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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직커 [직장에서 눈치보며 몰래하는 커뮤니티] 유의사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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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득 연말정산 서류중....
대장님 기부금 영수증은 딱 2만원...
적십자 회비가 다였쪄
일년 보험료만 5500 만원
일년 카드값만 6000 만원..
그외.....
생활비....공과금....
그런데 고작 ....마음나눔은...2만원...
씁쓸하쪄...
즤 딸래미 고1
7살때부터 여기저기서 받는돈...
모은동전...
엄마가 유니세프에 기부할때 털어주던 고사리손...
결연맺은 아이들보고 자기동생이라며 환하게 웃던아이...
지금은 한달에 10만원 받는용돈에서
늘 2만원을 기부하는아이쪄
연말정산서류를 떼다보니 아이 이름으로 기부금 24만원....
1억이 넘는 소비를 하는 대장님보다 고작 용돈받아 사는 딸래미의 기부금24만원이 1억보다 큰 가치처럼 느껴졌쪄....
딸...사랑하고 고마워
같은 따뜻한 마음을 가진 사람들이 많아졌으면 좋겠쪄
이글은 절대 딸래미가 잘한다고하는글이 아니라
그저 부익부 빈익빈의 씁쓸한 글인거쪄....
첫댓글 오오 역시 노블님 따님은 천사가 맞쪄 기특하쪄
역시 있는 놈들이 더하다는말 진리네요 저도 딸이름으로 한국 불우아동 이만원 매달 제이름으로 유엔 난민기구 삼만원씩 넣고 있쪄 없어도 조금만 아끼면 (술한번 덜사먹음 돼는거쪄) 충분히 할수 있는 일이쪄
노블님은 좋은 엄마라 천사님도 천사답게 잘큰거 같쪄 멋있는 가족이시쪄
어렵운 사람들이 어려운 사람들과 어울려사는걸 좀더하는것같쪄
@- 노블레스 - 천사네 가족이세요
@똑소리나게 똑집사님도 실천하고 사시잖아요~~~천사네 가족
참.............
에휴.....
저는 또 왜 눈물이 나는거쪄ㅜㅜ
이놈의 호르몬은 언제쯤 정상이 되는건지ㅜㅜ
천사가 분명하쪄ㅜㅜ
아니고서야 그럴수는 없쪄없쪄ㅜㅜ
우리 애들도 그런 이쁜마음을 가지고 살아가길 진심으로 바라고 바래보겠쪄..
노블님 가족 만세만세 만만세ㅜㅜ
ㅎㅎ 만만세 !
혼자인 아이라 모든걸 되도록 함께하쪄
친정에도 사촌이 없으니 ㅜㅜ
영아원 고아원이나 장애인 봉활도 끌고 다니쪄
지금은 몸도 시간도없어서 쉬고있지만
그때이야기들하며 아직 마음에 간직하고 있는아이라
언젠가는 또 봉활을 스스로 실천하길바라쪄
@- 노블레스 - 정말 아름다운 모습..
정말 부럽고 본받고 싶쪄ㅜㅜ
@엽ㅋ 부끄럽쪄 엽님은 더 고운마음으로 많은걸 실천하며 지내시쪄
삼식이도 딸들도 엄마의 모습을보면 시키지 않아도 따르게되어있쪄
입맛없어 큰일이네쪄 ㅜㅜ
@- 노블레스 - 절대 부끄러워마시쪄!
자랑스럽게 생각하셔도 되쪄되쪄ㅎㅎ
천사님 저도 한번 만나서 꼭 안아주고 싶쪄ㅎ
너한테 이모가 많이 배운다..하면서^^
@엽ㅋ 엽님이 안기겠쪄 우람한 딸한테 ㅎㅎ
@- 노블레스 - 제가 팔이 좀 긴 편이쪄ㅎㅎ
@엽ㅋ ㅎㅎㅎ 그럼 제 딸좀 안아주시쪄 ㅎㅎㅎ
@- 노블레스 - 꼬옥 완전 꼬옥 안아주고싶쪄ㅎㅎ
일면식도 없는데 얘기도 듣고 사진도 봐서 그런가..
막 제 조카같고 그런 느낌이쪄ㅎㅎ
@엽ㅋ ㅎㅎ 마음이 참 따숴지는말씀이쪄~~~ 감사드리쪄
제가 이마음 꼭 딸에게 전해주겠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