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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예산안, 동서고속화철도 50억 반영-도 핵심공약사업 대폭 증액"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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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정부예산안에 춘천~속초 동서고속화철도 예산 50억원, 원주~강릉 복선전철 예산 8,000억원이 전격 편성된 것으로 확인됐다. 9월 26일 강원도 정치권에 따르면 기획재정부는 도 핵심 공약사업 예산을 대폭 증액된 것으로 알려졌다. 춘천~속초 동서고속화철도의 경우 지난달 중순께 20억원이 편성됐으며 박근혜 대통령에게 보고한 뒤 30억원을 증액했다. 강원도 제1 대선공약이자 도 최대 숙원사업이라는 점과 지역경제 활성화 효과가 큰 사업을 우선적으로 지원한다는 원칙에 따른 것으로 보인다. 원주~강릉 복선전철 예산은 도 요구액 7,000억원보다 1,000억원이나 많은 8,000억원이 편성됐다. 올해 4,650억원보다 3,350억원이 늘어난 규모다. 이 사업을 국책사업(평창동계올림픽 지원사업)으로 분류, 중점 투자에 나서겠다는 정부의 의지다. 2018평창동계올림픽 예산도 1,346억원이 확정됐다. 이는 도 요구 예산 1,329억원보다 다소 높게 책정된 것으로 확인됐다. 동계올림픽이 국책사업이라는 점에서 지원이 확대될 전망이다. 정부는 이 같은 도 핵심사업을 비롯한 지역공약사업 지원 방향에 대해 `지역의 선호를 최우선적으로 고려, 지역발전 전략 등과 연계해 지원하겠다'는 원칙도 밝힐 것으로 보인다. DMZ세계평화공원 예산 402억원도 한반도 신뢰프로세스를 통한 평화통일기반 구축이라는 명목으로 책정됐다. 여주~원주 복선전철은 지역별 신규 핵심·숙원사업으로 분류돼 올해 하반기 단선을 전제로 예비타당성 조사를 추진하고 국회에서 예산을 증액시킨다는 방침이다. 이 밖에 동해항 등 권역별 항만의 지역거점 육성 등 항만 경쟁력 강화를 위한 예산을 집중 투입하겠다는 예산방향이 발표될 것으로 관측되고 있다. (강원일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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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동서고속철도와 복선전철 편성으로 한층 더 도약하는 강원도가 되길 희망합니다..
고향의 발전이 눈앞에 선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