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소식
엘벡도르즈 대통령, 미국 대통령에게 애도 전문 발송
엘벡도르즈 몽골 대통령은 미국에서 토네이도가 발생하여 300명이 넘는 사망자가 생긴 것에 대해 오바마 미국 대통령에게 애도 전문을 보냈다. 이 전문에서 엘벡도르즈 대통령은 “미국에서 발생한 토네이도로 인해 수 많은 사람이 사망하고 경제적인 피해가 발생한 것에 대해 오바마 대통령 및 미국 국민들에게 깊은 애도를 표한다. 자연 재해로 인해 사망한 사망자 가족들에게 우리의 애도를 전해 주기 바란다. 자연 재해로 발생한 피해를 가장 빠른 시간에 복구하고 이 힘든 시험을 용감하고 인내성 있게 극복할 것으로 믿고 있다”라고 하였다.
[news.mn 2011.4.29]
대통령, 국민들과 5시간 동안 대화
Ts.Elbegdorj 몽골 대통령은 매년 국민들과 대화의 시간을 갖고 있는데 지난주 정부청사에서 국민과 대화의 시간을 열었다. 이 자리에는 800여명의 시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대통령의 정책 및 활동에 대한 결과를 발표한 뒤 국민들과 질의응답 시간이 있었는데 대통령은 특히 6가지 문제에 대해 강조를 하였으며 안전, 공공의 권리, 법 개선, 지진 및 자연재해, 지하지원 관련 문제 등에 대해 토론을 하였다. [어느뜨러 2011.5.2]
몽골 유엔의 통계 위원회 회원으로 선출
금년도 몽골은 유엔 가입 50주년이 되는 해인데 유엔의 경제사회위원회 회의에 따라 몽골이 유엔의 통계 위원회 회원국으로 선출하였다.
그동안 몽골은 유엔의 통계 위원회 운영에 관찰자의 자격으로 참가를 하고 있었는데 최근 들어 활동을 대폭 강화하고 국제 통계 협력 위원회에 몽골의 입장을 강하게 소개하여 유엔내 몽골의 이름을 고양시킨 덕분에 정식 회원국으로 선출된 것이다.
유엔의 통계 위원회는 24개 회원국으로 구성이 되어 있다. 이번에 유엔의 경제사회위원회 회의에서 새로 8개 국가가 회원으로 선출되었는데 그중에 몽골이 포함되었으며 기타 7개 회원국에는 미국, 체코, 헝가르, 니제르, 탄자니아, 쿠바, 오만이 포함되었다.
유엔의 경제사회위원회 회의는 뉴욕에 있는 유엔 본부에서 2011년 4월 27-28일 열렸는데 몽골에서는 이 회의에 유엔 주재 몽골 대사인 엥흐체첵, 몽골 통계 위원회 회장 멩디사이항과 부회장 게렐트어드 등이 참가하였다. 한편 이번 회의에 참가한 몽골 대표단은 유엔의 경제사회위원회 회의에 참가를 한 후 유엔 통계 부분 대표인 P.Cheng 등 다른 기관 대표들과도 만나 면담을 하였다.
[mass.mn 2011.4.28]
재무부 장관 베트남 방문
베트남의 Khanoi시에서 5월 3-6일 사이 열리는 아시아개발 은행 제44차 연차총회에 바야르척트 몽골 재무부 장관을 비롯한 대표단이 참가하기 위해 울란바타르를 출발하였다.
아시아개발은행은 아시아, 태평양에 있는 있는 개발도상국가들의 사회, 경제를 발전시키기 위한 국제 금융기관이다.
아시아 개발 은행의 중요한 목적은 아시아 태평양 연안에 있는 국가들의 가난을 줄이는 것인데 1966년 12월에 설립하였으며 본부는 필리핀의 마닐라에 있으며 현재 총 67개 회원국이 있는데 이 중 48개 국가는 아시아 태평양에 있는 나라들이고 나머지는 유럽 및 남미에 있는 국가들이다.
아시아 개발 은행은 회원국을 대표한 사람들이 모여 은행 운영에 대한 평가 및 결산을 하기 위해 매년 회의를 개최하는 전통이 있다.
이번 제 44차 연차총회는 아시아 개발 은행의 2010년 사업 보고, 은행의 특수 기금, 일반 자산에 대한 2010년도 결산, 재정 상태 조사 보고, 제 45차 연차총회에 대한 논의를 하며 이러한 내용에 있어서 투표를 하여 결정할 예정이다.
몽골은 지난 1991년도 아시아 개발 은행에 회원국으로 가입하였으며 몽골 재무부 장관이 몽골을 대표하여 이 회의에 참석을 하고 있다. [news.mn 2011.5.2]
-경제소식
연료 가격 80투그릭, 빵 가격 40투그릭 인상
몽골은 사용하는 연료의 100%를 러시아에서 수입하고 있다. 그런데 러시아에 연료가 부족해져 2011년 5월 1일부터 외국으로 연료 수출을 제한하는 결정을 내렸다. 그런데 이러한 결정은 몽골 사람들에게 아주 나쁜 영향을 주고 있다. 몽골 주유소들은 2011년 5월 1일부터 모든 종류의 연료 가격을 80투그릭 올렸다. 또한 모든 사람들의 매일 중요하게 사용하는 주식이 된 빵값도 40투그릭 인상하였다. [mass.mn 2011.5.2]
자민우드행 기차 증편
울란바타르에서 자민우드로 가는 노선의 기차가 증편되었다. 매주 수요일, 토요일 오후 8시에 출발하는 44번 기차가 울란바바타르에서 자민우드로 출발 하여 오전 6시 자민우드에 도착하다.
[우드린 신문 2011.4.28]
금융 시장 포럼 개최
Trade Mongolia 2011 몽골 금융 시장에 대한 포럼이 오는 6월 3일 개최될 예정이며 접수를 시작하였다. 이 포럼은 몽골의 금융 시장 정보를 제공하고 몽골 정부의 금융시장 발전정책, 개선방안, 향후 계획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며 국내외 시장에서 성공적인 자본 경영과 IPO 회사들에 대한 정보를 교환 할 예정이다. Trade Mongolia 2011 포럼에 관한 정보는 http://www.trade-mongolia.mn 사이트에서 볼 수 있다. [우드린 신문 2011.4.28]
예금 전년대비 65% 증가
2011년 3월 현재 시중은행의 총 예금 비율은 투그릭화가 74,7%, 달러가 25,3%를 차지하고 있는데 투그릭화 예금은 전년대비 3,3%로 증가하였다. 그런데 달러화 예금이 폭증하여 총 예금비율은 전년보다 65%로 증가한 31,316억 투그릭에 달하였다.
[어느뜨러 2011.4.29]
몽골은행 정책 이자 0,5% 인상
몽골중앙은행은 중앙은행의 정책이자를 0,5% 인상한 11,5%로 결정하였다. 이는 몽골중앙은행의 이사회에서 결정 되었는데 금년 3월 현재 울란바타르시의 인플레이션은 7,4%로 육류가격 인상과 관련이 있다.. [어느뜨러 2011.4.29]
타왕털거이 회사 130,000 투그릭 배당 실시
몽골 증권 거래소에 등록되어 거래가 이루어지고 있는 타왕털거이 주식회사의 주주 총회가 열렸다. 이날 총회에서 이 회사 주식을 보유하고 있는 주주들에게 2010년도 이 회사는 1,705억 투그릭의 매출에서 발생된 765억투그릭의 순이익을 한주당 130,000투그릭으로 배당을 실시하기로 결정하였다. 또한 이날 주주총회에서는 이사회 및 감사 선정, 전년도 재정 보고, 회사 주주 구성 변동 등에 대해 논의를 하였다. [어느뜨러 2011.5.2]
훕스골 아이막 캐시미어 가격 인상
캐시미어 거래 가격이 인상되어 70,000투그릭 정도인데 훕스골 아이막에서는 74,000투그릭에 거래가 되었다. 국회에서 캐시미어 수출세 인상안에 대해 논의를 하고 있지만 아직 결정되지 않았는데 이 논의가 캐시미어 거래 가격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한편 에멜트 원료 시장에서는 캐시미어 가격이 떨어져 68,000투그릭이었으며 아르항가이, 볼강 아이막에서는 71,000투그릭으로 인상되 거래가 되고 있다고 국가통계청에서 발표하였다.
[어느뜨러 2011.5.2]
일자리 창출 박람회 열릴 예정
몽골 정부에서는 2011년을 ‘노동 지원의 해’로 정하고 추진하고 있다. 노동 지원의 해를 맞이하여 식량농업경공업부를 중심으로 중소기업 일자리 창출 2011 박람회가 열릴 예정인데 이 박람회는 오는 5월 5-9일까지 Misheel Expo 센터에서 열릴 예정이며 박람회에는 수공예품, 중소기업 제품, 장비 홍보 등을 할 예정이며 또한 은행, 각종 프로젝트 추진단체, 정부 단체 등이 참여하여 서비스 및 제품들을 소개할 예정이다. [어느뜨러 2011.5.2]
에르데네스 타왕털거이 회사 주식 내년초 상장 예정
몽골 정부에서는 에르데네스 타왕털거이 회사 주식 상장에 대한 논의를 하였다. 이 회사 주식을 국제 시장에 상장할 때 Deutsche Bank, Goldma Sachs 등의 금융기관이 참가하고 런던, 홍콩의 증권 거래소에서 상장을 하자는 제의를 하여 왔다.
그리고 타왕털거의 주식 발행을 진행하기 위한 ‘에르데네스 타왕털거이와 IPO’라는 주제로 회의가 열렸는데 이날 회의에서는 석탄 공장을 2013년에 완공하고 어유털거이 회사와 공동으로 600mKb급 발전소 건립 계획도 논의 하였다. 타왕털거이 광산은 년간 15,000,000톤의 석탄을 30년 동안 채광이 가능한 매장량을 가지고 있으며 현재 에르데네스 타왕털거이 회사의 행정경영팀이 구성되어, 전략투자자 및 채광자들 선정 작업을 하고 있고 에르데네스 타왕털거이 회사 주식 발행 준비를 금년도내 마무리하여 내년 1,2월 안에 상장할 예정이다. [어느뜨러 2011.5.2]
-일반사회
금년부터 대학생에게 생활보조금 지급
지난 2011년 4월 28일 국회는 회의를 열고 엘벡도르즈 몽골 대통령이 제안한 대학생들에 대한 매월 생활 보조금을 지급하는 법안에 대해 동의하였다. 이에 따라 금년부터 모든 대학생들은 매월 58,000투그릭, 1년에 총 696,000투그릭의 생활 보조금을 지급하기로 결정하였다. 이 보조금 수령 대상에는 몽골의 모든 대학교, 대학에서 공부를 하고 있는 모든 학생들이 포함된다. 또한 외국에서 몽골로 유학 온 외국 학생들에게도 이 보조금이 지급된다. 학생들이 경제적으로 걱정 없이 공부를 하면 교육의 질이 향상될 수 있다는 생각에 따라 이 법안이 결정되었다. [shuud.mn 2011.04.29]
9개 NGO 단체 폐업
몽골외국인관리청은 독일의 티베트 유산, 인민 수교 독일 기금, 우즈베키스탄 친선협회, 한국의 세계 예술 전문가 연합, 몽골발전협회, 일본의 오이스카 몽골, 아시아 국제 어린이 친선기금,영국의 Vision international, 미국의 CTV ministers 등 9개의 NGO 단체들을 폐업 조치 시켰다. 이 NGO 단체들은 몽골 법에 의거한 실적 보고 등을 하지 않고 있으며 일부는 활동을 전혀 하지 않고 있는 상태여서 외국인관리청에서 이번에 폐업을 시켰는데 현재 총 113개의 외국 및 국제 비정부 단체가 몽골에서 활동하고 있다.
[어느뜨러 2011.4.29]
한 살된 남자아이 얼어 죽어
자연 재해로 인해 태어난지 1년 6개월된 남자 아이가 얼어 죽었다. 돈드고비 아이막 사이항 어워 솜에서 70km 정도 떨어진 곳에 살고 있는 M씨의 집에서 2011년 4월 28일 저녁 6시쯤 1년 6개월된 남자 아이가 없어졌다는 가족들의 신고에 따라 주변을 수색한 결과 저녁 6시 30분쯤 집에서 얼마 떨어져 있지 않는 곳에서 어리아이의 사체를 발견하였다. 부모님에 따르면 날씨가 갑자기 추워져 식구들이 모두 가축을 돌보러 나갔는데 집에 혼자 있던 어린아이가 집밖으로 나갔다가 얼어 죽은 것으로 보인다. 또한 돈드고비 아이막 척티 어워 솜에 있는 Tsagaan Suvraga 캠프에 관광차 방문한 대한민국의 25살된 여성이 2011년 4월 28일 오후 3시쯤 아무런 연락도 없이 사라졌다는 소식이 들어왔다. 이에 대해 돈드고비 아이막 특수 위원회 부렝턱터흐 회장에게 확인을 하였더니 그는 “돈드고브 및 우문고비 아이막 경찰서, 특수위원회 공무원 32명, 5대 자동차 등이 나서 이 여성을 찾고 있다”라고 하였다. 그런데 다행히 이 실종된 대한민국 여성을 Tsagaan Suvraga 캠프에서 약 60km 떨어진 곳에서 문제가 생기기 전에 발견하였다고 한다. [news.mn 2011.04.29]
10-13살 남자 2명 핸드폰 강탈
징길테구에서 18살 여성의 핸드폰을 10-13살된 남자 어린이 2명이 강탈하여 도망친 사건이 발생하였다. 이 사건은 지난 2011년 4월 26일 오후 3시 30분쯤 칭길테구 1동 백화점 옆에서 발생하였다. 피해자는 사건이 발생할 때 핸드폰으로 통화를 하고 있었는데 갑자가 10-13살 남아 두명이 다가와 한 명이 발로 차면서 밀치는 사이 한 명이 핸드폰을 빼앗아 도망갔다고 한다. 이 사건에 대해 피해자는 징길테구 경찰서에 정식으로 신고를 하였는데 경찰에 따르면 집에서 가출하여 일정한 주거가 없는 아이들이 범죄를 일으키고 있다고 판단하고 특별 수사팀을 만들었다고 한다. [mass.mn 2011.4.27]
러시아에서 몽골 학생 교통사고로 사망
지난 2011년 4월 29일 러시아 모스크바시에서 발생한 교통사고로 러시아에 유학온 몽골 여학생이 사망하였다.
이 교통사고에 대해 외교부에 질문을 하였는데 “러시아 웹사이트에 나온 보도를 보고 주 러시아 몽골 대사관에 이 사고와 관련하여 공식 서류를 보냈다. 조만간 답이 오면 언론에 공개하겠다”라는 답변을 받았다. [news.mn 2011.4.29]
안전띠, 안전 모자 행사 2개월 동안 진행
교통사고 발생 원인에 대한 조사를 진행하였더니 음주운전, 안전띠 미착용, 안전모 미착용으로 인해 발생하는 교통사고가 빈번한 것으로 조사되었다. 이에 교통 경찰서에서는 2011년 5월 1일부터 ‘안전띠, 안전 모자’라는 주제를 가지고 2달 동안 행사를 진행하기로 결정하였다. 이 행사 기간 동안에 안전띠 사용 방법과 안전 띠 착용의 의의에 대해 운전자들을 상대로 교육을 시키고 이와 관련된 정보를 국민들에게 홍보할 예정이다. 그리고 교통경찰서에서는 안전 모자를 착용하지 않고 오토바이를 타는 사람과 안전 띠를 착용하지 않은 운전 기사, 기사 옆에 같이 타고 있는 사람에게도 그 책임을 묻는다고 하였다. 작년에 몽골 전체에서 발생한 교통 사고의 44.6%는 안전띠를 착용하지 않아서 발생한 사고라고 한다.
[unuudur.mn 2011.5.2]
제 4번 산부인과 병원 기공식
항올구에 설립될 예정인 제 4번 산부인과 병원이 기공식을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바트볼드 총리를 비롯하여 S.Lambaa 보건부 장관, 시공업체인 Niislel Orgoo, Puma constraction 회사의 담당자들이 참석하였는데 이날 기공식을 한 제 4번 산부인과는 오는 2012년 4월에 완공할 예정이며 총 190억 투그릭을 예산이 편성되었다.
[어느뜨러 2011.4.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