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거스는 잠비아에 거주하며 쉼없이 농장에서 일하는 농부다. 세아이의 아빠이며 크리스찬 인 아내와 살고 있다. 어느날 농장을 살리는게 어렵다는 결론을 내고 헐값에 농장을 팔고 가족을 이끌고 남아공으로 이주한다. 끊임없이 일 을 해도 성과도 없는 상황과 계속 지쳐가는 가운데 교회모임에 나가게 되었고 그곳에서 어느 농부의 간증을 듣게 되고 그리고 예수님을 영접한다. 그리고 그는 차츰 차츰 그 불같은 성격과 괴팍했던 행동에서 편안함으로 변해간다. 옥수수밭이 성전이고 그곳에서 성경을 보며 하나님께 질문하며 그의 신앙은 성장한다. 그러던 중 밭에서 불이난다. 그 불길을 잡을수 없어 처절하게 말씀 붙들고 기도한다 무엇이든지 구하라 그리하면 얻으리니.. 비가 오는 계절이 아니고 하늘은 쨍쨍한데 하나님은 검은구름을 몰고와서 비를 내리게 한다 이런 체험을 하고 그는 간증하고 싶어서 마을 회관을 빌리려 한다. 강판한 사람들을 코웃음만 치는상황. 그때 번개맞은 여자를 살리는기적을 체험한다. 그는 사람을 살리는것이 자기가 아니라 하나님이 하셨음을 간증한다. 평화로운 어느날 조카들을 데리고 트랙터를 몰고 가다 트랙터가 전복되어 조카가 죽게 된다. 계속 울부짖음과 침체속에서 사는 동안 동생의 꿈에 조카가 나타나 행복한 천국에서의 모습을 보고 나서 다시금 천국을 향한 소망에 대한 확신으로 회복된다. 앵거스를 비롯한 그 땅에 엘리뇨 현상으로 가뭄이 계속 된다. 앵거스는 폭력과 싸움 가난을 위한 기도회를 열자고 한다 그것도 대형 스트디오에서 말이다. 내 백성이 그 악한길에서 떠나 스스로 겸비하여 하나니의 얼굴을 구 할때 그 땅을 고치리라. 대형스트디오에서 기도회를 하며 감자를 심기를 선포 한다. 모든 상황이 비웃고 농장이 넘어갈 위기에 처한다고 은행원까지도 걱정하지만 하나님의 말씀을 순종하며 감자를 심는다. 4개월후 수확하는날 검풀때기와과같은 땅을 파보니 커다란 감자가 들어있었다. 느낀점. 예수님을 영접하기전 앵거스를 보면서 내 열심과 내 노력으로 사는 삶이 가인의 삶이고 예수님을 영접하고 난 삶이 아벨처럼 사는삶으로 구분된다. 하나님은 보이는 상황과 환경에서 부딪쳐 사는 삶에서 우리에게 믿음을 요구하신다. 질문에 답도 주면서 말이다. 답은 하나님의 말씀이다. 그것이 하나님과 우리와의 약속인것이다. 그 약속을 실행하기까지 우리에게 믿음이 필요하다. 믿음이란 하나님의 말씀을 따르는것이다. 믿음은 눈에 보이는 현실과 너무 멀수가 있다. 앵거스처럼 불길이 치쏟고 바람이 불어 겉잡을 수없는 상황에서 하나님의 약속의 말씀을 붙잡아서 비를 내리게 하는 믿음. 엘리뇨현상으로 농사를 지을 수 없는 땅을 선포기도하며 초자연적인 하늘의 것을 땅에 끌여 당겨서 사용하는 기도. 보이는 현상과 보이지 않는 하나님의 음성사이에서 하나님의 선하심을 인정하는 것이 믿음이다. 보이는 감자밭에 줄기와 잎은 마치 검불때기인데 그 속에서 실한 감자가 나온것처럼 이것이 믿음의 실체인것이다 이방인으로 살면서 정체성 이 불분명이 없이 사는 우리에게 우리는 하나님의 나라의 시민권을 가진자로써 더 담대함이 필요로 하는 전도자로써의 믿음도 깨달았다. 하나님은 유능한자를 쓰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음성을 듣고 믿고 순종하는 자를 쓰신다
첫댓글[보이는 현상과 보이지 않는 하나님의 음성사이에서 하나님의 선하심을 인정하는 것이 믿음이다]
[하나님은 유능한자를 쓰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음성을 듣고 믿고 순종하는 자를 쓰신다] 아멘]
영화 ‘감자같은 믿음’을 보면서 잔잔한 감동을 받으셨군요 믿음은 하나님을 기쁘게 하는 도구이지요. 믿음은 보이지 않는 세계, 영원의 것을 믿는 것입니다. 보이는 이 땅은 허상, 가짜 비존재로 앵거스가 ‘또 다른 나’로 살 때는 자기 열심으로 살면서 언제 끊어질지 모르는 기타줄 같이 매우 신경질적인 삶으로 끌려 다니는 모습을 보게 됩니다.
그런 그가 하나님을 만나고 아벨과 같이 옥수수밭을 성전 삼아 하나님과 관계 회복이 되어진 그는 더 이상 허상, 가짜, 비존재는 그와 상관없는 것이 되었습니다.
이 땅은 하나님을 의지하여 싸워 정복해야 하는 곳이며 님이 바라볼 것은 영원한 주님이 계신 곳이지요. 앵거스는 어느날 밭에 불이나게 되는 것을 계기로 하나님의 살아계심을 체험하게 되고 그는 점점 하나님의 사람으로 하나님과 깊은 관계 안으로 들어가게 됩니다. 그런 그에게 혹독한 시련과 고통의 시간을 마주하게 되지요.
시련과 고통은 님이 영적인 성장을 할 수 있는 기회이며 하나님의 사랑입니다. 아내의 생일 파티에 예상치 못한 트랙터를 고치러 가던 중 사고로 사랑하는 조카 알리스터가 트랙터에 깔려 죽게 되지요. 이 땅에서 일어나는 일에는 우연이 없답니다 그 상황을 두신 이유, 그 상황 넘어 하나님의 뜻을 볼 수 있어야 하는 것이지요. 그로 인해 앵거스는 그에게 남아 있는 인간적인 근원의 뿌리를 온전히 뽑아내는 계기가 되었답니다.
혼자서는 해결할 수 없는 것을 드러내 주변의 도움으로 그루터기를 뽑아내게 되지요. [보이는 감자밭에 줄기와 잎은 마치 검불때기인데 그 속에서 실한 감자가 나온것처럼 이것이 믿음의 실체인 것이다] 그렇습니다
감자같은 믿음, 보지 않고 믿는 믿음, 온전히 하나님을 신뢰하며 믿음으로 나아갔을 때 도저히 믿을 수 없는 먼지만 풀풀 나는 그 상황을 바라 본 것이 아니라 보이지 않는 하나님께서 일하심을 그는 믿고 끝까지 인내하며 순종했을 때 놀라운 기적을 다시 체험하게 됩니다.
믿음의 실체를 본 님의 감동하는 모습이 오버랩 되네요 ^^ 이방인과 같은 나그네 삶에 하늘의 시민권자 라는 정체성을 확고히 하는 시간으로 이끄시고 본향을
첫댓글 [보이는 현상과 보이지 않는 하나님의 음성사이에서 하나님의 선하심을 인정하는 것이 믿음이다]
[하나님은 유능한자를 쓰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음성을 듣고 믿고 순종하는 자를 쓰신다] 아멘]
영화 ‘감자같은 믿음’을 보면서 잔잔한 감동을 받으셨군요
믿음은 하나님을 기쁘게 하는 도구이지요.
믿음은 보이지 않는 세계, 영원의 것을 믿는 것입니다.
보이는 이 땅은 허상, 가짜 비존재로 앵거스가 ‘또 다른 나’로 살 때는 자기 열심으로 살면서 언제 끊어질지 모르는 기타줄 같이 매우 신경질적인 삶으로 끌려 다니는 모습을 보게 됩니다.
그런 그가 하나님을 만나고 아벨과 같이 옥수수밭을 성전 삼아 하나님과 관계 회복이 되어진 그는 더 이상 허상, 가짜, 비존재는 그와 상관없는 것이 되었습니다.
이 땅은 하나님을 의지하여 싸워 정복해야 하는 곳이며 님이 바라볼 것은 영원한 주님이 계신 곳이지요.
앵거스는 어느날 밭에 불이나게 되는 것을 계기로 하나님의 살아계심을 체험하게 되고 그는 점점 하나님의 사람으로 하나님과 깊은 관계 안으로 들어가게 됩니다.
그런 그에게 혹독한 시련과 고통의 시간을 마주하게 되지요.
시련과 고통은 님이 영적인 성장을 할 수 있는 기회이며 하나님의 사랑입니다.
아내의 생일 파티에 예상치 못한 트랙터를 고치러 가던 중 사고로 사랑하는 조카 알리스터가 트랙터에 깔려 죽게 되지요.
이 땅에서 일어나는 일에는 우연이 없답니다
그 상황을 두신 이유, 그 상황 넘어 하나님의 뜻을 볼 수 있어야 하는 것이지요.
그로 인해 앵거스는 그에게
남아 있는 인간적인 근원의 뿌리를 온전히 뽑아내는 계기가 되었답니다.
혼자서는 해결할 수 없는 것을 드러내 주변의 도움으로 그루터기를 뽑아내게 되지요.
[보이는 감자밭에 줄기와 잎은 마치 검불때기인데 그 속에서 실한 감자가 나온것처럼 이것이 믿음의 실체인 것이다] 그렇습니다
감자같은 믿음, 보지 않고 믿는 믿음, 온전히 하나님을 신뢰하며 믿음으로 나아갔을 때 도저히 믿을 수 없는 먼지만 풀풀 나는 그 상황을 바라 본 것이 아니라 보이지 않는 하나님께서 일하심을 그는 믿고 끝까지 인내하며 순종했을 때 놀라운 기적을 다시 체험하게 됩니다.
믿음의 실체를 본 님의 감동하는 모습이 오버랩 되네요 ^^
이방인과 같은 나그네 삶에 하늘의 시민권자 라는 정체성을 확고히 하는 시간으로 이끄시고 본향을
@루아흐 바라보며 믿음을 새롭게 정리 해나가는 님을 응원합니다
하나님과의 친밀한 교제로 동행하는 님되길 기도합니다
수고하셨습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