ~~

    요즘은
    나은 편인데
    코로나 초반에는
    유령거리 였어요 ~~

  • 작성자 22.09.13 08:10

    얼굴 알현해야 하는데 혹이 달려 있었어요 ㅋㅋ
    화려했던 남포동 광복동은 이젠 추억으로 가는 당신일까요 허무했어요^^

  • 22.09.12 22:24

    부산 토박이들, 예전 저희들 세대들은 광복동 입구부터 구두방 골목 , 미화당 앞 언저리, ~, 남자들은 자갈치까지 끼워주고.......ㅎㅎㅎ


    저희 엄마들세대는 깡통시장 , 부평동 시장 , 자갈치 시장 ~ㅡ 집안에 큰일 친다 요카면 필수로 가는곳들,,,,,,,,,ㅎㅎㅎ
    ---------------
    저기 영도다리 건너면 , 보세창고들이 즐비해 있었던 시절들~~~`요즘 그곳이 카페로 대힛트를 쳐요~특히 모모스 카페....( 창고건물을 그대로 살려 카페로 사용하면서)

    송도~제 어릴때 케이블카 타고 거북섬(?) 인지 갔다가 출렁다리도 타고~( 아주 어릴때 였는데, 케이블카 타는곳 부근에 맹아 학교가 있었지 싶어요 ㅎㅎㅎ) ㅡ 난, 완전 옛기억은 또렷한데
    요즘 들어 자꾸 희미해 져가고 있었어 ~~ㅡ아마 그이유는 그시절 함께 했던 부모들과의 대화 단절에서 오는것 같다는 저만의 진단~ㅎㅎㅎ ( 부모가 없으니 그리움만 쌓이고)
    ----------
    할매국수~~ㅎㅎㅎ

    저희들은 원산면옥 단골이였는데~~결혼한 친구들 객지살다가도 부산친정오면 원산면옥에 들렀다가 가기도 했는데, ( 양이 너무 작았어 꼽배기가 기본으로 ㅎㅎㅎ)
    ----------
    보세창고를 모모스카페로~^^*

  • 22.09.12 22:11

    원산면옥
    예전 명성처럼
    맛을 찾다간
    대실망 이다오~~ ㅎ

  • 22.09.12 22:13

    @김서영 저도 공감 백만배~ㅎㅎㅎ 대 실망 ㅎㅎㅎ

  • 작성자 22.09.13 08:13

    부산역사의 산증인 같으세요
    모모스카페가 있었군요
    영도도 차세울데가 없어서 짜증났어요^^

  • 22.09.12 22:17

    아~사진을 보면서 옛 젊은 청춘 시절들을 떠올려보게 되네요~~^^*
    미화당 백화점 , 창선 파출소~~, 세명약국~ 부근의 아케이드들~밀탑 , 사라져버린 석빙고~, 대각사 언저리의 예식장 , 의상실들 ㅎㅎㅎ

    참, 고려당은 아직있는지 모르겠다요~~

    광복동 입구의 동양 호텔 언저리의 중국집 ~갑자기 생각이 안나는데, 법창야화에도 나왓던 사건~우물속에서 으흐흫~무섭다......ㅎㅋㅎㅋ( 재일 교포 )

  • 22.09.12 22:22

    창선파출소
    그대로 있고
    세명약국
    대각사
    터줏대감처럼
    버티고 있음 ~~ ㅎ

    고려당은
    없어졌고
    그대신
    비엔씨 빵집 ~~

  • 작성자 22.09.13 08:20

    저에게도 귀에 익은 상호들입니다
    우물사건은 가물가물합니다
    고려당 빵집은 부산 최고의 빵맛이었지요^^

  • 22.09.13 19:47

    요 삐알에서 태어나서 자라긴 변두리지만
    누님집이 있어서 80년대 중반까지 그쪽 동네서 많이 놀았어요
    내 생질들이 전부 동광 국민학교 나왔어요.
    두몽님 때문에 예전 도심 이바구 전부 다 나오네요.
    학생때 할매집 회국수 한그릇 시켜놓고선 막걸리많이 마셨어요
    나중 안주는 멸시 다시국물입니다, 무한 리필이니~~
    오만 밑천 다 나오네요.

  • 22.09.12 22:19

    지난 어느날 , 영도 깡깡이 마을 구경하러 갔었다가~~~~처음 가봤는데,

  • 작성자 22.09.13 08:21

    아 어제 한번가볼껄
    생각이 안 났어요
    깡까아러 다니던 여인들
    너무 힘든 노동
    대단했어요

  • 작성자 22.09.14 07:04

    아침에 검색해보니 깡깡이마을은 제 본적지인 영도 대평동이군요
    모모스카페는 봉래동이구
    두군데다 일반적으로 차타고 지나가면 안보이는 동네지요^^

  • 22.09.12 22:21

    생각보다 큰 배들이 많았는데, ~~~

  • 작성자 22.09.13 15:28

    담에 깡깡이마을 한번 가봐야겠어요
    영도는 차를 대지못하니 안타까워요

  • 22.09.13 05:00

    부산가면 꼭 거치는 국제시장통
    그곳에서 쇼핑도 즐겁고
    음식도 다양하고
    어묵도 사오곤 합니다.

    먼 ~~곳
    추억여행, 고맙습니다.

  • 작성자 22.09.13 15:30

    저는 정말 살게 없더군요
    백화점이 체질에 맞아요
    싸구려 아니고 깨끗하고

    고르는 안목이 없거든요

  • 22.09.13 05:13

    ㅎㅎ 여행길에 지났던 곳곳
    그때를 재밌는 글ㆍ사진으 로
    추억 소환 합니다 ^~^

  • 작성자 22.09.14 07:06

    알찬여행은 가을이나 봄에 대중교통타고 뚜벅이로 하는게 제일좋죠^^

  • 22.09.13 06:54

    부산구경 잘알 햇읍니다

  • 작성자 22.09.14 07:06

    그야마로 코끼리다리 만지기입니다
    요즘은 동부산이 핫하지요
    해운대 기장 그리고 일광까지^^

  • 22.09.13 07:19

    다시 일상으로 돌아가기전
    관광 잘했네요 ㅎㅎ
    모두 좋은하루 되세요~^^

  • 작성자 22.09.14 07:08

    주말 비소식입니다
    이비가 지나가고나면 본격적으로
    가을이 깊어가겠어요^^

  • 22.09.13 13:59

    내 고향 부산이 보입니다. 서울살이 30년 ....늘 고향이 그리웠는데, 낯익은 풍경이 사진으로 보게 되어
    정겹습니다. 할매 회국수 먹고 너무 매워 울었던 생각이 나고, 부평동, 국제시장, 깡통시장 , 자갈치시장, 광복동. 다대포. 영도다리 그런데
    송도는 안 가 봤습니까?

  • 작성자 22.09.14 07:10

    부산분이시군요
    부산도 구도심 공동화가 진행되는거 같아서 안타깝네요
    송도도 사진에 있어요
    송도가 몇년 사이에 수질도 정화되고 너무 좋아졌어요^^

  • 22.09.13 14:20

    부산가면 해운대 태종대 용두산공원 남포동 자갈치 시장
    가장 기억에 남는것은 남포동 할매집 회국수 아이구 매워 생각만해도 침이 생기네요

  • 작성자 22.09.14 07:12

    부산역앞에서 시티투어 버스타면
    편하게 다닐듯합니다
    가을이 오면 제고향 영도를 뚜벅이로 걸어볼까 합니다^^

  • 삭제된 댓글 입니다.

  • 작성자 22.09.14 07:15

    이제 태종대 둘레길 걷기도 힘들어요
    한때는 태종대돌고 중리산 지나서 흰여울길 영도다리 남포동까지 걸어다녔는데요 아님 남항대교 걸어서 송도까지
    다리에 힘이 없어요 비밀의 숲 걷고싶네요^^

  • 22.09.13 16:42

    부산만의
    멋이 있지요
    구경 많이 하셔요^^

  • 작성자 22.09.14 07:16

    부산은 몇달에 한번은 걸어다닙니다^^

  • 삭제된 댓글 입니다.

  • 작성자 22.09.14 07:18

    그냥 살아가는 이야기 했어요
    띨띨한 촌할배가 아는것도 없고

    고맙습니다 과찬해주셔서^^

  • 22.09.14 14:38

    오늘도 올려주신 소중한 부산의 이미지 영상 글 수고에 감사드립니다.

  • 작성자 22.09.14 15:26

    요즘 우리카페가 아주 그냥 영자의 전성시대입니다 볼거리 읽을거리 풍부
    다들 카페부흥에 매진한 결과물입니다
    수고하셨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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