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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어차피 남자라믄 겪어야하기에 </P>
<P>33년전 암긋도 모르고 빨리 군데갈려고 </P>
<P>자원한게 해병대 </P>
<P>벌써 세월이 흘러 414기 전역 30주년 </P>
<P>전국 동기 모임을 하네요 375명 동기중 20여명 저세상 </P>
<P>넬 집행부측 100여 명의 동기들이 </P>
<P>전국에서 모든 일 재쳐놓고 </P>
<P>다시금 모이네요 </P>
<P>누가보믄 극성이라곘지만 동기에는 끈끈한 정이예요 </P>
<P>우리 동기가 56년부터 62년 까지있는디 누구하나 말 올린 사람 업어요 꼬우믄 라면 먹고오지하지요</P>
<P>동기중 신갈 전우회장 챠동문 </P>
<P>해병대 올라고 5수해서 입대했어요</P>
<P>우리가 20주년 25주년 모두 모였는디 </P>
<P>앞의로 10년후 40주년때는 사업 잘해서 동기들 전체에 </P>
<P>한방 쏠라는 맘의로 살라요</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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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변함없는. 동기애가 이어지시기를....
행복하고 즐거운 시간보내세요.
모레면 휴가나온 아들녀석울
부대로 보내야하네요.
휴가내내 매일매일 부대에 보고하고....
더 성숙한 모습으로 만나기룰 빌어봅나다.
아들도 님처럼 모여 오늘울 회상하겠죠?
동기들 만나서 너무 반갑고
즐거운 시간 보넸음니다
오렌만에 정복에 링차고 행사 참석헸네요
글고 밤에는 아들이 첫휴가 선물 빨강팬티
자랑 많이 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