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대적으로 빈약한 올해 프레에이전트 시장의 최대어...라하면...
바로바로...
차알스 바아클리이~!
라 하겠습니다.
바클리, 어니존슨, 케니스미스가 매 경기후
그날의 하이라이트와 해설을하는 티비프로그램(현대가 스폰서하는)
inside the NBA는 때로 경기중계보다 더 높은 시청률을 기록하는
엽기성을 보이기도 합니다.
내년엔 리그 중계권역시 넘어가고,
NBC의 플레이 바이 플레이맨
밥코스타스역시 수백만불의 스카웃제의받는다는데...
바클리의 2년 2밀리언 계약은 올해 끝납니다.
과연 누가 바클리를 잡을까요?
덴버의 GM 키키는 헤드코치로까지 넘보는듯 하던데...
과연...바클리는...얼루?
설마...
워싱턴 위저즈?
바클리 이야기하니까 생각이 나는데,
바클리와 콤비인 케니스미스,
말빨로 바클리와 상대가 될리 만무하죠.
그럴때마다 늘 꺼내는 말이 있습니다.
찰스, 내 챔피언쉽 반지에 눈이 부셔서 제대로 못본거지?
바클리가 조용해지는 몇안되는 순간입니다.
해프타임때 이런걸 보여주기도 하죠.
무슨 클럽입니다.
매직존슨이 나타나자 입구를 지키던 남자가
명단을 확인하고는 들여보내줍니다.
케니역시 그렇고요. 드렉슬러도 그렇습니다.
하지만 바클리가 나타나자,
뻰찌를 당합니다. -_-;
챔피언 클럽이란거죠. -_-;
안에서 케니가 소리칩니다.
어...미안해 찰스.
근데 마이크 펜버티가 안부전해달래~
올해 루키 최대어..라면
제이 윌리엄스와 야오밍일텐데요.
마이크 던리비 쥬니어정도가 탑3 후보로 거론되지만,
둘의 파괴력엔 한참 못미치는게 사실입니다.
야옹이가
시카고와 뉴욕에서만
비밀리에 워크아웃을 가져서 다른팀들이 화를 냈었고,
뉴저지에서 태어나 뉴욕 길거리코트에서 자라온
제이 윌리엄스역시 닉스에서 뛰고싶다고 인터뷰를 했었죠.
썩어도 준치라더니...
뉴욕닉스...
닉스 가전혀 희망이 없어보일때마다
뉴욕이란 이름만으로 늘 한수먹고 들어가는듯합니다.
만약 뉴욕이 로터리에서까지 행운을 잡는다면?
또다시 드래프트 음모론이 고개를 들겠군요.
제이슨키드가 MVP를 빼앗겼다고 생각하는 뉴저지팬들...
팀던캔과 키드가 트레이드 됐다고 생각해봅시다.
네츠는 우승후보입니다.
스퍼스는 플레이오프도 간당간당하는 팀일테구요.
그리고 정말로 MVP를 빼앗긴 남자는 팀던캔입니다.
98-99의 MVP는 팀던캔이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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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의시선:번역칼럼
[네버스탑] 리그 이모저모
라카펠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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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05.16 0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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