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물 분석, 작품 분석
십이야라는 뜻은 12번째 밤이라는 뜻이야.
말볼리오라는 캐릭터는 부자백작의 상속녀인 올리비아 아가씨를 모시고 있는 집사야. 원래 올리비아 아가씨의 아버지를 모셔왔는데 아버지와 오빠가 돌아가신 후 올리비아 아가씨를 모시게 됐지.
아가씨를 모시는 집사답게 행동할 줄 알지만 버릇이 없고
때로는 우쭐하며 날개를 펴고 거들먹거리며 걷기도 하지.
올리비아 아가씨에게 잘 보이기 위해 실없이 웃고 다니며 노랑양말에 십자대님을 매고 있어.
올리비아와 결혼을 통해 신분상승을 하려는 생각을 가지고 있지만 역시나 터무니없는 꿈만 꾸고 있어.
작품을 조사하는 과정에서 알게 된 사실인데 바이올라와 세바스찬이 쌍둥이 배경이 된 케이스는 셰익스피어의 쌍둥이 자녀들인 햄넷과 쥬디의 아버지라 소재로 나올 수 있었다.
극 전체가 밝고 즐거우며, 행복한 결말로 끝나는 셰익스피어 낭만희극을 보여주는데, 극적으로 표현된 다양한 수법이 가장 성공적인 느낌을 주지.
그리고 작품의 마지막에 대부분 사람들이 화해하고 조화된 상태에서 결혼식을 축하하는데 '말볼리오'만이 등을 돌려 축제에 반대되는 행동을 보여주기 때문에 비극과 희극을 절묘하게 잘 섞어서 결말을 보여주고 있지.
올리비아는 슬픔과 사람을 잘못 알아본 것으로부터 벗어나 세바스찬과 결혼하게 되었고, 바이올라는 올시노와 결혼함으로써 공작부인이라는 높은 위치에 이르게 되고, 세바스찬은 여백작과 결혼함으로써 백작이 되지.
안토니오는 세바스찬과의 우정을 회복함으로써 올시노와의 적대관계가 해소되고, 마리아가 토비 경과 결혼함으로써 가장 높은 신분상승을 하게 되지.
캐릭터들은 각자의 위치에 도달하게 되면서 긍정의 결말로 끝이 나지. 작품을 통해서 서로의 대한 누명과 오해를 해결하면서 사랑하는 인물들과 행복한 엔딩으로 마무리가 되는데, 각각의 복잡하게 얽힌 관계가 완화되는 것들로 통해 소통의 중요성을 보여주지.
새로운 캐릭터를 통해서 작품의 의도와 해석을 통해 다양한 표현을 해보면서 재밌게 만들었으면 좋겠다.
🔥 감동적인 순간 🔥
우연히 apbc 야구 결승전을 봤는데 나라를 대표해서 뛰고 있는 선수들이 굉장히 멋있어 보였어. 타국에서 승리를 하기 위해 태극기를 가슴에 걸고 최선을 다하는 열정을 본받고 싶었어. 한 점 차로 승리하지는 못했지만 결과가 중요한 게 아니니 수고했다고 말하고 싶어.
😁 칭찬
새로운 작품을 위해 노력한 나 칭찬한다.
오늘의 외침 🗣️
새로운 시작, 새로운 도전을 향해 최선을 다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