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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BA 게시판 골든 스테이트 워리어스에 대해서...
나의 영웅 추천 0 조회 1,236 11.01.03 02:59 댓글 23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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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1.01.03 03:06

    첫댓글 많은 분들이 엘리스의 이름을 몬타라고 하시는 것 같아요. 실상은 만테(이), 혹은 먼테(이) 엘리스에 가까워요.

  • 작성자 11.01.03 03:09

    헉 그렇죠~!! 여기 알럽의 많은 분들이 몬타라고 부르셔서 알기 쉽게 했어요^^ㅎㅎ 그런데, 다음부터는 먼테 라고 하는게 더 좋을 거 같네요!!^^

  • 11.01.03 14:40

    pronounced "MON-tae" 라네요~

  • 11.01.03 03:58

    나의 영웅님 글 재밌게 잘 읽었습니다. ^^
    골스~~!! 화이팅~!! 힘내자. 믿는다. 몬타랑 커리 너네 둘은 함께 커가야 한다. 골스와 함께..

  • 작성자 11.01.03 04:14

    오오~!!! 골스 팬이시군요~!! 너무 반갑습니다....ㅠㅠ 함께 응원합시다!!^^ㅋ 골스우승가죠!!!!ㅋ

  • 11.01.03 06:23

    비엔드리쉬와 리는 도합 20개의 리바운드를 게임당 잡아내주고 있습니다. 두명 다 블록슛이 게임당 한개에 채 미치지 못한다는 게 문제이긴 하지만, 리그내에서 이만큼 든든하게 보드를 잡아 내주는 골밑 듀오 찾기 힘듭니다. 문제는 리의 장점을 전혀 살리고 있지 못하는 게임 플랜이겠죠.

    제가 NBA 를 보기 시작한 이래로 워리어스는 한번도 느린 템포의 농구를 해본적이 없습니다. 이건 일종의 전통입니다. 히트가 끈적끈적한 수비 농구를 하는 것도 선즈가 1번 중심의 호쾌한 농구를 하는 것도 프랜차이즈의 전통이라고 봐요. 문제는 팀 하더웨이처럼 창조적인 패스워크를 해줄 선수가 1번 스팟에 있느냐 커리나 엘리스처럼 자기 득점을

  • 11.01.03 06:24

    우선시하는 선수가 그 스팟에 있느냐의 차이겠지요. 베런 데이비스가 있었을 때 워리어스의 성적이 그나마 좋았던 건 그가 그만큼의 조립능력을 가지고 있었기 때문이라고 봐요. 커리도 대학시절 원래 2번이었고, 엘리스는 퓨어 스코어러에 가깝습니다. 커리가 포인트가드로서의 정체성에 눈을 뜨지 않는 한 지금 상태에 큰 변화가 있을 것 같지는 않습니다.

  • 11.01.03 09:59

    끈끈적한 수비팀의 이미지인 닉스가 이렇게 달라진 걸 보면 골스라고 수비 농구 못하라는 법은 없지 않을까요? ^.^;;;

  • 작성자 11.01.03 14:32

    비엔드리쉬는.. 현재 발목 부상으로.. 3주 정도 못나오고 있어요....ㅠㅠ 으허엉ㅇ헣헣어어허넣허ㅠㅠㅠㅠ

  • 11.01.03 14:37

    골스가 벤치멤버가 약해서 주전한명이 부상당하면 그 자리가 너무 커보여요 ㅠㅠ 이놈의 부상 ~! 돌아가면서 부상 ㅠㅠ
    비엔드리쉬 빨리 돌아와 ~~!!흑흑

  • 11.01.03 06:48

    흠 몬타 엘리스 참 좋아하는 선수인데.. 올해 골스 경기보면 답답하기 그지 없더군요.. 템포도 느려지고 수비는 조금 나아졌지만 공격과 수비가 너무 어중간해서-_-;; 분명 맴버 하나하나 따져보면 좋은 자원들인데도 불구하고 그걸 제데로 못살리고 있달까요. 커리나 엘리스를 트레이드 할 생각이 아니라면 감독의 전술을 좀 더 짜임세 있게 바꿀 필요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선수들 장점을 너무 이용하지 못해요!

  • 11.01.03 07:48

    사실 제가 커리팬이지만 커리에 대해서도 까야할게 있는게 이녀석도 공몰고 나오면 뭐라 지시하더니 스크린 한번타고 아이솔... 2:2 플레이좀 해라 제발...

  • 11.01.03 09:16

    어제 마이애미 전을 보면서 공감이 되네요... 커리가 좀 발전 해줘야 하겠습니다

  • 11.01.03 09:32

    지금 골스의 컬러는 런앤건이 아닙니다. 빠르게 공 몰고 치고 달리는 시스템이 아니라는 거죠. 2대2와 아이솔레이션 중심인데 그게 안 됩니다. 그 가장 큰 원인은 가드진에 있습니다. 하프코트에서의 간결한 공격은 가드진의 역량에 모든 게 달려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닌데 문제는 그 가드진의 리딩이 너무 부족합니다. 엘리스나 커리나 스타일이 비슷한 듀얼이라(그나마 커리가 좀 낫습니다) 컨트롤 타워가 없죠. 이런 컨트롤러 역할을 어느 정도 데이비드 리가 해줄 거라고 생각했는데 그런 장면이 전혀 나오지 않고 있습니다. 지금 골스를 보면 배런왕이 골스에서 얼마나 큰 역할을 했는지 새삼 느낍니다.

  • 11.01.03 09:35

    07-08시즌이었죠? 그때 골스는 빅맨이라곤 비에드린스 한 명밖에 없었습니다. 배런왕-엘리스-캡틴잭을 중심으로 하는 극단적인 런앤건 농구를 하고도 48승이나 올렸습니다. 덴버에게 한끗차로 밀려 플레이오프에 아깝게 탈락했어요. 이런 농구가 가능했던 게 배런왕과 캡틴잭의 게임리딩 때문이었는데 그 역할을 해줄 선수가 팀에 없습니다. 스마트 감독의 의중이 뭔지는 모르겠지만 어쨌든 이 팀은 지금도 템포가 리그 평균보다 빠른팀인만큼 속공농구의 효율에 무게를 둘 필요가 있는데 그 효율이 극대화되려면 게임리더가 있어야 합니다. 지금 골스에는 게임리더가 없습니다.

  • 11.01.03 09:37

    사실 엘리스나 커리가 그정도 공격력을 가졌는데... 특별한 팀시스템 없이 그렇게 막 하도록 내버려 두는게 더 문제 같다는 생각도 들어요.. 어제 경기보니 이 두선수 득점 능력은 확실히 리얼이던데;; 뭐랄까 너무 공격을 막하더라구요... 특히 엘리스는 앞뒤 안가리고 그냥 막 던지던데;; 골밑이 약한거 말고는 주전들은 괜찮던데요.. 팀이 수비전술만 잘 짜도 앞으로 해볼만 할거 같습니다.

  • 11.01.03 09:39

    골밑이 그리 약한지도 모르겠습니다. 비듬린스-이대리 골밑이라면 어느 팀이든 탐낼만한 골밑입니다. 운동능력과 터프함을 모두 가진 골밑이에요. 이 팀의 문제는 잦은 부상과 함량 미달의 벤치죠.

  • 11.01.03 10:15

    아 그런가요? 골밑 수비가 약해 보이던데 원래 터프가이들인가요??

  • 11.01.03 10:19

    골스가 이긴 경기들을 보면 상당수가 이대리와 비듬군이 리바운드를 장악했을 때였습니다.

  • 11.01.03 10:08

    애초에 런&건에 걸맞는 멤버들을 모아놓고 하프코트 오펜스 하라 그러니까 당연히 안되죠...
    커리&엘리스는 기본적인 2:2 플레이조차 할 줄 모르는데 복잡한 하프코트 오펜스 전술이해까지 바라는 건 너무 무리고
    리도 기술보단 운동능력이 좋기 때문에 하프코트보단 런&건에 더 어울리는 인사이더죠... 비에드린스도 기동력이 좋은 센터구요...
    지금 골스가 하는 짓거리는 앨런 아이버슨에게 센터하라는 거랑 다를 바가 없어보입니다...

  • 11.01.03 10:11

    물론 1년 정도 더 기회를 주겠지만 스마트 감독이 원하는 농구를 하려면 당장 엘리스부터 팔아서 보조리딩과 2:2 플레이가 가능한 슈가를 데려와야되고
    리에게 좀 더 볼 포제션을 줘야합니다. 팀 디펜스도 더 가다듬을 필요가 있구요...
    만약 멤버 트레이드를 안한다면 결국엔 피닉스처럼 다시 런&건으로 돌아갑니다... 그럴 수 밖에 없어요 멤버구성이...

  • 11.01.03 12:17

    4쿼터 보니깐 PG로서 커리가 계속 약속된 무엇을 하려는 노력이 보이더라구요. 당장은 원하는 만큼의 생산을 못 내겠지만 변화를 시도하는 게 좋아 보이더라구요. 커리가 좋은 슛 기술과 좋은 볼 다루기 기술을 가지고 있지만 생각만큼 생산을 못 내더군요. Tough 상황에서 볼도 좀 흘리구요. 웨이트 약한 것이 영향을 끼치는 거 같습니다. 그런데 영리하기는 정말 영리합니다.

  • 11.01.03 13:13

    '상대팀의 스크린 플레이 때부터 시작되는 쫄깃함'

    죄송하지만 여기서부터 입가에 미소가 지워지질 않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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