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22일 금요일 간추린뉴스
1. 소득세 과표 15년만에 조정…직장인 세 부담 최대 80만원 준다
2. 대우조선 하청 노사협상 거듭 정회… 접점 찾기 진통
3. ECB, 11년만에 기준금리 0.5%P 깜짝 인상…마이너스금리 탈피
4. 340조 투자해 반도체 초강대국 달성…세제 혜택-반도체 아카데미 신설
5. 수사기관 깜깜이 통신자료 수집 제동…헌법불합치 결정
6. 한은 '빅스텝'에 서울 아파트값 2년2개월 만에 최대폭 하락
7. '한동훈 독직폭행' 정진웅 2심 무죄…"고의 인정 안 돼“
8. 러 노르트스트림 통한 유럽행 가스공급 재개…"정상공급량 40%“
9. '정국 위기' 이탈리아 총리 결국 사임…가을 조기총선 무게
10. 청와대, 미술전시장 중심 복합문화단지로…K콘텐츠 집중 지원
11. 작년 가구당 순자산 5.4억원…부동산 가격 상승에 8%↑
12. 비싼차 많이 판 현대차 2분기 영업익 3조 육박…역대 최고
13 허준이 교수, 서울대에서 27일 수학 조합론 풀이 강연
14. '계곡살인' 이은해 재판, 증인 41명 채택…9월말 구형
15. 7명 사상 제주 렌터카 사고…앞자리에 3명·뒷자리에 4명 탑승
16. 드래곤코스터 이어 전망대도 '덜컹' 멈춤…레고랜드서 19명 구조
17. "서울 공원·궁궐 등에 농약 남용…5년간 자치구 평균 1,098㎏“
18 ADB, 올해 韓물가 전망치 4.5%로 높이고 성장률 2.6%로 낮춰
19. '을지프리덤가디언' 연합훈련 5년만에 부활…명칭은 변경될 듯
20. 외교부, '위안부합의 무효' 이용수 할머니 주장에 "경청할 것“
21. 러 국방부 "오데사 등 고정밀 타격으로 우크라군 900여 명 제거"
22. 대통령실 "尹대통령, 아직 여름휴가 생각할 여유 없어“
23. "출입국 안면식별정보 민간 공유는 위헌"…헌법소원 청구
24. "택시 호출,심야·금요일에 가장 어려워…취소 수수료 주의해야“
25. 유발 하라리 "인간, 통제대상 아닌 창조자로 인식해야“
26. 40도 폭염 대처에 허둥댄 런던…"온난화 준비 부족 노출“
27. 中 '미국상장 괘씸죄' 디디추싱 1조5천억 과징금
28. 스리랑카 새 대통령 취임…시위대는 즉각 사임 촉구
29. '창경궁-종묘 잇기' 이룬 오세훈 "고품격 역사 공간으로“
30. 주민 갈등으로 바리케이드에 철조망까지 친 아파트
31. 유명 음악방송 녹화 끝난 뒤…경포호수 잔디광장 '엉망’
32. 대우조선지회 금속노조 탈퇴 찬반 투표 반나절 만에 70% 기록
33. 현대차 '믹스 개선' 현황은…RV 비중 10년새 17→52%로 3배↑
34. LH 아파트 분양원가 공개 청구 2심서 심리 없이 각하
2022년 7월 22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 들
1. 세계 금리 다 오르는데... 日만 아직도 ‘마이너스’ 금리 → 일본은행 금융정책결정회의, 단기금리 연 -0.1%, 장기금리 연 0±0.25%로 유지키로. 물가 상승률이 2%를 넘는데도 금융완화를 고수한 것은 내년부터 물가 오름세가 꺾일 것으로 봤기 때문이라고.(한경)
2. 대법원 vs 헌법재판소 누가 더 높나? → 헌법재판소, 대법원이 내린 판결 취소 결정. 대법원, 법원의 판결은 헌재의 심사대상이 아니다 입장. 인정하면 3권분립, 3심제 근간 흔들린다... 헌재와 대법원 간 갈등이 갈수록 커져... 대법원장과 헌재소장은 국가의전 서열도 대통령과 국회의장에 이어 세 번째로 똑같다. 국회가 서둘러 나서 두 기관의 서열을 정하고 권한을 정밀하게 구분할 필요.(경향)
3. 20대 ‘빚투’ → 2019년 대비 2021년 청년층(20~30대)의 주식투자 계좌수 증가율은 231.9%로 다른 연령대의 증가율 69.5%보다 4배 가량 높아. 정부의 ‘20대 빚투 탕감대책’에 주식과 코인 투자에 소극적인 20대 여성이나 4050 중장년층의 불만 팽배.(문화)
4. 흡연자와 얼마나 떨어져야 간접흡연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을까? → 질병청, 21일 간접흡연 실외 노출 실험 결과 발표. 담배 연기 확산 모형을 분석한 결과, 2m 이상 떨어졌을 때 유해 물질 농도가 상당수 낮아지는 것으로 확인. 이를 근거로 질병청은 흡연자와 최소 3m 이상 떨어져 있을 것을 권고.(서울)
5. ‘요로결석’ → 의학계에서 손꼽는 3대 통증은 출산, 급성치수염(치통), 요로결석... 통계적으로 10명 중 1명은 평생 한 번은 요로결석 경험. 수분 섭취 감소가 가장 큰 요인. 여름엔 물을 많이 마시지만 땀으로 더 많이 배출돼 요로결석은 여름에 더 많아.(헤럴드경제)
6. 전기차 화재 → 빈도는 낮으나 한번 불나면 끄기 어렵다. 안전 강화책 필요. 지난해 자동차 화재는 총 4530건으로 전체 등록 차량 대비 0.02% 수준, 전기차는 23건으로 0.01%에 불과... 그러나 전기차는 화재진압에 몇 시간씩 걸리고 몇 시간, 며칠 후 보관상태에서 다시 불이 붙는 경우도 있을 정도로 위험하다고.(헤럴드경제)
7. 기독교계 대학의 채플과목 의무 수강은 ‘종교의 자유 침해’ → 인권위, 대체 과목 개설 등 권고. 신입생 모집 요강에 밝혔고 에배방식의 수업이 아니라도 기독교 전파 목적 인정.(세계)
8. 복권 당첨금 과세 기준 변경 → '2022년 세제 개편안' 발표. 현재는 로또 복권의 경우 당첨금이 5만원 이상이면 과세하는 것을 200만원으로 올릴 예정. 경마, 스포츠토토, 카지노 등은 당첨금 비과세 기준이 200만원인 것과 형평.(매경)
9. 美 상위 500대(S&P 500) 기업 CEO 평균 연봉 → 약 240억원... 일반직원 연봉의 324배. CEO와 일반직원 간 연봉 격차는 2019년 264 대 1, 2020년 299 대 1에서 더 확대.(문화)
10. ‘진로 소주’ → 21년 째 ‘세계에서 가장 많이 팔리는 증류주’ 선정. 영국 주류전문매체 ‘드링크 인터내셔널’ 선정. 지난해 진로는 참이슬 등 소주 제품 9450만 상자(상자당 9ℓ) 판매.(헤럴드경제)
이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