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식용꽃 - 카오슬립, 카우슬립

[옹달샘]

                                          식용꽃

  엔젤농장  http://www.angelfarm.co.kr/farm/bbs/board.php?bo_table=food

1. 금어초
쌍떡잎식물 통화식물목 현삼과의 여러해살이풀.
분류 : 현삼과
원산지 : 남유럽, 북아프리카
크기 : 높이 20∼80cm
금어초는 연분홍색과 흰색이 은은한데, 독성이 없고 소화기능을 돕는 작용을 해 어떤 요리와도 잘 어울린다. 아무런 간을 하지 않고 샐러드나 샌드위치 등에 올려 놓거나 칵테일, 술 등에 담가 먹어도 좋다.

2. 꽃베고니아
베고니아과의 한 속.
분류 : 베고니아과
원산지 : 아메리카
크기 : 높이 15~30cm
  몸이 나른할 때 먹으면 효과가 있고, 상처 난 부위나 염증 치료에 탁월한 효과가 있다. 식초 대신 사용해도 좋다. 주로 샐러드, 샌드위치 등에 이용한다.

3. 나스터티움
금련화(정식 명칭은 한련)라는 이름으로 여름 화단에 장식하는 1년초로 이국적인 오렌지와 적색 꽃이 핀다. 비타민과 철분이 풍부하다. 괴혈병과 감기, 신경통에 좋으며, 혈액순환, 강장제, 살균작용의 효과가 있다. 샐러드, 샌드위치, 쌈으로 이용하며 김치를 담가 먹어도 좋다.

4. 데이지

쌍떡잎식물 초롱꽃목 국화과의 여러해살이풀.
분류 : 국화과
원산지 : 유럽
분포지역 : 한국(주문진·속초·강릉 일대의 동해안)
크기 : 꽃자루 길이 6∼9cm

이눌린이라는 다당류, 안토시아닌, 안톨류신의 성분들이 들어 있다. 꽃잎은 샐러드나 수프에 넣어 먹어도 되고, 샌드위치나 쌈, 음료수 등에 띄워 먹어도 좋다. 채소로 만든 어떤 요리와도 잘 어울린다.

5. 딜 꽃

꽃, 잎, 줄기를 다 이용할 수 있다. 고대 이집트 때부터 알려져 온 향신료의 하나로 장과 위를 튼튼하게 하고 두통, 구취 제거, 동맥경화 예방 등의 효능이 있다. 산모가 먹으면 모유를 잘 나오게 하는 효과도 있다.

6. 보리지 꽃

학 명: Borago officinalis L.
영 명: Borage
원 산 지: 시리아
꽃잎을 과일 화채에 띄우거나 와인에 넣어 색깔의 변화를 즐긴다. 몇 분 지나면 꽃잎이 청색에서 핑크 색으로 변한다. 샐러드나 사탕과자에서부터 케이크 장식까지 용도가 많다. 특히 음료에 띄워 먹으면 좋다. 감마리놀레인산이 풍부해 월경전 어지러움이나 습진에도 효능이 있다.

7. 식용장미
쌍떡잎식물 장미목 장미과 장미속에 속하는 식물의 총칭.
분류 : 장미과 장미속
원산지 : 서아시아
분포지역 : 북반구의 한대·아한대·온대·아열대

꽃잎과 열매를 주로 이용한다. 비타민 A, B, C, E와 니코틴산, 아미드 유기산 등이 함유되어 있다. 과일이 흔치 않았던 옛날엔 비타민 주 공급원이 되었다. 들장미를 이용한 로즈히프차는 새콤하면서도 상쾌해 유럽 각국에서 들겨 마시는 건강음료이다. 열매를 삶아 걸러서 잼을 만들기도 한다. 이뇨작용, 염증 예방, 성장촉진 효과가 있다.

8. 매모마일
사과향이 나는 꽃을 이용한다. 유럽에서는 가정 상비약처럼 이용이 보편화되어 있다. 이 꽃에서 채취하는 에센셜오일(정유)은 매우 비싼 값에 팔린다. 감기 기운이 있거나 피로를 느낄 때 뜨거운 물을 부어 차로 마시면 효과가 탁월하다.

9.  아티쵸크
꽃 봉우리와 잎, 뿌리를 이용한다. 프랑스 사람들이 가장 좋아하는 요리재료이다. 꽃 봉우리는 연하고 맛이 담백할 뿐 아니라 영양가도 상당히 높다. 단백질, 비타민, 칼슘, 철, 인, 당류, 이눌린 등이 함유되어 있다. 인슐린 같은 작용을 하는 당류가 있어 약용으로도 중요하다. '시나링' 성분은 담즙 분비를 촉진하므로 기능이 저하된 간장이나 쇠약해진 소화기에 좋다. 혈액 중 콜레스테롤을 내리는 효능이 입증되어 유럽에서는 동맥경화의 치료제로 널리 쓰이고 있다. 이뇨작용과 경혈작용이 있어 간장병, 신장병에도 쓰인다.

10. 야로우
학 명: Achillea milleforium L.
영 명: Yarrow Milfoil
원 산 지: 유럽, 북미
 유럽 원산의 다년초로 영국을 비롯하여 유럽 각 지역의 공터, 도로변 등에 자생하고 있는 식물이다. 회색이 낀 흰색 또는 연한 핑크의 작은 꽃이 뭉쳐서 여름 동안 계속 핀다. '병사의 외상약'이라는 옛 이름이 말해 주듯이 지혈, 상처를 굳히는 약효가 있다. 또 어린이 습진, 창상 외에 발열, 감기 등에 좋다. 말려서 차로 다려 마시면 식욕을 돋워 준다. 허약체질인 사람에게 권할 만하고 강장 효과도 있다.

11. 팬지
쌍떡잎식물 측막태좌목 제비꽃과의 한해살이풀 또는 두해살이풀.
분류 : 제비꽃과
원산지 : 유럽
크기 : 높이 15∼30cm

샐러드나 음료수에 꽃과 잎을 이용한다. 관절, 류머티즘, 방광염, 기관지염, 백일해 등의 치료에 쓰인다. 습진 여드름 치료에도 뛰어나다.

12. 카우슬립

학명 Primula veris
영어 이름 Cowslip
독일어 이름 Schlusselblume
원산지 중앙아시아, 동아시아, 유럽

플라보노이드, 사포닌, 정유 등의 성분이 함유되어 있는 식용화훼이다. 불면증, 신경안정, 히스테리, 정신병 등에 효과가 있으며, 향기만 맡아도 좋다. 잎은 고약으로도 쓰인다. 샐러드, 차, 샌드위치 등에 주로 이용한다. 꽃장식에도 많이 이용된다.
 
13. 후크샤
초롱꽃이라고도 불리는 후크샤는 방광염, 위장병,요도염, 치통, 고혈압 등에 좋은 작용을 하며, 피를 맑게 해주는 효과가 있다. 샐러드나 샌드위치,음료수 등에 넣어 먹으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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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식용꽃은 우리의 식생활을 다채롭고 풍요롭게 만든다. 다양한 꽃들이 이용되고 있는 것을 볼 수 있다. 위 내용은 다른 블로그에서 옮긴 것이며 학계나 관리당국에서 입증된 것인지 확인해보지 않았다. 추후 어떤 꽃인지, 혹시 유독한 성분은 있는지 찾아보아야겠다.

  좀 더 정확해야 할 것은 그 꽃의 출처, 안전성 등이다. 카오슬립이라는 식물이 뭔지 알아보려고 별 고생을 다했다. 일간지에도 어였하게 올라와 있었으니,,,

카오슬립이 아니고 카우슬립(Cowslip)이다. 우리말로는 앵초꽃이다. 특히 화장품 등에서 온갖 멋을 내려고 원어도 밝히지 않은 채 쓰다보니 일어난 듯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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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식용꽃은 먹는 꽃으로 음식의 색깔, 향기 및 맛을 돋우기 위하여 사용하거나 조리의 주 재료로
사용하는 꽃을 말하는데, 관상용 꽃과는 다른 조건에서 인체에 무해한 식품으로 재배되는 꽃을
의미한다. 건강한 삶, 웰빙의 열풍 속에 자연식인 꽃요리에 대한 관심도 높아졌다.

  그러나 식용꽃을 먹는 데도 다음과 같은 사항에 유의하여 건강한 식생활이 되도록 해야 한다.

1) 유기농법으로 혹은 유기농약으로 키운 꽃들만을 먹어야 한다.

2) 꽃에 알레르기가 있는 사람들도 있으니 주의해야 한다.

3) 대로변의 밭에서 기른 꽃들은 먹지 말아야 한다. 자동차 배기가스나 도시오염물질로 오염되어 있다.

4) 관상용, 장식용으로 농원 등에서 키운 꽃들에는 농약을 많이 친다. 유기농약으로 키웠는지를 확인해야 한다.

5) 암술과 수술은 제거하고 꽃잎만 먹도록 한다.

6) 먼저 꽃잎 하나를 먹어보고 먹어야 하며 너무 많이 먹지 말아야 한다.

7) 식용이라 하더라도 사람에 따라서는 입맛에 맞지 않을 수가 있다는 점을 명심하여야 한다.

8) 가장 안전한 방법은 직접 길러 먹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