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기공식 개최...오창아파트 입주에도 영향미칠 듯 |
뉴스일자 : 2006-03-2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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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창테크노폴리스 생산용지 부족현상의 대안으로 떠오르면서 오창-오송과 함께 첨단산업벨트를 형성할 증평지방산업단지 기공식이 29일 오후 2시 열린다. 증평군 증평읍 미암리 310-12번지 일대 20만5000평 규모로 조성되는 증평지방산업단지는 지난 2004년 2월 타당성 검토에 들어가 지난 해 1월 5일 산업단지 지구지정을 거쳐 금년 1월 27일 충청북도로부터 실시계획 승인을 받은 바 있다. 특히 증평지방산업단지는 2008년 조성이 완료된 뒤 20만 5000평의 부지중 9만평을 한국항공우주연구원 증평연구소 부지로 제공되며 잔여부지는 항공우주, 전기·전자통신기기, 신소재 재료분야의 기업체에 분양할 계획이어서 오창테크노폴리스 생산용지 부족현상의 대체용지로 떠오르고 있다. 또 중부고속도로, 국도34호, 36호선, 충북선 철도, 청주공항 등 뛰어난 교통망등을 갖추고 있어 오창, 오송단지 입주업체의 협력업체들이 입주하는데 좋은 조건을 갖추고 있다. 여기에 단지조성과 항공우주연구원 증평연구소 설치가 완료되면 연간 5,000여명의 고용효과가 발생할 것으로 예상돼 이중 상당수가 오창테크노폴리스 아파트에 입주하는 현상도 예상되고 있다. 단지조성과 기반시설구축에는 총 986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되 며 장미교(장동~미암간) 가설 300m가 포함되어 있는 진입 도로개설, 공업용수개발, 폐수처리시설 증설 등 기반시설구축에 소요되는 318억원은 전액 국비에서 지원키로 확정됐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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