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들 안녕♡
중애 마리아 친구의 부탁으로 이곳에 글을 올리게 되었고 이미 순례지를 다녀온 친구들도 있겠지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기를 바라면서 ♡♡♡
카톨릭이 우리나라에 전해지기까지 핍박을 받고 순교하신 성인들이 참으로 많다 그분들의 발자취를 따라서 순교성지를 찾고 성지순례를 하면서 ♡♡♡
한국 천주교회의 신앙선조들의 순교지를 둘러보면서 마음이 가장 아팠고 그분들의 희생이 있었기에 천주교가 전파되어 지금의 우리가 편안히 성당에 다닐 수 있음에 .....
작년 옆지기가 일손을 마치고 그동안 하고팠던 순례지 스템프 투어를 내가 아닌 옆지기가 절두산성지에서 한국천주교 성지순례책자를 구입해서 절두산성지 첫 스템프 를 찍으면서 시작되었다 ♡♡♡
과연 전국 제주도 추자도 까지 할 수 있으려나 하였지만 옆지기 베드로의 굳은 믿음과 도전으로 베드로는 운전담당하여 순례지를 찾아가는 담당이었고 나는 식사와 순례지가서 기도와 봉헌금 담당을 하면서 167곳 완주♡♡♡
작년 여름 얼마나 더웠던지 산골짜기 순례지까지가도 보통 33도 ㅡ34도 날씨에 에어컨도 소용없고 손선풍기를 들고있어도 잠시뿐 넘 힘들어서 포기하고도 싶었는데 베드로의 끈기로 끝까지 완주 스톔프 167곳 찍고나서 우리 두사람은 두손을 잡고 감사의 눈물을 한없이 흘리면서 하늘의 그분을 생각하면서 감사와 감사♡♡♡
우리는 많은것을 깨달았고 잘먹고 다닐 수가 없었음에 돈이 없어서가 아니라 우리의 선조님들이 박해를 피해 산속에 동굴을 파고 숨어서 끼니도 못하시고 풀푸리로 연명하신 글들을 볼때에 맛있는것을 사먹을 수가 없었고 2끼는 간단하게 한끼는 저렴한 한식뷔페로 끼니를 해결하고 차박도 하고 씻기위해서는 민박도 찾았고 1주일에 한번은 집으로 오고 또 그다음날은 순례지를 향하여 집을나서는 순례지책자에 주소지가 다 있기에 티맵으로 동선을 짜는것은 옆지기 담당이기에 또 계획세워서 떠다니면서 마침내 성지순례지 완주를 마치고 작년 11월24일 완주 축복장 베드로와 소인은 각각의 이름으로 구요비 주교님께 축복장을 받았습니다 ♡♡♡
167곳 스템프 성지순례지 마치고서 책자에 있는곳으로 전화를 하면 일년에 4번을 정해서 완주한 사람들에게 축복장을 주신다 ♡
자세한 내용은 성지순례책에도 있고 인터넷으로 167개성지순례기를 검색하면 많은 정보가 있으니 참고하기를 바란다오 ♡
긴글을 읽어주느라 친구님들 고맙소이다 ♡
첫댓글 오랫동안 나는 시간만되면은 해외로 여행을 대녀와 때론 친구와 때론 옆지기와 2명 아니면 3~4명을 데리고 내가리더해서 자유여행을 하였고 올해 2월 옆지기와 아프리카 4개국을 20일간 여행하고 3월에 와서 많은것을 깨달았다 ♡ 우리나라 좋은나라인것을 이번에 절실하게 깨달았고 5대양6대주 거의가 다 가보았고 아프리카를 못가보았기에 시도 해보았는데 참으로 자유여행이라서 많이 힘들었다 이렇게 힘든것은 아프리카가 위험하여 처음으로 힘들었다는 말이 나온다네 ♡
고맙다 승화카타리나야~~^^
대단한친구~~네가 여행을 좋아했기에 기도중에
지금쯤 승화는 어디쯤에 있을까? 하고 눈감고
살펴보기도 했었지!~~나만의 비밀~ 아버지께서
가려켜주신대로하면 가끔은 보여주실때도 있었고...
신뢰하고 믿고 의지할때 진실이 하나될때 이루어지는
신비의체험~~ㅎ~~나 마리아는 평소에도 아버지와
기도를 대화하면서 하거든~~ㅎ~^^
그래서 그렇게 살거라고 믿고 있었어~~ 승화야~~
은이성지에가서 성지순례책자와 지도를 사왔지~~
손골성지도 다녀왔고~~스템픈 동생로사랑 함께 다시가서
찍으려고 안찍고 그냥왔어~~ 그런데 승화카타리나가 완주했기에
더욱더 용기를 얻었단다~~^^ 고맙다 승화야~~
이렇게 준비하고 동생로사가 어서빨리 쾌유되기만
기다리고 있단다~~우린 자매둘이서 다니려고해~^^
이곳에서 이렇게 다시만나니 너무 반갑다~~좋아좋아~~!!!
그런데 시내는 어디있니?
연락되니? 승화야~~국화야!!! 궁금하구나~~^^
@♡마리아♡ 우와 감동이고 감동이네 늘 내마음에 있었던 중애 마리아 왜이리 가슴찡하고 나를 마리아가 울리고 있네 ♡
참으로 대단한 마리아 충청도 여성기업인 회장직 맡아 하면서도 바쁜중에도 늘 겸손하고 봉사와 먹거리를 여행중에도 말띠방 친구들에게 제공하였던 마리아 의 따뜻하고 정많은친구 그녀 마리아였기에 많은 친구들이 중애를 잊지못할거야 ♡♡♡
시내도 보고싶어서 목소리라도 듣고싶어서 말방친구 몇명에게 수소문 해보았지만
시내의 전화번호를 아는친구를 찾지못했어 혹시나 이글을 본 친구들이 시내 연락처를 아는친구는 좀 알려주면 좋겠어 ♡♡♡
이런장을 만들어준 중애야 고맙고 고마워
동생 로사도 함께 남양성모성지 오는날이 있으면 미리 연락해주면 한걸음에 달려가서 만나 볼수 있는 기회를 만들어보면 좋겠어 ♡ 동생로사의 빠른쾌유를 위해서 어제부터 기도하고 있다네 힘내고 힘내라고 로사에게도 전해주오 다시한번 깊은 감사의 마음을 이밤에 전하면서 ♡♡♡
@국화. 고맙다~~국화야~~
매일이른새벽에 막내중자와함께 빠른쾌유를위하여 기도하고있어
막내는 제부가 영락교회 성가대장이었는데 지금은 목동에있는교회
(개신교)에 다니고 있어서 개신교이고
나랑중옥로사만 천주교인데~~가끔 막내도 중간중간 함께 다니기로
했단다. 나이가 제일 어리니까 운전기사로~~나랑 로사랑 교대로
운전하며 쉬엄쉬엄 맛있는거도 먹고 구경도하고 여행처럼 즐기면서
다니려고해~~ 우리후손들을 위해 미리 십자가를 지고 가셨으니
우리 후손들은 자유와 평화속에서 사랑의 마음으로 다니려고한단다~~
그 옛날 여성기업인이 아닌~~이젠 가난한 공무원안식구로서 연금으로
소박하게 살고있는 가브리엘의 할미로 요셉의아내 마리아로
하느님아버지의딸로 살고있는 지금의 내 모습이 나는 좋아~~^^
이번순례의 모든 경비는 로사남편 아오스딩제부가 차량과 기름값
먹거리 숙박비 일절 모두 해주기로 했단다.
아오스딩이 건설회사 대표잖니~~!! 풍요롭게 살고있으니
서로 도움주고 나누면서 살고있는 이 모든것도 하느님아버지의 섭리겠지?
모든것이 기적이라 생각해~~카타리나야~~!!
@국화.
@국화.
@♡마리아♡ 아~~~그랬구나 진한감동이고 왜이리 너의 글보면서 눈물이 흐르는지 ㅠㅠ
자매가 있음에 그또한 의지되고 큰 축복이야 난 외딸이라서 늘 외로워 ♡
중애야 참으로 대단하고 대단해 ♡
하느님 사랑안에서 늘 성령가득하고 사랑과 평화가 가득하기를 ♡
@♡마리아♡ 나도 처녀시절에 장로교 다니는 신자였어
결혼하여 시댁이 시할아버지때 부터 카톨릭집안이라서 신부님들이 가정방문을 오시면 같은배를 타고 같이가자고 하시면서 기도해주시고 특히 빈첸시오 담당사제이신 김정남 신부님이 아현성당 보좌로 계실때 늘 나를위해 기도해주신다고 말씀하셨어 기도덕분에 6개월 교리를 받고서 1983년 6월25일 세례와 혼배까지 했어 ♡
1984년 5월 요한바오로2세 교황님의 한국방문에 절두산성지를 방문하신 교황님을 직접뵈올 수 있는 환영식에 초신자인 나는 초대권을 받는 영광을 누렸었고 지금은 카톨릭 신자가 된것이 감사해 ♡
어려운 나날을 잘 극복한 중애 대단하고 대단해 중애 마리아 고마워 ♡
자유여행을 하면 제일먼저 성당을 찾아가서 미사와 사진을 찍고 신부님께 인사를 드리고 코리아에서 왔다고 하면 그리도 좋아하시면서 반겨주셨던 각나라의 신부님들의 사랑을 느끼면서 매순간 감사의 시간을 많이도 가졌던 시간들이 이제는 그리움으로 ♡♡♡
이번 아프리카는 어렵게 찾아가도 성당문이 꽁꽁잠겨서 전혀 볼 수가 없었고 주일날 겨우 미사시간만 열어놓고 끝나면 곧바로 문이 잠기는 사태 ♡♡♡
우리나라는 자유와 평화와 미사가 늘 있기에 넘 감사하고 소중함을 느끼게하는 우리나라 좋은나라에서 마음껏 믿음생활을 나만 부지런하면 누릴 수 있는 행복을 친구님들이여 누리시기를 두손모으면서 🙏🙏🙏
와우!
대단 허이 .
나도 일손을 놓게 되면 성지를 순례하기로 생각을 했는데.
친구님을 벌써 다녀 왔군요.
나중에 실천하게 되면 자문을 구하겠습니다.
그리고 기대 하겠습니다.
성지 순례기를 .......
베드로님 자문 구할것도 없다오
저위에 올려놓은곳 서울대교구 다돌고서 시간 나는대로 하면되구 책자에 주소지 있으니까 티맵으로 연결해서 순례지 갈 수 있고 서울은 주차장 힘들어서 지하철로 거의 다돌았어요 ♡
어떤 분들은 3-4년 걸리신 분들도 계시고 작년 축복장 받을때에 약 150명의 형제 자매들 94세 최고령 할머님 자매님도 함께 축복장을 받으면서 ♡♡♡
누가 시킨다고하리요 그또한 주님의 사랑과 은총임을 깨달았어요 ♡
시간 되시는대로 한군데 한군데 도전해보세요 ♡♡♡
아우...정말 부럽네요
나도 국내 성지 반 정도 하다가 사정이 생겨 중단한 상태네요
완주하신건 주님의 은총이 분명하네요^^
쟈스민 오랫만 반가워 ♡
우리 오래전에 함께 국내여행지 마리아와 충청방친구들과 서울 시내친구와 저하늘간 다솜이와 여러친구들과 많이도 다녔지 ♡
차분하고 조용한 예쁜친구 쟈스민 생각하면서 꾸준히 말띠방에서 활동하는 쟈스에게 감사의 박수를 보낸다오 ♡♡♡
늘 건강하고 주님사랑안에서 평화를 누리기를 🙏
@국화. 아하...그랬군요
저를 기억하는 친구
언젠가 기회가 되면 꼭 만나보고 싶네요
인부방인가요?
@쟈스민
@쟈스민
@국화.
@국화.
@국화.
@♡마리아♡
@♡마리아♡ 어머나 진한감동이네 이렇게 사진까지 갖고있으니 대박이네 대박이야 마리아 고마워 ♡
20년전 저렇게 우린 뭉쳐서 마리아 덕분에 많이도 다녔지 ♡
말띠라는 이유하나만으로 우리는 친자매처럼 참 즐거운 시절의 추억사진
이제는 할무니 되어서 추억의 사진을 보니까 너무나 우리친구들 다 이쁘구 예쁘다 ♡
마리아 귀한 20여년전 사진을 올려주어서 고개숙여 감사하다네 ♡♡♡
아...기억납니다
한번은 천안
한번은 태안이었나요?
오래되었네요
그리움도 있고
마리아 친구가 초대해서 갔었죠
ㅎ~~네~~
이렇게 잘 보관되어 있습니다.
언젠가는 하느님안에서 다시 꼭
만날수 있을것 같아서~~~^^
하느님과함께하는 여행이 되리라
확신하면서~~아멘!
삼위일체 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