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국내 여러 교회들이 선교지로 주목하고 있는 캄보디아에서 '기독교 선교행위를 금지하겠다'는 정부 명령이 내려진 것으로 알려졌다.
연합뉴스는 18일 현지 언론을 인용해 "캄보디아 정부가 17일 기독교의 선교행위를 금지하는 명령을 내렸다"고 보도했다.
기독교 선교를 목적으로 대중앞에서 집회를 갖거나 개별방문하는 행위를 일체 금지하겠다는 내용이다.
특히 선교를 목적으로 한 어떠한 금품수수나 기부행위도 금지하겠다는 게 캄보디아 정부의 명령 내용이다.
순 킴 훈 캄보디아 종교부 차관은 지난달 26일자로 날인된 명령을 발표하면서 "캄보디아 정부는 종교의 자유는 인정하지만 다른 종교를 믿거나 종교가 없는 사람에게 선교를 하는 행위는 인정할 수 없다"고 밝혔다.
캄보디아에서는 그동안 기독교 선교회들이 잇따라 지방에 교회를 세우고 어린이들에게 과자와 선물을 나눠주며 선교활동을 해 불교도들의 반발이 있어온 것으로 알려졌다.
이같은 캄보디아 정부의 명령에 대해 현지 선교사들은 새로운 사실이 아니라는 반응이다.
캄보디아 프놈펜에서 사역중인 A선교사는 CBS와의 전화통화에서 "캄보디아에서는 기독교 선교행위를 늘 금지해 왔으며 이번 발표는 새로운 사실이 아니다"고 말했다.
A선교사는 현재도 한국에서 단기선교팀이 들어와 의료봉사와 이미용봉사, 축호전도, 찬양 등을 하고 있지만 별다른 제재가 없다고 밝혔다.
A선교사는 그러면서 정부 발표가 나온 만큼 다른 지역 선교사들이 혹시 피해를 입고 있는지 상황을 좀 더 파악해보겠다고 덧붙였다.
CBS 종교부 최경배 기자 ckbest@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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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Date=2007-07-18 오전 11:17:21 (CBS노컷뉴스)
사랑하는 동역자 여러분
캄보디아에는 공은혜 선교사님이 계십니다.
원주가 반드시 깨어 기도해야 할 내용입니다.
어린이전도협회는 야외에서 전도하는 것이 주 사역입니다.
이것을 막는다면 어떻게 되겠습니까?
캄보디아 영혼들도 주님이 사랑하시는 구원받을 영혼들입니다.
주여 은혜를 베푸소서
주여 긍휼을 베푸소서
8월에 있는 사역위에 주의 은헤가 넘치게 하소서
여러분의 기도로 아름다운 응답이 곧 있을 것입니다.
계속 기도해주십시오
첫댓글 언제나 깨어서 섬기는 무릎선교사가 필요합니다. 그땅을 위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