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LF푸드, 크라제 ‘서양식 전문 HMR 브랜드’로 키운다 (mt.co.kr) 강동완기자
종합식품기업 LF푸드(대표 김생규)가 자사 간편식 브랜드 ‘크라제’를 ‘서양식 전문 HMR 브랜드’로 키운다. 간편식 시장의 경쟁이 치열해진 만큼 크라제의 브랜드 오리지널리티를 살려 시장에서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함이다.
LF푸드는 프리미엄 수제버거 전문점으로 시작한 크라제의 브랜드 전문성을 살려 ‘정통 서양식’을 확대하고, 기존 제품도 업그레이드해 선보일 계획이다.
크라제를 통해 소비자들에게 ‘레스토랑 퀄리티의 맛(Tasty)’을 ‘간편한 조리(Simple)’로 완성하고, ‘한가지 메뉴로도 특별한 외식 분위기를 연출(Special)’할 수 있는 가치를 전달하는 것이 목표다.
이를 위해 크라제 스파게티 신제품 2종과 리뉴얼해 선보이는 스테이크 2종을 출시하고, 새로운 시그니처 메뉴 발굴에 나선다.
스파게티는 간단한 조리로 근사한 한 끼를 즐길 수 있는 ‘원 플레이트 밀(One Plate Meal)’로, 토마토 베이스의 ‘뽀모도로 스파게티’와 진한 크림소스가 돋보이는 ‘콰트로치즈 까르보나라 스파게티’ 2종이다.
두 제품 모두 이탈리아산 듀럼밀 세몰리나종 밀가루로 만든 파스타면을 급속냉동시켜 가정에서도 쫄깃하고 탱글한 면발을 즐길 수 있다.
‘뽀모도로 스파게티(300g)’는 녹진한 토마토 페이스트에 생토마토를 더해 씹는 식감을 더했으며, 바질과 양파로 감칠맛을 극대화했다. ‘콰트로치즈 까르보나라 스파게티(300g)’는 고다, 체다, 블루, 까망베르 4가지 치즈가 녹아든 크림소스에 베이컨이 조화롭게 어울리며, 치즈의 진한 풍미와 고소하면서 부드러운 맛이 돋보인다.
스테이크는 ‘비프스테이크’와 ‘함박스테이크’를 기존 제품의 업그레이드 버전으로 선보인다. ‘비프스테이크(170g)’는 호주산 소고기를 촘촘하게 빚어내고, 살코기와 지방의 황금 비율로 부드러움을 더욱 살린 것이 특징이다.
‘함박 스테이크(120g, 국내산 돼지고기/호주산 쇠고기)’는 돼지고기와 소고기 함량을 대폭 늘렸고, 패키지를 파우치에서 실링 용기로 변경해 편리함을 강화했다.
두 제품 모두 크라제만의 ‘KDH(KRAZE Double-Heating)’ 공법을 사용해 두툼한 패티의 풍부한 식감과 육즙을 자랑한다. 여기에 토마토, 바나나, 파인애플, 사과, 당근 등 신선한 채소와 과일을 넣어 만든 특제 바비큐 소스는 새콤달콤한 감칠맛이 돋보이며, 햄버거, 미트볼 스파게티, 피자, 볶음밥 등 다양한 요리에 활용할 수 있다.
|
LF푸드가 자사 간편식 브랜드 ‘크라제’를 ‘서양식 전문 HMR 브랜드’로 키운다.(LF푸드 제공) |
크라제 신제품은 LF푸드 온라인몰인 모노마트를 비롯해 마켓컬리, 현대식품관, 쿠팡, 헬로네이처 등 온 오프라인 채널에서 구입할 수 있다. (제품별 상이)
유창희 LF푸드 마케팅팀장은 “외식 브랜드에서 시작한 크라제의 브랜드 정통성을 살려 소비자들에게 레스토랑을 식탁 위로 옮겨온 듯한 경험을 제안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크라제는 1998년 국내 최초의 프리미엄 수제버거 전문점으로 출발해 종합식품기업 LF푸드의 프리미엄 HMR 브랜드로 재탄생했다. 현재 스테이크부터 파스타, 사이드 메뉴까지 크라제의 노하우를 담은 정통 서양 메뉴를 전개하고 있다.
7차 페이어 고찰 <221A08 김태민>
뽀모도로→포모도로
까르보나라→카르보나라
Pomodoro(포모도로)→이탈리아어로 토마토를 뜻한다
듀럼밀(durum wheat)→듀럼밀은 밀단백질인 글루텐의 함량이 높은 경질밀로 우리가 일상적으로 먹고 있는 밀(Triticum aestivum)과는 다른 타입이다.듀럼밀의 학명은 Triticum durum으로 이탈리아에서는 그라노 듀로(grano duro), 즉 ‘딱딱한 밀’이라고 부른다.
세몰리나(SEMOULE)→경질소맥에서 얻는 입자가 거친 가루. 파스타를 만드는 데 사용한다. 고운 세몰리나는 시리얼(밀크림 시리얼)로 먹을 수도 있다.
HMR(Home Meal Replacement)→가정식 대체식품의 약자로 일종의 즉석식품을 뜻한다. 일부 조리가 된 상태에서 가공·포장되기 때문에 간단한 조리로 혼자서도 신선한 음식을 먹을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이제 가정에서 간단하게 먹을 수 있는 음식인 HMR음식도 예전처럼 전문 레스토랑에 비해서 품질이나 음식의 맛이 훨씬
뒤떨어지는 것이 아닌 가공기술을 발전시켜 레스토랑에 못지않은 식감과 맛을 느낄 수 있게 발전하고 있다는 점과
가정에서 ‘레스토랑 퀄리티의 맛(Tasty)’을 ‘간편한 조리(Simple)’로 완성하고, ‘한가지 메뉴로도 특별한 외식 분위기를 연출(Special)’이러한 점을 느낄 수 있다는 점이 큰 장점인것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