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1일 월욜
7월 의 첫날
오늘은 순천만 ,여수 방향으로
가볍게 다녀 올까 합니다
이제 힘들게 요양했던 마음을 다 접고
다시 일어나
일하게 된 것을
감사하게 생각하면서
고객님들과
인생의 아름다운 시간을
함께 보낼 까 하네요
지금 쏭하고 함께 해 주시는 분들이
쏭 과의 인생동반자겠죠
쏭 과 함께 해 주시는
모든 분들께
감사함과 축복을 🙏 전해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축복합니다
이제 다시 태어난 마음으로
제 2막 인생이 시작 되네요
되도록이면
기쁘게 해석하고
편안한 마음을 가지도록 노력하고
불편한 것 을 만나면
쏭이 편안한 마음을 가질 수 있도록
정신적으로 잘 해석해야 겠어요
젊지도 늙지도 않은
좋은 나이
병이 나도
나을 수 있는 나이 대
참, 아름다운 인생의 길목에서
다시 한번 더
지혜를 모우고
용기를 내어서
홀로
걸어 갑니다
<시절인연>
모든 인연에는 오고 가는 시기가 있다는 뜻입니다.
굳이 애쓰지 않아도 만나게 될 인연은 만나게 되어있고,
무진장 애를 써도 만나지 못할 인연은 만나지 못합니다.
사람이나 일, 물건과의 만남도,
또한 깨달음과의 만남도 그때가 있는 법입니다.
아무리 만나고 싶은 사람이 있어도
혹은 갖고 싶은 것이 있어도 시절인연이 무르익지 않으면
바로 옆에 두고도 만날 수 없고 손에 넣을 수 없는 법입니다.
또한 만나고 싶지 않아도, 갖고 싶지 않아도
시절의 때를 만나면 기어코 만날 수밖에 없습니다.
헤어짐도 마찬가지입니다.
헤어지는 것은 인연이 딱 거기까지이기 때문입니다.
《법정 스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