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로 교회 표준 문서의 준수
한국 사회는 법에 대하여서 거부 반응이 심하다.
왜냐하면 긴 세월 주로 국가 법이 백성들을 억압하고 착취하는데 도구로 쓰였기 때문이다
그것은 교회 신자들이 교회법을 지키는데에서도 그대로 투영된다
한국 교회는 불법이 성행한다
그리고 법 자체를 무시한다
이것은 장로 교회 전통에 크게 위배된다
원래 잉글랜드에서 부터 시작된 권리 장전이나 권리 청원등은 모두 교회 개혁과 무관하지 않다.
명예 혁명은 최종적으로 국왕을 법 아래에 두어서 "왕은 군림하지만 통치하지 않는 다"는 원칙을 세워 잉글랜드를 민주국가로 이끌었다
그 명예 혁명이 있기 전에 잉글랜드 의회파와 왕당파 간에 내전 기간 동안 작성된 웨스트민스터 표준 문서는 장로 교회법으로 제정 되었다.
그 장로 교회법이 타당한 법이라고 검증이 될때에는 장로 교회 신자들 만이라도 그 장로 교회법에 순응하는 것이 옳다
원래 교회법은 세상 법과 다르다
세상 법은 그때 그때 백성들의 권리를 억압하고 주권자의 통치를 효율적으로 하고자 제정되었다면
교회법은 하나님의 말씀이 어떻게 해석이 되고 그 해석된 교리를 따라서 교회가 어떻게 세워져야 하는 것을 밝히고 있다
그렇기 때문에 장로 교회 신자들은 누구나 교회법에 상식적인 이해가 충분히 있어야 하고 그에 더 나아가서 성직자라면 교회법의 내력과 역사와 성경적 기초를 잘 파악해서 교회법을 따라서 교회를 세워야 하리라
자기 소견의 옳은대로 행하는 것은 객관적이지도 않고 보편적이지도 않다
매우 분파주의적이다
보편 교회는 교회법의 전통을 따라서 간다
사도 신조와 니케아 신조와 칼게돈 신조와 아타나시우스 신조는 모두 정통 교회법이다
그 정통 교회법에 어긋나게 신앙을 고백하면 분리주의자라는 오명을 뒤집어쓰고 분파주의가 된다
정통 교회란 전통적으로 내려온 성경을 따라서 제정된 교회법에 순응하는 교회를 말한다
장로 교회가 정통 교회라는 것은 바로 그러하다
장로 교회는 사도 신조와 니케아 신조와 칼게돈 신조와 아타나시우스 신조를 모두 받고 그 교리적 원리를 따라서 작성된 웨스트민스터 표준 문서를 교회법을 가지고 있는 교회이다.
장로 교회가 정통 교회라고 말 할 수 있는 것은 그 교회법이 성경에 기초하며 여러 분파들의 교리적 논쟁에 장로 교회법이 항상 가장 적절한 보편성을 가지고 있기 때문이다
장로 교회 표준 문서는 그래서 항상 장로 교회의 질서를 이루게 하고 더 나아가서 정통 교회 신자들이 순응해야할 법으로 남아있다
모든 신자들은 장로 교회법에 순응해야한다
교회법을 준수하는 것이 무질서하게 난립하고 있는 분파주의자들의 분리주의적 행태를 방어하며 교회의 순수성을 보존 하게 한다
정통 교회를 지키기 위하여서도 신자들은 장로 교회법에 원만한 이해와 실천이 필수적이다
지금 난립하고 있는 모든 분파주의자들은 교회법에 전혀 무지하다
모든 분파주의자들은 교회법으로 정죄하면 된다
그러기 위하여서 정통 교회 신자들은 먼저 교회법을 준수하는 솔선 수범이 필수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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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앙컬럼및 담론들
장로 교회 표준 문서의 준수 배현주목사
벽돌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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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1.06 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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