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른 한파에 부츠가 제화시장의 효자 아이템으로 각광 받고 있다. 올 겨울은 유독 더 길어진다는 말에 일찍부터 보온성이 강조된 겨울 나기 부츠를 장만하고자 하는 소비자 심리가 발동한 것. 더불어 제화 시장의 유통가는 연말 맞이 세일 행사와 가격 인하 등의 정책으로 얼어 붙은 소비자의 지갑을 여는데 성공하며 이와 연계해 부츠 매출 또한 호황을 이루고 있다.
그 중 대한민국 대표 슈즈 브랜드 금강제화도 다양한 컬러, 디자인을 선보이며 부츠 제품 군 판매에 집중해 매출 상승 효과를 톡톡히 보고 있다![](https://img1.daumcdn.net/relay/cafe/original/?fname=http%3A%2F%2Fimg.halfclub.com%2Fimages_Stylet%2F%2Fupload%2Fwebeditor%2F20121220%2FGL6ZY2SNVz0P.jpg)
< 사진제공 : 금강제화>
금강제화 측은 올해 부츠 물량의 70% 가량을 이미 소진한 상태로 그 인기를 실감한다고 밝혔다. 작년까지만 해도 주로 워커와 부티, 하이힐 롱부츠가 인기를 끌었지만 올해는 12월 초부터 많은 눈이 내림과 동시에 매니시 트렌드, 라이딩 부츠의 유행으로 플랫굽이나 미디엄굽이 활용된 롱 부츠, 패딩 부츠, 퍼 부츠가 대세라고 전했다.
가장 매출이 좋은 부츠는 단연 롱부츠로 기본적인 핏에 라인 절개로 시크한 매력을 살린 스타일과 낮은굽으로 편하면서도 스타일을 살려 줄 수 있는 라이딩 부츠가 인기다.
퍼부츠는 천연 퍼와 인조 퍼 모두 보온과 스타일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을수 있어 더욱 인기였다. 또한 작년부터 조금씩 보였던 패딩 부츠는 찬바람을 막아주며 눈과 비에 강한 것이 큰 장점으로 한파주의보가 거듭되는 가운데 판매 호조를 보이고 있다.
![](https://img1.daumcdn.net/relay/cafe/original/?fname=http%3A%2F%2Fimg.halfclub.com%2Fimages_Stylet%2F%2Fupload%2Fwebeditor%2F20121220%2F67lX7ymPkmoA.jpg)
금강제화 관계자는 “경제 불황에 품질은 높고 가격은 낮은 합리적인 제품을 구매하려는 스마트한 고객들이 늘어남에 따라 고객들을 위해 올 겨울 물량과 디자인은 늘리고 10%~18% 정도 가격을 낮추었는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전년대비 매출로는 30% 신장했으며 부츠는 매출의 구성비 중 약 40%를 차지한다. 또한 캔디 부츠의 경우 출시 1개월 만에 완판으로 리오더가 들어간 바 있다.
이러한 매출 호조의 요인은 편안한 착화감, 합리적인 가격 정책과 더불어 이번 시즌 패셔니스타 ‘고준희’를 모델로 하며 젊은 감성이 더해진 세련된 디자인의 제품 출시로 20,30대 여성 고객 층에게 인기를 끈 것이 매출 상승의 요인 중 하나라고 판단된다”고 전했다.
더불어 금강제화는 최근 진행했던 시즌 오프 할인 기간 동안에만 부츠 5만족을 판매하였을 정도로 폭발적인 호응을 얻은바 있으며 올해는 지난해 보다 부츠 매출 호조와 함께 전체 20% 신장률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했다.
(컨텐츠 및 이미지 제공_오쏘엔나비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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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나두 롱 부츠 신었던 때가 있긴 했는데..ㅎㅎ
음..지금은 안신어?
서울 오니까 겨울 되면 롱부츠..
롱부츠와 어그부츠만 신게 되던데 ㅎㅎ
눈안올땐 멋내기 롱부츠~
눈오고 추울땐 어그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