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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정보
디카시 마니아
 
 
 
카페 게시글
검색이 허용된 게시물입니다.
▣ 창작 디카시 1 내 인생 은 나의 것
김병수 추천 0 조회 63 23.03.08 13:41 댓글 11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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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3.03.08 14:53

    첫댓글 그럼요 그럼요
    물 한방울 떨어뜨린 자리에
    나 여기있오 하고
    얼굴 내밀 걸요

  • 작성자 23.03.08 15:03

    매화가 활짝피어있는 섬진강
    아직도 잠자고있는 나무
    저나무도 잎이 돋아오르고
    꽃을 피올거라 생각하니
    삶도 자기몫이. 있는것이라
    조급해 하지 말아야하겠단
    생각 해봅니다

    이박삼일 아랫녘 봄마중 다녀
    왔습니다


  • 23.03.08 14:55

    허무주의, 염세주의
    낙관주의, 우유부단주의
    와는 차원이 다른
    향일암 기행에서 얻어진
    깨달음이겠지요? ㅎ

  • 작성자 23.03.08 15:05

    깨닫음이라 하나요 ㅎ
    느긋하게 기다리고 있는
    나무를 보니 활짝핀 매화꽃
    부러워하지 안은듯 보였습니다

    시간지나면 잎이돋아 푸르를
    자기들의 세상이라고

  • 23.03.08 17:23

    물흐르 듯 흐르는세월 따라

  • 작성자 23.03.08 20:40

    순리대로 가다보면 저나무도
    잎이돋고 꽃이피겠지요

  • 23.03.08 18:14

    그래도
    꽃 한 번씩 보며
    너무 팍팍하지 않기를 바랍니다🌸🌸🌸

  • 작성자 23.03.08 20:41

    그럼 벌써 쓸어졌을 겁니다
    ㅎㅎ
    묵묵히 견디며 순리 받아
    들여야지요

  • 23.03.08 23:01

    각자의 자리에서
    그냥저냥 꽃피우고 살아야죠 옆을 보면 무슨소용
    어차피 내인생 내가 가꾸어
    가는 것이니까요 잘아시겠지만요 ㅎㅎ

  • 작성자 23.03.08 23:11

    환하게 웃고있는 매화위에서
    내려다보고있는 앙상한가지
    그래도 묵묵히 때를기다리는것
    바라보니 기특해보였습니다
    때가되면 푸른잎 돋아오르고
    꽃이 피겠지요

  • 23.03.08 23:57

    다 각자의 길을 따라 가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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