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의 수사가 진행 되면서
윤곽이 하나 하나 드러나고 있습니다
어제 나온 뉴스만해도
전날 이메일에 나온 일부 사실에 이어
줄기 세포 진위및 조작의 실체에
검찰이 부쩍 다가서고 있다는 느낌을 주고 있습니다
우선 어제 보도된 내용을 보면
어쩌면 황우석박사와 노성일이사장이 모두 속은
한양대 출신 맴버들인 윤현수교수와 박종혁,김선종연구원
그리고 윤현수교수의 후배 국과수 장성분소 이양한 박사등에
강한 의구심과 조작의 실체들로 접근하는 모습입니다
여기서 국과수 이양한박사가 떠오르는 이유는
줄기세포 시료에 '인위성'을 주어야한다면
국과수에서나 가능한 일이기 때문이라 합니다
이것이 사실이라면,또한 미즈메디 노성일이사장도 속았다면
윤현수교수를 중심으로한 한양대 맴버들이 왜 이같은
엄청난 일을 범 했을까요?
어제 제가 언급했듯 우리나라의 고질적 병폐
즉 '교수'의 꿈으로 가는 성공의 발판을 이들은
포길 할수 없었으리라는 생각에 머물게 됩니다
우리나라는 묘한 나라입니다
조수미같은 훌륭한 세계적인 성악가도 우리나라에서는
'교수'외에는 할일이 없어지는 나라 라는것입니다
성악가 조수미님이 순수한 연주가로
우리나라에 머물기에는 토양이 빈약하고
합당한 대우를 받을수 없는 시스템의 나라 라는것입니다
즉 윤현수교수를 비롯한 한양대맴버들은
'교수'를 향한 성공의 발판을 포기 할수 없었다는
이야기가 되겠지요
2004년 논문 발표후 윤현수교수가 한양대 교수로
자리를 옮긴 경우가 그것을것입니다
검찰은 이 같은 조작의 범주에 김선종이 어떤식으로든 핵심 역활을
했을것이라고 보고 있는듯 합니다
또한 서울대 황박사님팀 연구원으로 최초 제보자 류영준이 2004년 배반포 시료를
박종혁에게 넘긴점을 주목하며 예초 시료의 불확실성을 주시하고 있고
줄기세포팀장인 권대기연구원에 대해서도 의구심을 품고 있다고 합니다
국과수에 DNA 쌤플을 넘긴 미즈메디 김진미 연구원에 대해서도
어떤식으로든 그 역활을 했을것으로 보고 있는듯 합니다
결과적으로 류영준 - 김선종 - 김진미를 핵심 포인트로
미즈메디측엔 윤현수교수의 역활과 윤교수로부터 부탁을 받은
국과수 장성분소 이양한박사 그리고 서울대 연구팀 권대기팀장을
실무 조작선에서 그 커넥션을 주목하는듯 합니다
그러나 이 같은 엄청난 일을 배후 없이 또는 묵인 없이
이들의 영리적 이익을 향한 조작에만 포인트를 맞출수 있을까요
우리가 이곳에서 그토록 부르짖은 몸통의 의혹을 받는 문신용교수나
미즈메드 노성일이사장의 끊임없는 사욕과 영리적 이해가
여러가지 정황으로 드러나고 있는 마당에
과연 한양대팀의 조작만으로 가능 했을지 그 배후를
주목하지 않을수 없다는 것입니다
여기서 구체적으로 그동안 우리가 의구심을 갖었던
배후 음모 세력의 실체를 탐구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우선 이번 사태에 관련된 사람들의 역학 관계를 분석해 보겠습니다
1. 먼저 이번 사태의 시발점 최초 배후자를 생각해 봅시다
유영준연구원은 황우석박사가 이미 말했듯 황우석박사팀에
합류하게된 경위가 문신용교수의 추천이라 했습니다
일단 류영준연구원이 최초 제보시 MBC PD수첩팀에
매우 정확한 정보를 흘렸다는 점이 검찰 수사에
아주 의미 있는 초점으로 부각되었음이 또한 아이러니 합니다
그리고 검찰이 보는 시각대로 류영준의 어떤 '개입'이
있었다면 바로 그뒤의 인물 문신용교수가 빠져 나갈 방법이
없다는 것입니다
2. 가장 조심스럽고 고통스런 부분이 바로 종교의 개입설입니다
만인에 평등하고 종교 본연의 인간 구원에 실천해야할 종교가
정치 사회 경제에 적극 개입한다면 과연 어떤 상황에 놓이게 될까요
우리는 이미 세계사에서 중세 종교 핍박의 근원지 로마 카톨릭을
분명히 알고 있고 배웠습니다
청교도들이 카톨릭의 종교 핍박을 피해 건너 간곳이
신대륙 아메리카이고 지금도 미국 헌법의 제일 큰 가치는
종교 자유라 명시한 부분이라 합니다
청교도들이 얼마나 종교 핍박에 시달렸으면
나라를 세우자마자 '종교자유'를 제 1장에 올렸을까요
조금은 논외였다쳐도 오늘날 카톨릭의 힘
즉 전세계의 정치와 사회에 엄청난 영향력을 가지고 있음을
부인할수 없습니다
특별히 카톨릭은 중절수술을 엄금 할정도로 생명에 신중한
입장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런 카톨릭에..그 교리에 충실하지 못한 황우석박사의 난자 연구
즉 난자에서 핵을 빼낸후 환자 체세포를 주입하여
생명력 있는 줄기세포를 만들어낸다는 구상은 카톨릭 교리에
심히 대항하는 엄청난 사건이었을것입니다
난자 하나 하나에 생명으로 인정하는 카톨릭으로써는
그것이 아무리 인간의 난치병 치료에 합당한 방법이었다 할지라도
교리에 반하는 행동으로 인정 할수 없었을것입니다
그렇다면 이번 사건의 관련자중 카톨릭 관련 인사들을 살펴 보겠습니다
한학수 PD는 카톨릭언론상 휩쓴 독실한 카톨릭신자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김형태변호사는 방송문화진흥회이사로 카톨릭인권위원장이며
한겨례 고문변호사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이번 사태 초기 MBC가 위태로울때 가장 적극적으로 옹호하고
한겨례 신문을 통해 지원 사격한 이유를 생각해 볼수 있는 대목이고
한겨례역시 노동단체및 시민단체와 코드가 맞다보니
당연히 난자 윤리에 적극 맞아 떨어졌을것입니다
아래 내용중 일부는 서프에 뜬 내용을 본인이 인용했습니다
위같은 정황을 살펴 봤을때 이번 사태의 키워드를 쥔 문신용교수가
자신이 황박사팀에 심어 놓은 류영준을 통해 황우석박사에 대한
사감의 공격을 감행했는데 그 목적은 황우석박사를 제거하고
가.황우석박사의 줄기세포팀을 인수하거나
나.보도된대로 미국 켈리포니아주로 스카웃이동을 위한 명분 찿기
다.메디포스트나 미즈메디측의 영리적 합류등
을 위해 자신의 엄청난 지지 세력인 서울대 의사들과
교리와 맞아 떨어지는 카톨릭을 등에 업고 치밀한 계산하에
황우석 죽이기에 배팅을 하게 된것으로 추론해 볼수 있다는것입니다
따라서 분명히 터트려야 하는 이 사건을
카톨릭의 독실한 신자인 한학수를 찿아 간것이겠지요
메디 포스트 양윤선사장
메디 포스트의 지난해 10월 영국 런던 박람회
메디 포스트의 코스닥 상장 모습
3.여기서 그동안 우리가 주목한 메디포스트와 그 연관선상의
관련 사슬을 파헤쳐 봅니다
* 아래 내용은 서프에 올라온 글을 인용 했습니다
가.메디포스트(강경선,양윤선. 휘하의 브릭-소장파 딱갈이)
나.보광(삼성 처가, 홍씨일가의 창투그룹) (
삼성 딱갈이- 네이버,다움,연합뉴스)
다.동아제약 강신호 회장 - 현 전경련회장(문신용 배후)
아래에 김원배 동아제약 사장이 나오는것을 주목
라.세포응용사업단(괴수 문신용)
(거의 전 국내 고명의사들 포진-오마이뉴스, 프레시안과 연계)
마.난자갯수, 윤리 물고 늘어지는 생명윤리위원회
(메디포스트의 양윤선, 역시 서울의대 출신 상당 포진)
라.처녀생식돌연변이와 국내 뉴캐슬대학로
엉뚱한 히트 날린 서울대조사위(메디포스트 주주 3명 포진)
*발표전 실제 전문가라 할수 있는
생명공학과 수의과 2명의 교수가 사퇴당함.
(외부 자문위원이나 실제적으로 조사를 총괄한 유영준)
'미국보건국을 지원력으로 둔 메디포스트는 BT증권시장.
공대. 제약업계. 저명한 의사들. 바이오업계,
의료기기 관련사업체등등 장악력이 거대하게 펼쳐져 있다.
미즈메디의 난자 2000개 중 차병원(차바이오텍)이 1000개 썼고
마리아연구소도 수백개를 썼다.
미즈메디와 연루된 그들도 한 패일 가능성이 농후하다.
황교수 연구팀은 실제 400개 정도를 쓴 것으로 추산된다.
일목요연하게 파악할 수 있듯이,
저 규모의 커넥션만으로도 계란이 바위치기다.
저 규모의 위세를 등에 업었기에
주류언론이 대놓고 편파보도를 일삼을 수 있는 것이다.
저널리즘의 양심? 소신? 직업의 0순위 목적은 돈이다.
자리 보존하며 제 밥그릇 챙기려다 보니 어쩔 수 없다.
(골수는 그냥 돈에 미친 것이고 부자 발바닥이나 핥고
힘 없는 자에게 오만방자한 원체 비굴한 족속이니 무시하자.)
가장 곤혹스런 난황은 노무현대통령 직속의
[의료산업 선진화위원회]가 개입되어 있다는 것이다.
--대통령직속 '의료산업 선진화위원회'--
세계시장에서의 경쟁력 확보를 위한 체계적인 정부의
지원방안 마련이 시급하다는 업계 및 학계의 요청에 따라,
2005.10월 5일 대통령 직속 의료산업 선진화 위원회를 발족하고,
의료산업선진화 추진의 기본방향 및
향후 위원회 운영방안 등을 논의하는 1차 회의를 개최.
--의료산업 선진화위원회-구성.
국무총리를 위원장으로 정부위원 9명과 민간위원 20명으로 구성.
"의료산업 발전 소위원회"와
"보건의료 서비스제도개선 소위원회"라는
두 소위원회와 전문적인 연구·검토를 담당할
분야별 전문위원회 6개를 두고 있다.
정부위원은 재정경제부,·교육인적자원부,·과학기술부,·
보건복지부,산업자원부장관,기획예산처장관, 국무조정실장,
대통령비서실 정책실장, 대통령 보건복지특보.
박기영보좌관이 위원회 공동간사이다.
--의료산업발전 소위원회 민간위원.
노성일 미즈메디병원 이사장,
박동석 경희의료원 동서협진센터소장,
김원배 동아제약 사장,
조중명 크리스탈지노믹스 사장,
문창호 의료기기공업협동조합 이사장,
윤형로 원주의료기기 테크노밸리 원장,
황우석 서울대 석좌교수,
김성호 연세대 특임교수,
오상봉 산업연구원 원장.
--보건의료 서비스제도개선 소위원회 민간위원--
성상철 서울대학교병원장,
이종철 삼성서울병원장,
김재정 의협회장,
유태전 병원협회 회장,
이덕승 녹색소비자연대 공동대표.
이장한 종근당 회장,
김용익 고령화위원회 위원장,
이경호 보건산업진흥원 원장,
원희목 약사회회장,
엄종희 한의사협회 회장,
정리해 보면 이번 사태의 배후 사슬이 이렇다는 것입니다
mbc(천주교) < 노성일(개신교) <
천주교의 성체줄기세포 강경 지지 -
미즈메디-메디포스트(배후 미보건국-새튼) V삼성 <
문신용 V동아제약 < 세포응용사업단 <
의료산업 선진화위원회 < 노무현대통령
[의료산업 선진화위원회]의 행동파 집단
[세포응용사업단]은 문신용이 괴수이다.
노성일은 문신용에게 대단히 인상적으로
"존경하는 문교수님"이라 칭한다.
노성일이 문신용에게 납쭉 굽신거리는
하수인이라는 자백과 다름 없다.
기자회견 도중에도 문신용의 회견을
종료하라는 전화에 곧바로 존명!!
부자연스럽게 자리를 떴다.
미즈메디 컴퓨터 본체 들고 도주한
(12월 19일부터 4일간 미즈메디서버 다운)
이튿날 미국 방문 전에도 문신용과 만났다
(근거 운운하는 자들, 기사 찾아봐라).
서울대조사위의 행보 중에도
수차례 전화로 통화하며
노성일에게 지시를 내린 것은
문신용일 가능성이 농후하다.
더욱이 그들이 주고받은 e메일 제목도 참, 허심탄회하다.
Defence. 뭘 방어하겠다는 걸까?
교수님 빨리 전화 주세요 - 뭐가 그리 급할까???
모두 주지하고 있다시피,
애당초 황우석교수에게 먼저 접근한자도 문신용이었다.
문신용이 황우석교수와 면식을 트고
개살구처럼 반지르르한 좋은 얼굴로
황우석교수를 회유한 뒤 노성일을 소개했다.
그로써 황우석교수 연구팀은
난자 공급과 배양을 미즈메디측에게 맡겼고
연구에 박차를 가하게 되리라 믿어 의심치 않았다.
허나 특허권 지분 문제로 의료의 상업주의자 문신용교수와
먼저 관계가 소원해졌다.(이것도 기사났다. 찾아봐.)
상단에서 언급했듯이 [의료산업 선진화위원회]는
돈 벌어 제 배 채우자는 고위인사들이 뭉친 단체다.
그 실행기관인 [세포응용사업단]의 모토도 같을 수밖에 없다.
제 배 채우기라는 것인데,
황우석교수는 특허권 국가 귀속을 원했다.
막강한 장사꾼들 상대로 그 소신을 꺾지 않았다.
때문에 노성일이 무려 1년여에 걸쳐 끈질기게 회유하고 다투고..
특허권과 배아줄기세포 기술 절도를 노렸다.
등 뒤로 죽일 계획을 진행시키면서.
노성일이사장은
"나는 돈도 주고 약값도 줬는데
특허권을 나라에 넘기려고 하잖아~~" 라고 절규하며
기자 회견 당시 격앙된 본심을 털어놨다.
악어의 눈물로 호소하는 저질 연기 센스도 과시했다.
과거 내가 존경했던 김수환 추기경님도 사건이 터지자
(국가의 망신이라며 노성일이사장과 동질의 눈물)로
잠깐 포커스를 받았다.
실망 정도가 아니라 어처구니가 없었다
한번 보자.
노성일이 죽어라 안타까워하며 오열했던 특허권이
성체줄기겠는가??
지능이 세자리면 즉각 배아줄기세포를 떠올릴 수 있다.
(배상체 이후 배양은 미즈메디 담당이었으므로
줄기세포 없다고 뒷북 치는 코믹 딴지 걸지 마라.
주름 부족한 저능 뇌는 아무리 내가 근거자료를
열거하며 주물러줘도 천연의 백치 때깔을 벗을 수 없다.)
문신용을 통해 배아줄기세포 때문에 접근한
문신용 딱갈이 노성일이 1년간 회유하며
온갖 방해공작을 일삼았지만
황교수가 끝끝내 나라에 넘기려 했기 때문에
일찌감치 뒤로 빠진 문신용이 슬금슬금
치밀하게 다져놓은 제거 계획을
실천에 옮기라고 명령했을 것이다.
난자윤리 이슈로 일단 압력을 가했다.
노성일이 덩달아 끼워져버렸지만 문제 없다.
딱갈이는 딱갈이 역할만 하면 된다.
문신용 배후에 들러붙은 시다바리 언론이
대신 황교수만을 노골적으로 집중 공격한다.
곤란해진 황교수에게 노성일이
또다시 막판 회유작업을 건다.
미국에서는 새튼이 핵심 연구원들 포섭에 박차를 가했다.
식은 죽 마시기였다.
셋 다 미즈메디니까.
셋은 금방 넘어갔다.
하지만 알짜배기가 버티는 거다.
죽어도 우리나라에 넘기겠다며
특허 신청하려는 움직임을 보인다.
특허권이 국가에 헌납되면
거대한 황금거위를 놓치니까
행동파 대장 문신용은 황교수를 무조건 죽여야 했다.
결국 특허권 국가 귀속.
보통의 세속적인 장사꾼들은 바보로 아냐?
기막혀 할, 불굴의 소신 때문에
황우석교수는 배신을 당했다.
배신 뿐 아니라 1년에 걸친 방해
(연구실 방화. 동시적으로 두 군데에서 발생된 오염사고.
뜬금없는 정전사고.
101개의 정성들여 기른 배반포를 미즈메디의 공작으로 잃었다.),
그럼에도 끄떡하지 않는 황우석박사를 향한 매장계획
(mbc의 작년 10월 말부터의 간부급선에서
pd수첩에 하달된 황우석교수 표적 취재.
mbc직원이 밝힌 사실이다)
결국 이 같은 진행으로 황우석박사는
마침내 모략의 덫에 걸리고 말았다.
몸통은 문신용이 아니다.
그는 행동파 대장이다.
문신용은 실행기관을 인솔하는 말일 뿐이다.
체스는 문신용 머리 위에서 두고 있다.
주류 언론은 삼성만으로도 약자 편에 설 수 없다.
역사가 증명하듯 그들은 늘 강자의 종 노릇을 해왔다.
기득권에 붙어야 살 수 있기 때문이다.
더군다나 검찰도 투명성이 없다.
현 황우석교수 사건을 담당한 검사팀의 수사팀장 박한철은
떡찰 홍석조와 서울법대 71학번 75졸업 끈끈한 동기동창이다.
홍석조는 떡값 전달에 관해
또다시 하필 수사본부가 결정된 직후부터
결백을 부르짖고 있지만
이 사안에서도 메디포스트 대주주,
보광창투 주주에 그의 이름 홍석조가 올라 있다.
(고검장 정도면 청렴의 모범이 되어야 할 진데
등 뒤로 주식 놀음을 왜 하는 거냐?
가뜩이나 돈도 많을 텐데
오히려 부자일수록 탐욕의 제한선이 없다.)
문신용과 서울대총장 정운찬 역시
경기고(62회)-서울대 동창이다.
경기고-서울대 출신인 홍석조검사가
그들의 까마득한 후배가 된다.
홍석조와의 인맥만 보아도
박한철이 수사팀장이 된 것은
이미 공정수사를 기대하기 어렵다는 뜻이 아닐까.
검찰이 이러한 인맥관계를 몰라서
박한철검사를 수사팀장으로 임명했을까?
아니다. 소위 엘리트며 인맥에 민감한
그들이 몰랐다는 것은 어불성설이다.
정부가 개입된 사안이기에
국정원과 검찰이 국가지원금 유용 조사를
서로 미루며 꺼림칙해 했던 것이고(기사 났다)
삼성을 보호하기 위해 박한철을 일부러 내민 것이다.
(이미 삼성을 살리기 위해서도
황우석 사태는 아주 멋진 타이밍으로 터졌다.)
곁다리로 참조해 보자
노성일 이사장 - 경기고 67회
프레시안 대표이사 사장 박인규 - 경기고 71회
이왕재 - 경기고 71회
정두언 - 경기고71회
하필 이 사태와 연관되어 경기고-서울대 출신이 판을 친다.
이토록 절묘한 우연? 과연 우연일까...
누가 수사팀장으로 나섰건 우리는 알고 있다.
검찰총장이 "조사위를 100% 신뢰한다.
그 결과에 따라 수사에 착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노골적으로 현 주류언론 행각과
일맥상통한 편파 수사를 과시한 것이다.
"거참 말 잘하네."
수사팀장 박한철 검사도 이미 황우석교수를 비하했다.
노성일은 "검찰에서 다 밝힐 것이다."
황우석교수 회견발표에 일절 대응하지 않았다.
입만 열면 의혹을 살 수밖에 없는 실언을 남발하기 때문에
문신용 혹은 또다른 제3의 사주자로부터
묵비권을 명받은 것일 게다.
노성일이 검찰을 믿고 있다.
이는 검찰과 배후로 유착관계가 성립됐다는
뜻으로 해석해도 무방하지 않겠는가.
근거는 상위에 밝힌 인맥이다.
정재계, 의료계, 검찰계, 법조계통은
특히 인맥의 힘이 끈끈하고 강력하다.
그것이 아니더라도 검찰이 공정수사할 수 있는 사안이 아니다.
불합리한 기미는 곳곳에서 발견되고 있다.
조사위(메디포스트 주주들) 발표 후까지 늦장부렸고
특검이 아닌 형사2부 중심으로 수사본부 축소한 것부터
검찰의 부정한 행보가 드러났다.
(현재 검찰의 행보는 절차에 따라
제대로 굴러가는 듯 보이지만 방심 말자.
사례로 서울대 조사위처럼 실제 내부에서
어떤 조작이 벌어지고 있는지 국민은 알 수 없다.
기사로 흘러나오는 것으로 유추할 뿐이다.)
사실 정부에 재벌 총수, 각계의 힘 있는 자들이
대거 포진되어 있는데 그 말벌통을 건드리면
자기 목이 날아가지 않겠는가.
저 시궁창에서 양심 있는 희한한 인사가
나와주길 바랄 수밖에 없다.
장기전에 약한 대한민국 국민이
냄비근성을 버리고 지속적인 옹호 운동을 펼쳐야 한다.
힘을 숫자로 몰아붙이는 고전적 인해전술 밖에 없다.
국민이 강경하게 끈질기게 버텨줘야
우리를 믿고 용감해지려는 양심 인사가 나오지 않겠는가.
황우석박사와 그 연구팀은
체세포 복제 배반포기술 한 가지만으로도
세계 생명공학 최고라는 명예와
막대한 거액 지원을 받으셔야 타당하거늘,
가건물에서 무균실험을 해야할 정도로 열악한 환경에서
고군 분투하시다가 해괴한 봉변을 당하고 계시다.
소위 기득권층이라는 상류인사들은
나라가 기울어도 콧방귀조차 뀌지 않는다.
자기 배만 부르면 그만이다.
헌데 일개 수의사가 국가에 특허권을 넘기겠다고
끝끝내 회유에 넘어오지 않았다.
연간 33조 이상의 황금거위를 국가에 뺏기려니
얼마나 아까웠겠나.
수의사따위 죽이고 연구팀 기술자들을 끌어모아
자기들이 연구하면 된다.
이미 서울대는 특허 취하 신청을 내려고 나섰었다
서울대가 지분 60%를 갖고 있었지만
그걸로는 배가 부르지 않은 것이다.
2005년 논문의 특허권이 필요하다.
거금을 손에 넣기 위해서라면 어떤 짓이든 할 수 있고
정말 일개 수의사가 대규모 장사를 거부하니
얼마나 기가 막혔을까.
방해되니까 없애자.
후발 연구자들도 포섭해놨다.
황우석교수만 없애고 연구팀을 공중분해시키면
이후는? 선장 잃은 그들에게 접근해서
코앞에 돈다발을 흔들면 넘어온다.
이것이 전혀 불가능한 음모인가?
세상 헛살았냐?
실제 그리 드문 비리가 아니다.
이용가치가 있으면 거두고 쓸모없으면 버리는 일따위
얼마든지 통상적으로 행해지는 수법이다.
더욱이 방해되면 제거가 간단명료한 처리방법이다.
비단 사업 뿐 아니라
모든 계통에서 셀 수 없이 벌어지는 부당 사례 아닌가.
그러나 기억하자.
황우석교수님도 모면할 길은 있다.
기술만 보유한 것이 아니라
그것을 발전시킬 능력과 잠재력도
세계 BT전문가들이 인정하듯 현시점에서 최고다.
생명공학 역사를 20년 앞당겼다는 경악스런 신기술이다.
검증할 수 있는 실력자가
전세계에 단 한 명도 없다는 것을
이미 저명한 외국 학자분들이 굳이 당신들 입으로 표명했다.
탈출구? 바로 이 더럽게 부패한 대한민국을 등지기만 하면
가슴 두근거리는 최신 연구소에서 넉넉히 지원받으며,
보안 경호도 국가 극비급으로 받으면서 연구에만 매진할 수 있다.
영국이 계속 암시적인 러브콜을 보내고 있다.
적극적이지도 소극적이지도 않게
어중간한 지지와 신뢰를 어필하는 것은
차후 스카웃 절호의 시점에 나서기 위해서 아니겠는가.
뭐가 아쉬워 일부러 외신에 황우석연구팀에 신뢰를 표명하고
e메일로 조사위 발표에 반박하겠는가.
미국에서도 추이를 지켜보며
끼어들 틈새를 엿보고 있다.
제럴드 새튼, 끝까지 좋은 친구라며
이미 황교수님께 넌지시 안락한 뒷길을 알려줬다.
본인은 서프에 올라온 이 글을 읽고
한 없이 가슴이 적셔지며 한편으로는
전율이 솟구치는것을 느꼈습니다
어제도 언급한바와 같이
지구 저편 영국 뉴캐슬대 연구팀의 핵심연구원이었던
미오드래그 스토이코비치(Miodrag Stojkovic, 사진) 박사는
황우석박사의 연구 능력과 재능을
전 세계의 자산으로 유익히 사용하기위해
황우석박사의 연구 재개를 소망했습니다
또한 스토이코비치 박사는
“황 교수처럼 체세포를 이용해서 10% 수준의
핵치환 배반포를 얻는 것은
인간 핵치환 연구분야에서 엄청난 업적”이라며
“지금은 누가 세계 최고냐 하는 논쟁을
그만둘 때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합니다
그는 “우리는 경쟁자가 아니다.
경쟁은 과학자들 끼리 하는 게 아니라 시간과 해야 한다”며
참으로 의미 심장한 충고를 한국,한국민에게 던져 놓습니다
또한 마리아생명공학연구소 박세필(朴世必) 소장도
“이미 분화되고 있는 줄기세포를 난자에 주입하는 것하고
체세포 복제 배반포를 만드는 것은 차원이 다른 기술”이라며
자신들의 연구는“황 교수팀보다 뒤 떨어진다”고 말했습니다
서울대 조작위가 황박사팀의 연구가 전혀 새로울것이 없는
이미 국내외에 사용되고 있는 기술이라고 평가절하 할때
정명희 조작위원장이 언급한 영국의 뉴캐슬 대학의
미오드래그 스토이코비치는 오히려 황우석박사팀의 기술을 찬양했고
황우석박사가 연구에 복귀하는것이 인류를 위해
도움이 된다는 말을 했습니다
그리고 그는 "과학은 우리는 경쟁자가 아니라
시간이 경쟁자"라며 그 시급성을 충고했습니다
국내의 대표적 줄기세포 연구기관중 하나인
마리아 생명 공학 연구소 박세필소장도
“황 교수팀보다 뒤 떨어진다”고 시인하지 않습니까?
다시 서프에 글을 남긴 필자의 의견을 보겠습니다
'상위 줄기세포 전문가의 공식 입장 발표를 살펴보자.
한참 뒤떨어진 기술로도 스페인에서 최신 연구실에,
연구원 250 휘하에 두고 2300억원 지원을 받는데,
그 기술에 자문 주고, 더 뛰어난...
박세필 소장 왈, [차원이 다른 고난도기술]을 지닌
황교수님 연구팀은 30억 쓴 걸 현 언론이 잡고 늘어진다
우리는 이들의 눈물을 닦아 주어야 합니다
우리가 아니면 이들을 지켜줄 사람들이 없습니다
결코 외면 할수 없는 우리의 훌륭한 연구자들이기 때문입니다
국민의 힘은 대단했습니다
외롭게 눈물 흘리며 달려온 우리 네티즌의 힘은
참으로 엄청 났습니다
지식인이 숨죽이고
거대 주류 언론의 일방적 보도에 힘들었지만
그리고 전문가란 미명하에 뒤에 숨어 말도 안되는
억지 주장을 하는 과학자 집단의 배타성에
때때로 우리는 절망하고 고독했지만
결국 우리의 외침이 부족하지 않았음을
우리의 탄식이 아프지만은 않았음을
우리의 절규가 절망만은 아니었음을
시간은 우리편이 되어 주고 있습니다
우리는 해낼것입니다
고단했던 험산준령을 고비 고비 눈물 흘리며
넘어 왔지만 아직 갈길이 멀고도 험해 보입니다
그러나 이마저 오기까지 견디고 참아오며
진실을 향한 중단없는 외침을 했던 우리는
다시한번 대오를 정리하고
우리가 갈망하고 소망했던 진실을 찿기위해
가열찬 투쟁과 관심을 갖어 갈것입니다
그리고
지푸라기도 잡을 힘이 없을 황우석박사와
그 연구팀에 '우리가' 있음을 보여 줄것이며
그분들이 가진 과학적 재능과 세계 유일의 기술이
결국 대한민국 국민을 위해 헌신되고
보람과 긍지를 찿을수 있도록 작은 힘을 잃지 않을것입니다
참으로 고통스런 길을 달려 왔습니다
참으로 외롭고 서러운길을
입술 깨물며 달려 왔습니다
그러나 아직 갈길이 멉니다
이제 시작일뿐입니다
한걸음 한걸음 버거운 힘을 쏟아내며
더 큰 힘을 쏟아 내야할 때 입니다
우리가 믿는 황우석박사님이
진정 자신이 그토록 소망하고 사랑했던
이 나라 이 민족을 위해
자신의 역량과 과학적 재산으로
우리에게
우리의 국민에게 봉사 할수 있도록
우리가 지켜 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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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감사히 잘 읽었습니다.........()()()
황박사님을 이해하는데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