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케이블기술인연합회(회장 박영희)가 급변하는 방송통신 융합 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처해 가기 위해 케이블방송 기술인력 특화 교육을 실시한다.
지난해 11월 디지털케이블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해 산학교류 협약을 체결한 한국폴리텍Ⅰ대학(서울 보광동)에서 5월 19일부터 진행되는 이번 교육은 ▲디지털방송시스템의 이해 ▲VoIP 이론 및 실습 ▲광통신 실무 및 실습 ▲다매체 환경 속의 디지털케이블TV ▲현장 안전관리 ▲고객 응대 실무 등 13개 과목으로 구성돼 있으며 연말까지 총 25기에 걸쳐 진행된다.
올해는 현장 근무자 위주의 기초기술과정이며, 2009년부터는 시스템 운영자 전문 과정 등을 추가하여 범위를 확대하고 깊이를 더할 예정이다.
이번 교육 프로그램은 노동부 환급 제도를 적용한 유료교육이며 매 과정 10일 전까지 신청할 수 있다.자세한 내용은 한국케이블기술인연합회 홈페이지(www.ektec.or.kr)를 참고하면 된다.
※ 한국케이블기술인연합회(KTEC)는?
- 2005년 방송위원회(현 방송통신위원회) 산하기관으로 출범한 한국케이블기술인연합회는 각 케이블TV방송사(SO) 최고기술경영자(CTO)들이 운영위원으로 참여하고 있다. 디지털케이블TV 기술교육과 케이블방송설비사 자격제도 운영 등을 담당하고 있으며, 전문 인력 양성사업 등으로 1,000명이 넘는 교육 이수자를 배출 해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