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ep 1.
![](https://t1.daumcdn.net/cfile/cafe/99DFA3465E441BA70D)
2019년 7월 경공매를 공부하면서 인도명령, 점유이전가처분, 명도소송, 강제집행, 압류, 가압류 등
정말 많은 법률 용어들을 접하면서.. 경매를 하다보면 소송도 할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당시 지혜로 출판사에서 출간한 책을 중심으로 경매를 공부하고 있었는데..
책 끝부분에 '한 권으로 끝내는 셀프 소송의 기술'이라는 책 제목이 눈에 띄었다.
어떤 책인지 궁금해서 구입을 시도 했으나..
온라인 서점에서는 절판이라 구할 수 없었고..
중고 사이트에서 10~20만원에 거래되는 것을 보고 구입을 시도했으나...
모두 허위 매물이었다.
너무 갖고 싶어서 수소문을 하던 중.. 2019년 하반기에 개정판이 나온다는 소식을 들었고..
'지혜로'에서 신간이 나오는지 계속 지켜보게 됐다.
그리고 결국 2020년 1월 17일 귀국 후 개정판 '한 권으로 끝내는 셀프 소송의 기술(개정판)'을
만났다.
734페이지에 달하는 방대한 불량.. 내가 법관도 아니고.. 더욱이 문과도 아닌 상황에서
두께가 주는 압박감은 상당했었다.
'이 책을 끝까지 읽을 수 있을까?'라는 생각을 하면서 목차부터 확인했다.
나는 책을 읽을 때 목차를 통해 저자가 말하려고 하는 큰 줄기를 찾고자 노력하는 편이고..
다행히 거의 대부분의 책은 내가 예상한 대로 목차를 통해 책의 흐름을 읽을 수 있었다.
'한 권으로 끝내는 셀프 소송의 기술(이하 셀송기)'이 어떤 책인지 확인하기 위해 목차를 둘러봤다.
Part.1 : 처음부터 이길 수 있는 소송의 기초 (~312 P)
Part.2 : 한 권으로 끝내는 소송의 기술 (경매일반편/ ~504 P)
Part.3 : 한 권으로 끝내는 소송의 기술 (특수물건편/ ~676 P)
Part 하나 당 책 한권의 분량이 들어 있었다.
목차를 보면서 정말이지 대단한 책이라는 생각과 함께..
셀송기를 어떻게 읽어야할지 어렴풋이 보이는 것 같았다.
셀송기의 저자인 송희창(필명 : 송사무장)님과 이시훈(Law빈훗)님은 다음 카페인 행복재테크에서
활동하시는 분들이셨다. 그 중에서 송희창님은 '송사무장의 부동산 경매의 기술',
'송사무장의 부동산 실전경매','송사무장의 부동산 공매의 기술'를 집필하셨던 분이다.
셀송기를 읽으면서 저자의 다른 책들이 떠오르는 것은 당연한 이치인 것 같다.
다른 저서에도 판례와 관련 서식이 일부 포함되어 있었는데..
이는 경매의 절차와 각 상황에 맞는 근거를 판례에서 찾는 저자의 시그니처라 생각된다.
셀송기가 너무 두꺼워서 읽기가 겁나시는 분들은 저자의 다른 저서를 먼저 읽은 이후에
이 책을 읽으면 조금 더 쉽게 접근할 수 있을 것 같다.
저자의 책 3권을 읽고.. 그와 같은 방법으로 Part.1을 읽는다면.. 비슷한 흐름을 유지하고 있기
때문에 충분히 정독이 가능하다. 단, 주의할 점은 셀송기는 이해하면서 읽는 책이 아니다.
Part.1에서는 소송의 기초 지식들이 담겨 있고, 내용증명, 계약서 등 각종 민사절차에 필요한
내용이 담겨있으므로 한번쯤은 읽어보길 추천한다. 그리고 그 내용은 잊어라!!
나중에 소송과 관련된 일이 생겼을 때
'아~ 그 때 셀송기에 이런 내용이 있었던 것 같은데?'라는 느낌만 남으면 된다.
Part.2는 경매 입찰 부터 배당까지 그리고 체납관리비에 대한 대응방법, 임대인이 알아야할 서식 등이 담겨 있는데.. 이 역시 큰 틀을 눈으로만 읽고..
필요한 일이 생겼을 때 찾아보면 도움이 될 것이다.
나처럼 경매 투자를 처음 시작한 사람들은 여기까지만 알고 있어도 충분히 수익을 만들고
낙찰 이후 과정까지 마무리 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Part.3는 고수들이 주로 하는 특수물건(공유지분, 선순위임차인, 별도등기, 미등기, 법정지상권, 유치권)을 어떻게 처리하고 그때 필요한 양식이 무엇인지 친절하게 설명되어있다.
이 부분 역시 정독을 하면서 이해할 필요는 없을 것 같다.
내가 만들어둔 투자 기준에 적합한 물건이 나왔을 때.. 그 물건에 이런 하자가 포함되어 있다면..
그때 해당 페이지를 찾아서.. 책에 있는 내용 그대로 사용하는 것이 가장 효율적이라 생각한다.
Part.1은 정독하고 Part.2 & 3는 소제목을 중심으로 어떤 내용이 나열되어 있는지 둘러보았다.
그리고 실전에서 어떻게 활용할 수 있을지 나름대로 정리한 것이 나중에 도움이 되리라 믿는다.
책의 영어 제목은 THE ART OF LITIGATION : 소송의 기술 이다.
일반적으로 우리가 생각하는 '기술'의 정의는 아래와 같다.(출처 : 네이버 국어사전)
1. 과학 이론을 실제로 적용하여 사물을 인간 생활에 유용하도록 가공하는 수단.
2. 사물을 잘 다룰 수 있는 방법이나 능력.
소송에 관련된 기본지식 부터 실전에 필요한 판례와 서식이 담겨 있고, 소송을 잘 다를 수 있는
방법과 능력이 모두 담겨있기 때문에 소송의 기술로 표현하지 않았을까?
하지만 나는 이 책을 소송의 예술이라 표현하고 싶다.
예술의 사전적 의미 중에서
'아름답고 높은 경지에 이른 숙련된 기술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이
떠오르기 때문이다.
저자 송희창님은 자신의 경험을 바탕으로 축적된 노하우를 한 권의 책으로 정리하면서
이 책을 갖고 있는 누구나 숙련된 소송의 기술을 갖도록 만들었다고 생각한다.
그래서 나는 이 책을 소송의 예술이라 표현한 것이다.
경공매가 아니더라도 일상에 필요한 각종 서식이 담겨있으니 많은 사람들이 읽고 자신의 삶에
적용했으면 좋겠다.
step 2.
![](https://t1.daumcdn.net/cfile/cafe/99F5C6495E441CB301)
step 3.
https://blog.naver.com/rodoss7/221806752790
step 4.
인터파크, 예스24, 교보문고, 알라딘 중 3곳에 서평 작성
인터파크 : http://book.interpark.com/blog/rodossyh/5920592
예스24 : http://blog.yes24.com/document/12089952
교보문고 : http://booklog.kyobobook.co.kr/rodoss7/2001873
알라딘 : https://blog.aladin.co.kr/705455256/11499692
step 5.
서평 이벤트 신청서 작성
http://cafe.daum.net/happy-tech/7Tnk/3409
유라신랑님 서평이 더 예술입니다.
초심방의 백두산답게 글이 아주 큰 산 같습니다. 경매를 잘 모르는 일반인도
후기를 읽고 나면 뒤도 안보고 이 책을 구매할 것 같습니다.
행크스타2 행사때 입장대기줄에서 저의 3명정도? 앞에서 송사무장님과
반갑게 인사나누시던 그분 아니신가 하는 생각이 문득 납니다.
머지안하 유라신랑님도 행크스타무대 위에 나타나리라 믿습니다.
수고 많으셨습니다.
(단톡방에서 삼엽문님과 함께 엄청난 활동 쉽게 말해서 중노동 정말 감사하게 생각합니다)
매직아워님 서평 읽어 주셔서 감사 합니다~
저를 너무 높게 평가해주셔서(백두산 ㅎ) 영광이에요~
부족한 부분을 채우고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행크스타 때 출국 상태라서 참석을 못 했답니다..
지금도 너무 아쉬워요ㅠ
유라신랑님 곧 이 책 잘 활용하셔서 훌륭한 수익 응원합니다
긍정대장님~ 셀송기도 독스 할꺼에요~
함께 좋은 수익 만드셔야죠 ^~^
투자자뿐만아니라 대한민국 누구나 소장해야 할 멋진 책인듯합니다~정성가득 후기 잘보고갑니다
웰스님 말씀에 10000%공감합니다.
1가구 1 셀송기 도입이 시급하죠 ^~^
소송의 예술이라는 표현 넘 멋지십니다^^
예술적인 후기 잘보고 갑니다^^
반장님 모든 서평 정주행하고 계신가요?
역시 대단하세요 ^~^b
유라신랑님 소송의 예술 표현 너무 좋아요~
저두 무겁게 접근했으나 유라님 말씀대로 이해하려고 읽으면 안된다는걸 100번 공감합니다~
병원에서 독서하느겸 쉬엄쉬엄 읽다보니 재미 있어지더라구여~
성투 기원합니다^^
병원에서 책 읽으시고 서평까지 남기셨다는 말을 듣고 깜짝 놀랐어요~ 행크에는 열정부자들이 정말 많으신 것 같습니다 ^~^
건강 잘 챙기시구요~ 그 이후에 성투하세요~
우리 같은 책 읽은거 맞지요?이렇게 고급지게 써주시다니 항상 정확한 답변을 주시고자 노력하시는데 그냥 나오는게 아니군요..~유라신랑님 짱!!
멋진 후기 잘 보고 갑니다~~^^
유라신랑님 특강때 뵙겠습니다^^
일단 그 느낌만 남도록~ㅎㅎ 오픈북의 좋은 활용 방법인듯하네요 ㅎㅎ 좋은 서평글 잘 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