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면서 이런 억울한 일을 안 겪고 살아야 되는데 너무 억울하고 원통해서 이렇게 커뮤니티에
적게 되었습니다
갑(동행복권)의 횡포(두 달 전 일방적 계약해지 통보)로 몇 달 째 일가족이 잠도 못 자고 이 한겨울에 뭘 해서 먹고 살아가야하나 걱정이 앞섭니다
2019카합 21879 계약효력유지가처분 결정문에 대한 기각 소식을 접하고
가슴이 답답하다가 울분이 터지기를 매일 반복하고 있습니다
왜?
왜?
왜?
인쇄복권의 비효율적인 유통구조 개선을 빙자한 음모
[현유통구조] 동행복권 --- 유통사업자--- 소매점
[A/V 시스템] 동행복권 --- 법인편의점 물류 and 택배 ---소매점
보다시피 유통구조가 3단계로 ‘똑같습니다
실질적으로 A/V시스템이 도입되면 소매점이 제일 고생하게 됩니다
즉석복권의 낱장을 한 장 한 장 다 스캔해야 되고
당첨복권도 확인하기위해 표면을 다 긁어서
스캔으로 다시 확인작업을 해야 되니 시간과 노동이 몇배로 더 들게 됩니다
이 결과로 이익을 보는 건 동행과 대기업 법인이 될 것입니다
그리고,
복권은 유가증권으로 사고방지를 위하여 현금수송과 같이 단일품으로 유통을 함이 원칙인데 복합물류에 맡겨서 사고가 나면 어떻게 하자는 건지 모르겠습니다
단지
지금의 관리시스템 보다 효율적인 부분
당첨복권 관리, 1등 당첨점 확인, 소매점 재고관리부분은 인정이 되어
적극적으로 A/V시스템 만드는데 적극 동참하겠다고 저희 유통협의회에서
동행과 복권위원회에 분명히 의사를 전달하였음에도 불구하고
갑(동행복권)은 자기 이익만 챙기려는 의사를 굽히지 않고 IGL(동행복권의 또다른법인)에
들어오라고 종용하였습니다
1년전 동행복권은 수탁사업자로 선정된 후 나눔 로또의 영업직원을 승계하는
과정에서도 갑질의 행태를 볼 수 있었습니다
고용승계를 조건으로 40대 초반의 직원들의 많지 않은 연봉을 500만원씩나
삭감해도 당장의 가족생계를 돌봐야 하는 가장들이라 울며 겨자 먹듯 계약서에
사인을 하고 저희들에게 하소연을 하였습니다
갑의 만행은 직원들에게 했듯이 이제 저희 유통사업자들에게도
똑 같은 그 만행을 저지르고 있습니다
소매점주 사장님들
제발 갑의 이 만행을 멈출 수 있게 도와 주십시요
2.기획재정부 복권위원회의 승인도 없는 전문 유통 법인
5년동안 제4기 수탁사업자로 선정된 동행복권 자체가 복권 전문 유통 법인인데
입찰계약에도 없는 복권 전문 유통법인(IGL)을 또 만들어서 복권유통을 하는 것도
있을 수 없지만
바꾸어 얘기하면 제주반도체에서 복권수탁사업을 하기 위해 만든 동행복권은 책임성 신뢰성이 없는 전문 유통 법인이란 말입니까?
기획재정부 복권위원회에서 동행복권에게 줄 수 있는 수수요율은 판매액의 1.2%밖에
못 가져가니 불법 복권유통업체(IGL)를 만들어서 저희 유통사업자의 수수료 3%를
갈취 할려는 수단일 뿐입니다
3. 복권 수탁사업자 선정 최저입찰의 폐해
최저 입찰을 통해 나온 결과를 보십시요 제일 피해자는 소매점들 입니다
전에 받았던 혜택들이 다 사라졌습니다 ㅠㅠ
갑은 제4기 수탁사업자로 선정되기 위해 무리한 최저입찰(수수료1.2%)로
막대한 기업의 손실을 보게 되었다고 합니다(가결산결과)
동행복권의 사업보고서가 이제 막 1년차라 사업보고서를 당장 확인 할 순 없지만
간접비교로 알 수 있습니다
[나눔로또의 5년간 수익]---NAVER 블러그 JS의 투자메모 참조
나눔로또 사업보고서
2014년 6억2천만원
2015년 3억9천만원
2016년 9억5천만원
2017년11억8천만원
2018년24억
입찰수수료율 1.6%
유진그룹 계열사 유진엠(광고&홍보업무)에 매년 40억 비용지급
로또복권(90%)과 인쇄 및 전자복권(10%)의 성장으로
2018년 나눔로또 수익24억+40억=64억 (입찰수수료율 1.6%)
동행입찰수수료율 1.2%
로또 연매출 5조원x (0.4%)=200억
인쇄복권과 전자복권을 대입하면 더 손실액이 크겠죠
위의 산식이 단순계산이지만
직원들의 인건비를 삭감하고 경비절감을 해도 (200억 – 64억 =136억)
약100억원의 손실이 납니다
제4기 복권 수탁사업 입찰계약 조건에
인쇄복권의 선진화시스템(A/V)을 수탁사업자가 직접 자기자본으로 구축하여야 함에도 불구하고 저희 유통사업자 수수료를 갈취하여 자신들의 목적을 달성하고 있습니다
10년이상 불철주야 복권사업에만 종사한 저희들을 치밀한 계획하에 회유와 교묘한 단체 카톡을 통한 지속적인 협박을 일삼아 왔으며
지금도 회사에서 뽑은 계약근로자가 업무실태나 근로조건의 부당성을 알고 빠져나가자 지역센터장을 통한 근로 악조건(지금 현재 유통사업자의 1.5배의 지역 분배를 함)-저임금 고노동-의 상황을 숨긴 채 생계를 걱정하는 유통사업자들을 회유하고 있는 실태입니다
이런 갑의 횡포를 누구보다 잘 아는 복권위원회에 계속 억울함을 호소하였지만
중재는 커녕 힘 없는 저희들의 상황을 한 번도 안 들어 주었으며
갑의 횡포를 방관하는 것이 복권위원회 사업목적을 달성하는데 필요했는지
갑을 이용해서 돈과 시간이 부족한 사회적 약자 을을 소송까지 오게 한
복권위원회가 제일 나쁜 집단입니다
사회적 약자가 다 함께 잘 살아가는 세상은 오지 않는 건가요? ㅠㅠ
날씨가 점점 추워지는 즈음이네요^^
감기 조심하시고
소소한 행복이 늘 함께 하시 길 기원 드립니다
첫댓글 안타깝고, 남의 일 같지 않네요.
약자임이 서글픕니다.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이게 무슨경우이죠...너무하네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차후 판매점 수수료도 조정한다고 하겠네요..
나쁜시키들
안타깝고 마음이 안좋네요
이게 한군데로 사업권을 몰아주는 데서 오는 독점 사업권의 병폐입니다. 자본주의 사회에서 한 업체가 모든 걸 총괄하니 당연한 일입니다. 토토마저 동행이 잡는다면 판매점 입장에서는 정말 불행한 일 입니다.. 단체 행동도 불사한다는 각오로 마음을 단단히 먹고 있어야 합니다. 절대 한 업체가 독점하게 해서는 안됩니다.
동행은 자기들의 실수를 왜?
남의 밥그릇뺏어서 매꾸려하는가요
거기다가 토토까지 넘본다구요?
지금도 힘들어 허덕이는데
얼마나 많은사람을 힘들게 하려구요....동행복권관계자님...지금 하는일 하나라도 잘하시고
다른일을 탐하십시요~!!
와 정말 너무하네요 무슨 좋은방안이 없을까요 안타깝네요
딜러들 도울 방법이 없을까요?
안타깝네요.
딜러분들 포함 범 복권및 기부문화사업 연대를 만들어야함...ㅠㅠ
다음은 로또판매점을 가지고 옥죄오겠지요 지금은 모든게 동행에 자회사입니다 로또직원도 하청직원이고 즉석도 하청이고
판매도 하청이고 정직원은 없습니다 모두가 일회용이 되버리 모양입니다 복권위에다 자꾸어필해야 합니다
ㅠㅠ 넘 기가 막히네요~ 도울 방법이 있을까요?
청와대에 청원글올려서 억울함을 호소하면 어떨까요
작년 이맘때부터 동행복권 직원에게 복권공급을 받았습니다.
딜러로 부터 받던 정보 단 1개도 받지 못했으며 무조건 자신들의 지시에만 따르라는등 강압적입니다.
심지어 결제해놓고도 입금 요청문자 발송까지...
여기서 공론화 시키기보단 타 커뮤를 통해 공론화시키고 청원도 올려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나 하고는 상관없는 일 이라고 무관심 한다면,언젠가는 그 칼끝이 나에게도 올수있습니다.
도움을 요청하려보니 그 때는 이미 모든것이 사라지고 주위에는 아무도 없더라 는 말이 생각납니다.
안타깝습니다. <슈퍼 "갑" 의 횡포> 이는 결코 남의일이 아닙니다. 어찌 도울 방법이 없을까요?
딜러분들.넘 안되셨네요.하루아침에.일자리를빼았겼네요.알량한 수수료마져 챙기려하다니.저희집에 오시던 딜러분 참 친젛하셨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