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미 장기여행 갔다 왔습니다. 아마도 유튜브와 여러 방송 매채로 아마도 저희 보다 더 잘 알고 계실 거라 알지만 그래도 저희에게는 아주 색다른 경험이었기에 소개 해 드리고 , 나중에 가시게 되면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짧게 여행 이야기 하겠습니다 .. 은퇴후 세상의 많은 곳을 두발로 걸어 보고 싶어 하는 우리 남편 덕에 우연히 알게 된 트래킹 전문 여행사의 30박 31 일 남미 그랜 그랜드 서클 종주 트래킹을 접하게 되어 두려운 설렘 으로 시작한 긴 일탈이었습니다.
아르헨티나의 Fitz Roy 를 시작으로 Cerro Torre . Glaciar Perito Moreno. Chile 쪽 Patagonia W Circult trail, 페루의 Santa Cruz trail . Inka Trail 에서 시작한 Machu Picchu . 볼리비아 쪽 Titikaka 호수에서 간 Isla del Sol treking ( 태양의 섬트레킹 ). 볼리비아 쪽 타티카카 호수 를 넘어 유우니소금 호수. Iguazu 폭포 .. 그리고 저희 만 좀 더 과감하게 브라질의 samba 축제 까지 ., 잘 보고 잘 경험하고 무사히 왔습니다.
기간: 1월 5 일 2024 - 2월 13일 2024
경로 : 1. Vancouver YVR canada - Mexico City MEX Mexico- Buenos Aires EZE Argentia
2. El calafate Argentia - El Chanton Argentia - Bus 이동
first trail : Laguan de los Tres . Fitz Roy Trail
Second trail : Corre Torre Trail
Third trail : Perito Moreno Gracier trail
3. El calafate Argentia - Puerto Natales Chile - Bus 이동
4. Torres del Paine National park . Chile - W circult trail
: 바람이 아주 많이 불고 기상변화가 심하니 판초 필수. 각반( spats) 추천( 돌도 많고 먼지도 많음)
잘 맞는 튼튼한 등산화 ( 한치수나 반치수 크게 신을 것 추천)
두꺼운침낭대여 가능. 개인 침낭인 경우 핫팩 ( 국경 통과 시 문제 되는 경우도 있음)
별도 wifi 사야하며 밤12시 넘으면 전기 안들어옴.
* Paine Grande 산장 - Glaciar Grey Paine Grande- 27km ( 2 에서 1 )
* Paine Grande 산장 - Franch Valley - Britanico - 30.6 km (2 에서 3 쪽)
* Central Campsite (Pueto Sector ( Ferri )- bus 이동) - Los Cuernos 산장 1km 전까지 - 26 Km
* central Campsite - chileno - Base of Torres del Paine - 1AM start - 9 AM return - 24.2 Km- 일출 감상
5. Punta Areanas. Chile - Lima . Peru - 비행기 - 고산증 약 ( Acerazolamide 250mg/ Diamox ) 복용시작 1/4 정
6. Lima Peru - Huaraz Peru - Bus 이동 ( Cruz Del Sur - El Plaer de Viajar en Bus)
7. Huaraz - Vagueria village trail head ( 해발 2900) - 말 타는 경우 ( $100)
* Colcabamba campsite - Punta Union ( 4760 M ) - Tualipampa campsite - 고산증 약 중단
* Tualipampa campsite - Liamacorral campsite
* Liamacorral campsite - Cashapampa - Bus 로 Yungay 를 거쳐 Huaraz - OVERNIGHT BUS 로 Lima
8 . Lima, Peru ( 해발 30 M ) - Cusco, Peru 행 비행기 - 고산증 약 다시 복용. 코카 tea 도 도움이 됩니다.
9. Cusco, Peru ( 3310 M) -Ollantaytambo ( check point )- Piscacucho , Peru - Huayllabamba
* Huayllabamba - Warmi Wanuska : Dead Woman's Pass(4200M ) - Pacaymayu
* Pacaymayu - Runkurakay (2nd pass)- Winayhuayna - 고산증 약 중단
* Winayhuayna( 3 : 30 AM 기상 - 5 : 30 AM gate open ) - Sun Gate- Machu Picchu - Train station - Llactapata
- Bus 로 Cusco , Peru
10. Cusco, Peru - Rainbow mountain, Peru - Puno 행 overnight BUS
* Rainbow mounatain 은 Cusco 에서 버스로 3 시간 거리로 해발 4500 까지 차로 가서 정상 5036M 까지 1hr
고산증 약 복용 하는 분도 있고, 말을 타거나 MTB motocycle 등을 타는 사람도 있습니다.
고산에 적응한 저희 팀들 ( 고산증 약 안 먹고 ) 아주 천천히 걸러서 3 시간 정도 면 도착.
* 현지Tour guide Juan : www.bookingperutours.com -bookingperutours@gmail.com- +51-972-558-624 whatsapp
* overnight bus 는 아래층은 몹시 춥고 위층은 많이 흔들립니다. ( 침낭이나 두꺼운 외투 같고 타십시오)
11. Puno, peru - Titikaka Lake , Peru
* 지구상에서 제일 높은 곳에 위치한 호수 ( 해발 3800 )
* Uros 섬 Tour
12. Peru 에서 Bolivia 국경 (Kasani Bolivia Immigration office) 도보로 넘습니다.
* Canadian 무비자, 한국인 Visa 필수 - 현장에서 구매시 Apprication, Bank statement, Photo, passport.
* South America regional E-slim card 처음에 구입하여 방문 하는 모든 남미 국가에서 원할하게 사용 하였음.
- App.Airalo : eSIM Travel &internet.
13. Hostal Las Olas, copacabana Bolivia
* Isla del sol trekking (15 km/ + 300 / 4-6 hrs) 선착장에서 소형 보트로 1시간 반 정도- 세계 50대 트레킹
* Inka 인들이 태양이 이곳 에서 온다고 믿고 제사를 지내던 곳.
고산hiking 임를 가만해 천천히 그리고 충분한 간식 준비
14. copacabana bus terminal - La Paz , Bolivia
* San Pablo de Tiquina 에서 사람은 소형 보트( 별도로 표 사야함)를 타고 버스는 바지선을 통해 Titika Lake 를 건넙니다.
15. La Paz bus terminal - Uyuni 행 overnight Cama bus
16. Uyuni Salt flats ( 해발고도 3600)
* 우유니 소금 호수라 알려진 salar de Uyuni is the world's largest salt flat.
* Expedociones Yurajh tika atacama tour company
- Zeep 으로 3시30 분 pick up - 장화 Pick up - Uyuni salt flats 도착
- reflaction 사진 / 다양한 날씨/ 소품으로 사진 찍어줌
- 별 구경
- 최소한 1 박 2 일 정도는 시간 두고 다양한 Uyuni 보기를 추천 합니다.
17. Uyuni airport- Santa cruz , Bolivia - Buenos Aires EZE airport- Iguazu airport, Argentina
* 하루에 비행기 4 번 탔어요.
18. Pargues Nacionales de Argentia - Taxi 로 이동
* devils throats trail 로 가는 다리가 끊어져서 갈수 없다는 잘 못 된 정보로 upper part trail 만 걸었음.
* 조디악 보트( Jungle ) 마지막 투어 3 시 45 분 - 거의 한시간 강력 추천 합니다.
* 충분한 시간 가지고 돌아보길 바랍니다.
19. Pargues nacionales de Brazile - Taxi 로 이동
* local taxi 로 국경을 넘는 것은 수월하며 Iguazu water fall 를 보러 가는 관광객은 비자 없이 4-14 시간 까지 무비자. 하지만 반드시 여권은 지참.
* 브라질쪽은 무료 이층 suttle bus 가 devil's throat 전망대 까지 운행.
* suttle bus 버스 마지막 정거장에서 내려서 밑으로 내려오면서 Iguazu water fall 를 보면 더 편한하게 볼 수있음.
20. Iguaza airport - Buenos Aires EZE airport
* 2 박 3 일 자유 여행
* down town Free walking tour 에 Join 해서 도심 여기저기를 보며 스페인, 프랑스 식민 시절 건축물들과 세계에서 가장 넓은 횡단보도 과 많은 광장등을 볼수있음.
* 저녁에 바닷가 쪽으로 걸어 보았는데 생각 보다 치안 상태가 괜찮아 보였습니다.
*Rocoleta Cemetery( 입장료 카드로만 결제 가능), Caminito 등을 택시를 타고 다닐 수 있고 미터기를 사용하므로 아르헨티나 돈 5000 페소로 down town 내에서 이동 가능
* Uber 사용 가능 .
* Buenos Aires 는 탱고의 탄생지 이기에 거리에서나 식당등에서 탱고 공연을 볼 수 있으며 우린 극장식 디너 탱고 공연을 보았다.
주관측에서 온 문자
we contacted Palacio Tango to confirm your reservation with the transfer service for 24 people.
We remind you that he will be picking you up from 7pm, so please be attentive in the hotel lobby at that time.
The address corresponding to your reservation is: *GRAN HOTEL ARGENTINO - PELEGRINI 37*
I will ask you for an ROOM number so we can contact you when the shuttle is there!
🔸 The shuttle has a tolerance time of 5min once it arrives at your address.
▪️ At the end of the show the vans will be at the door, they will wait for a range of 10min to leave.”
한달 이상 같이 길을 걸었던 산우님들은 더 이상의 고산증과 widelife 에서 벗어나 문명의 세계로 다시 돌아 옴을 며칠동안 마음껏 즐기고 고생스러웠던 순간들을 사진 속에서.. 가슴 저 깊은 곳에 넣고 각자 자기가 왔던 곳으로 떠나 갔다 .,
그러나 우리 부부는 브라질 최대 축제인 samba carnival 이 2월 9일 부터라 또 다른 도전. 남미에서도 치안이 안 좋기로 소문난 Rio de Janeiro 로 떠났다 ,
21. AEP international Airport, Buenos Aires ( Uber 로 이동) - Rio De Janeoro Airport . Brazil
* 포루투칼어 사용.
비행기에서 내려다 보는 Rio 는 너무도 아름다웠다 . 공항에 내리면서 부터 아마존 열대의 열기가 확 와 닿았다 . 우린 Uber 를 이용해 Botafogo 의 Airbnb 를 향했다 . 브라질 방문은 Iguazu waterfall 이후 두번째라 덜 두려웠고 생각 밖으로 공항 부대 시설 . internet 접속. Uber 등이 잘 되어있었다 .
* 공항에서 도시로 들어오느 교통체증 아주 심함
* Art graffiti 가 법적으로 legal 이란다 하지만 도시 구석 구석 위험한 교각 밑 구석 구석 vandalism painting 이 난무 하고 많은 도시의 빈민들이 그 밑에서 낚시대를 두리우고 있다 .
거리의 많은 homeless 들. 하지만 돈을 구걸하거나 마약를 하는 것 같지 않았다 . 단지 갈 곳이 없어 그냥 그 곳에 자고 있는 것 같다.
Rio 세계 3대 미항 답게 아름다웠다 . Copacabana beach . Ipanema beach .. 깨끗하다… 과하지 않아서 좋아 보았다 , 아마도 남미의 불안한 치안이 세계의 많은 관광객의 발길을 주저 하게 해서 그러지 않을까 생각된다.
Sugarloaf 전망대에 올라 바라 보는 Rio 는 너무도 아름다웠다 . 빵산 과 마주 보는 언덕 꼭대기에 세계 7대 불가사의 중 하나인 Rio 의 Christ the redeemer . 어디를 가나 Christ 는 우리를 보고 있었다 . 그렇게 큰 조각품이고 Rio의 symbol 이다 . 이 모든 곳을 Uber 나 Metro 를 타고 다녔다.
* Samba carnival 을 맞이하여 도시 여기 저기 에서 block party 라는 것이 열라는데 더운 나라라 아침 일찍( 8 시 전 ) 부터 유명 beach 에는 block party 가 열리고 어떻게 알았는지 많은 젊은 이들이 특유의 carnival costume 과 함께 목에 끈 달린 맥주 mug 와 맥주 캔들를 들고 삼삼 오오 모여 들고 뭐라도 팔려는 Rio 의 많은 행상인들이 duck tape 으로 감싼 스트로폼 icebox 를 끌고 그 인파속을 해집고 다닌다.
Samba carnival 은 원래 거리 축제 였으나 점차 규모가 커지고 안전등의 이유로 samba drone 이란 stadium 이 생기고 이제는 표를 사고 이곳에 들어와서 저녁 9시 부터 아침까지 선발된 samba school 팀의 경연을 보고 그 공연의 내용과 운영능력을 평가해 우등팀을 뽑는다고 한다 ., 대회 진행은 아주 조직적이고 안전하게 이루어지는 것 같다.
우리는 두번째 날 second로 잘 하는 팀. 결승에 못 올라간 팀 공연이었다.
- Rio 에만 100 여개 넘는 Samba school
매 팀 마다 거의 한시간 정도로 일년동안 준비한 공연을 보여준다. 참가 인원이며 참가자들이 입은 costume 등이 너무도 화려하고 정성과 시간이 많이 들어가있음을 알 수 있었다 .
Parade 가 시작되는 저녁 9 시 부터 관중들의 숫자는 계속 늘었다. 원래 우리 계획은 새벽까지 모든 팀들의 parade 를 보려 했지만 stadium 을 계속 몰려드는 인파로 발 디딜 틈이 없어 보였다 ..
다 같이 나갈때의 혼잡도와 집에 까지 갈 교통편을 고려해 1시 쯤 나와서 metro 를 타고 집으로 돌아 왔다 .. carnival 기간 동안 24시간 운영 하는 지하철.
이른 새벽에 타는 지하철이 낮에 block party를 하러 가거나 하고 오는 인파로 인산인해을 이룬 지하철 보다 더 안전한 하고 쾌적 했다 ..
이렇게 우리 모든 숙제를 다 잘했다는 느낌으로 마지막 Rio 의 뜨거운 햇빛을 하루도 즐기고 우리의 캐나다 Vancouver 로 돌아왔다.
첫댓글 한달동안 잊지못할여행을하셨군요
자세한설명잘보았어요. 브라질상파울루에는
조카둘이살고있어 겸사해 방문하려합니다.
늘 활기찬생활하세요 아자~아자!!
와 얼마나 공들여 작성하셨을지… 병나셨겠어요! 많은 분들에게 도움이 되겠네요. 가게 될 때 꼭 참고하겠습니다.
울 남편 자기가 잘 찍은 사진 많이 안 붙여났다고 속상해 하고 있음 .. 처음부터 공적으로 써야 한다고 하더니 쯔쯔 .. 열개만 골라 달라 했더니 그 많은 사진 보더니 두 손 들어버리네요 !!
ㅋㅋㅋ @순하느리님 따로 올리심 되겠네요
아 ~ 우 ~. 뭐가뭔지 며칠동안 자세히
되새김질 해야 겠어요.
대단하십니다 ㅎㅎ. 부럽기도 하구요
아주 귀중한자료 작성해주시느라 고생
많으셨습니다
보기만해도 아 ~ 배부르다!!!
와우~~~환상입니다.꼭 저와 곰돌이도 한번가고싶습니다.
이런여행은 꼭 가봐야 된다고 생각하는데..자세한 설명과 사진만 봐도 가슴이 떨리는군요.
와우~~
대단하십니다.
멋진 여행이었네요.
가고 싶은데 그럴수 있을 런지...
자세한 일정, 사진 올려주셔서 더더더 가고 싶어졌어요~~
사진은 정말 전문가시네요~~
다큐에서 본 사진인듯 착각했네요~~
ㅋㅋㅋㅋㅋㅋㅋ
정보 너무 감사합니다
이제야 남미 여행기 봤네요 제가 못 가본 트레킹 많이 하셨군요 나중 뵙고 상세한 영웅담 듣겠습니다 ㅎㅎ 잘 봤습니다 ^^
세상을 두발로 걸어서 확인해보고싶다…. 멋진생각으로 멋진경험을 하셨네요. 부러울따름 입니다.
와우 너무 멋진 여행을 한달간이나 하신것 공유해 주시어 감사합니다. 천천히 다시 읽어야 할것같아 제가 스크랩했습니다. 감사합니다. 저는 남미를 아직도 못가봐서 일단 집사람과 쉽게 마취비치를 가고 나중에 집사람 무릎이 시원찮아서 산우들끼리 W trek을 할려고 합니다.
고맙습니다 . 더 자세한 내용은 Jay 대장님이 가지고 계십니다 😉
멋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