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 초우라고 말하긴 이르다.. 패티김의 '초우(草雨)'
아침부터 비가 내리고 있다. 2월초이니 아직은 초우(草雨)라고 부르기에는 이르다... 1966년에 극장에서 개봉한 영화 '초우'에 주제곡으로 삽입되었던 노래...초우 이 노래를 패티김이 불렀지만 남진도 문주란도 불렀다.
창밖에 비가 내리니 유치하게도 이 노래가 먼저 생각이 났다. 이미자씨가 방송에서 이 노래를 부른것을 한번 보았는데...영 아니었다는 기억도 난다.
요즘은 OST라고 부르고 영화 중간에 삽입된 여러 음악을 그렇게 부르지만... 예전엔 영화가 개봉되면 의례히 주제곡이라는게 있었다. 때로는 히트한 노래를 제목으로 영화를 만들기도 했다. 이 영화가 노래가 먼저인지 영화가 먼저인지...기억나지 않는다.
|
출처: `사울의칼`이 출판하는 인터넷 잡지 원문보기 글쓴이: 사울의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