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 사랑콜1.jpg](https://img1.daumcdn.net/relay/cafe/original/?fname=http%3A%2F%2Fwww.woorinoin.or.kr%2Fxe%2Ffiles%2Fattach%2Fimages%2F28725%2F786%2F037%2F3b57d3565510a66cda6b2f3515566ce7.jpg)
대전시가 중증장애인을 위해 8월부터 장애인 콜택시 ‘사랑·나눔콜’을 30대 증편 운행해 관심이 집중된다.
이에 따라 대전시가 운영하는 ‘사랑·나눔콜’은 총 152대로 늘어났는데 장애인 전용 콜택시 ‘사랑콜’과 임차택시 ‘나눔콜’을 확대함으로서 장애인의 발을 만들어가고 있는 것으로 평가된다.
![장애인 나눔콜2.jpg](https://img1.daumcdn.net/relay/cafe/original/?fname=http%3A%2F%2Fwww.woorinoin.or.kr%2Fxe%2Ffiles%2Fattach%2Fimages%2F28725%2F786%2F037%2F54b161bdec277a683672cd0d5afaea24.jpg)
이번에 장애인 전용증차로 휠체어 리프트가 장착된 사랑콜 82대, 장애인을 위한 임차택시 나눔콜 70대를 편성함에 따라서 장애인이 차량을 기다리는 시간이 크게 줄어들 것으로 보인다.
특히 이달부터 기존 1~2급 장애인 및 보호자, 동반가족이 이용할 수 있던 것을 일부 3급 장애인(지적장애 2,184명)까지 대상범위를 확대한 것이 주목되며, 지난 4월에는 전용 콜센터 관제시스템을 구축, GPS 기능을 활용한 최단거리 배차로 이용 편의를 높인바 있다.
‘사랑·나눔콜’ 이용방법은 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에 전화(042-1588-1668)하거나 인터넷으로 회원가입 후 배차를 신청하면 되는데 요금은 기본 3㎞ 1,000원으로 일반택시에 비해 30%가량 저렴하다. <고성훈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