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여성의 전화
가정폭력, 성폭력, 데이트폭력, 여성폭력상담 및 피해자 지원, 쉼터 운영, 여성주의인권교육, 폭력 없는 세상, 성 평등한 사회를 위해 1983년 첫발을 내디뎠습니다. 한국사회 최초로 폭력피해 여성을 위한 상담을 도입하였고 쉼터를 개설하였습니다.
2024년 1월 25일부터 26일까지, 하이서울유스호스텔 대강당에서 한국여성의전화 제37차 정기총회와 후속 행사가 열렸습니다.
한국여성의전화는 사업방향을 ① 일상을 바꾸는 성평등 의제 발굴 및 변화 견인, ② 단단한 조직을 만드는 회원 확대, ③ 성평등 및 여성폭력 정책 제안 및 감시, ④ 여성주의 관점에서의 피해자 지원, ⑤ 여성폭력 피해자의 기본권 보장 촉구, ⑥ 지속가능성 담보를 위한 조직 진단, ⑦ 내실을 다지는 조직 구성원 역량 강화, ⑧ 조직의 가치와 운영에 대한 대내외적 신뢰 강화, ⑨ 영향력 확산을 위한 활동 가시화 및 역사 기록 으로 설정하였습니다. 이러한 방향에 맞추어 2024년에는 친밀한 관계 내 여성폭력’ 관련 법안 마련, ‘총선 대응 활동’, ‘주거권’을 포함한 여성폭력 피해자 지원 정책 연구 및 개발, 대중 및 전국 활동가 대상 교육 등 본회의 가치를 나누고 확산하기 위해 더 많은 대중과 만나는 활동을 전개해나가고자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