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동호회 총회 및 수계 법회를 무사히 마쳤습니다.
든든한 귀의처와 든든한 울타리, 든든한 버팀목을 가진 선우들과 행복한 시간을 보냈습니다.
* 10/29 동호회 총회, 10/30 수계법회에 함께하신 분
원장 대림 스님
지도 법사 각묵 스님
자등, 도명 상좌 스님
행사 참여자 56명, 수계자 54명.
자애로 이끌어 주시고 격려해주신 스님께 공경과 감사의 예를 올립니다.
참석하여 신행의 길잡이나 길동무가 되어주신 모든 선우들에게 깊이 감사드립니다.
미디어팀장님께서 바쁜 일정 가운데
총 643장의 사진 중에서 골라 후기용으로 사이즈까지 맞춰 보내주신 사진들을 먼저 올려드립니다.
총회-아침명상-수계식-간식-해산, 그야말로 A에서 Z까지를 아름답게 담아주셨습니다.
신라시대 황룡사 구층탑 양식의 중도(中道)탑입니다.
선조들의 뛰어난 예술성이 담긴 고대 건축물을 현대의 과학기술과 건축 공법으로 재해석 하여 완공한 건물이라는데
그 이름도 중도탑, 중도타워라 우리 회원님들은 누구나 쉽게 '8정도' 나 '초전법륜경' 등을 떠올렸을 겁니다.
이중 3층 대강당은 연수장소로, M층 명상홀은 명상과 수계법회장소로 안성맞춤이며, 9층에는 부분공개되는 법당이 자리하고 있습니다. 각 층마다 황금색 난간을 두른 회랑 형식의 공간이 있어 단풍물에 흥건한 사방 경관을 즐감할 수 있었습니다.
보리원 미디어팀은
학림에 사용하던 무거운 장비들을 싣고 바쁜 일정에 시간을 다투어 현장에 도착하셨고
숨돌릴 틈도 없이 행사 준비를 하고 계십니다.
와중에 팀장님은 약간의 연출지도까지 해주셨고요~
미디어팀 두 분은 만능해결사에 가깝습니다.
말꺼내기가 무섭게 바로 실행입니다. 덕분에 줌 화상회의가 연결되었고요.
황룡원에서 준비해주신 펼침막, 회향 후 사진 촬영에까지 아주 요긴하였습니다.
부경의 산띠빠다 총무님!
사회의 달인이시지요. 제주 출장에서 막 돌아오셨다는데 거기서도 사회를 보셨다지요.
공부열의와 젊은 패기로 똘똘 뭉친 용광로 같은 제주도 회원님들,
그 열정은 물론 회원 수로도 부경과 맞먹고도 남겠습니다.
열세 분 법우님이 렌트카로 함께 움직이며 오시는 길에 통도사, 가시는 길에 기림사를 거쳐
굳이 보리원까지 총회에 수계식에 보궁순례까지 함께 하셨다니 대단하시죠?
석굴암 예불은 공공연한 비밀이 되었고요.
회장님께서 자랑하시던 젊은 신참회원들이시네요
죄송스럽게도 아직 회원님들 파악이 안되어 왼쪽에 앉으신 삿짜와나 회장님과 우측 섬진강 마하냐나 법우님만 소개하겠습니다.
(분명 통성명을 하였는데 도저히 ---, 나중에 댓글 달아주셔요~)
아~ 여기 구참 회원님들은 작년 총회 영상에서도 뵙고 그 전에 뵌 분들도 계서서 좀 쉽습니다.
왼쪽부터 김정순 감사님, 수망갈라 교육부장님, 마하나마 총무님, 기억 안나서 한 분 건너뛰고요,
삿띠발라 부회장님, 고선화 법우님(이 법우님은 수계식 때 공부 발전이 엄청난 것으로 법사스님 극찬을 받으셨지요) ,
보리원을 원찰로 소개한다고 원장스님 칭찬을 받은 로까디빠 법우님,
카메라를 든 아누다마 봉사부장님(기도일지 덕분에 법명에는 익숙하시죠? 오늘은 촬영봉사에 열심이셔요).
저희 부경팀이네요.
왼쪽 부터 수후주 법우님(원장스님께서 꽃을 든 남자, 봉사 제일로 소개하신 분입니다.)
매년 동짓날 팥죽솥 저어시던 담마기리 부회장님, 아와짜 법우님(창립 멤버로 공부모임 전체를 거의 100%참석, 무결석을 자랑하시던 분입니다.)
방 배정과 안내를 맡아주신 아눗따라 법우님, 이름표에 객실을 넣어주신 주인공이십니다.
부처님 오신날 봉축 무대를 풍성하게 만들어주시는 대금단 단장님이신 조진수 법우님,
어디 초대 연주 기회가 생겨 '까라위까(karaviikaa, 가릉빈가) '라고 대금단 이름을 정하셨다지요.
대금단 출범을 축하드리며 다음 총회에선 '보리원 까라위까 대금단'의 연주를 기대해보겠습니다.
마지막으로 대금단 단원이자 저희 부경의 교육부장님이신 아넨자 법우님.
서경 회원님이시네요
신행과 보시의 모범이신 서경 수자타 법우님과 동호회 원년 멤버이신 수마나 감사님, 제대로 인사도 못나눴네요.
처음 뵙는 박은영 법우님, 7급으로 빛나는 아라윈나 교육부장님, 제15기 학림 때 매주 보리원에서 강의를 수강하셨던 여연숙 법우님,
여기 위숫띠 법우님, 가까이서 스님 자주 뵙고 도와주시는 위숫띠 법우님, 차 소임은 언제나 오케이~
삼귀의계와 오계 수지, 니까야 독송의 시간이네요
네 분 스님을 한 자리에 모시고 50여 명의 법우님들이 함께 계를 받고 경전을 합송하는 아름다운 시간입니다.
행복한 표정의 여러 법우님들을 만나보겠습니다.
서경 빤냐와띠 재무님, 자나난다 부회장님, 말리까 회장님이십니다.
많은 회원 관리와 공부모임, 윤문팀 운영은 물론 유튜브 자료 관리 등 규모가 큰 서울 살림을 맡은 주역이시죠.
죄송합니다. 스님 소개가 늦었네요.
미디어팀장님께서 순서대로 잘 짜서 보내준 사진을 그대로 실었더니 이제사 스님을 뵙네요.
미디어팀 냐나다시 법우님께서 보리원 부처님도 모셨습니다.
원장 대림스님께서는 불사와 총회에 도움주신 분들께 감사 인사 하시고 그에 대해 당신다운 삶으로 답하겠다고 말씀하셨고
법사스님께서는 감사 말씀과 함께 율장 역출 계획도 언급하셨습니다.
두 분 스님의 발원 속에 저희 회원들의 안녕과 향상이 항상 자리하고 있다는 말씀에는 모두들 가슴 뭉클하셨겠지요.
회의 끝자락에 자등스님과 도명스님께서도 반가운 인사와 함께 저희를 격려해주셨습니다.
제주도 공부모임 왕성한 활동을 이끌어주시는 삿짜와나 회장님과 젊은 회원임을 자랑하시는 세 분 새내기 법우님,
모든 존재에 대해 고마움을 표하시던 섬진강 법우님 모습입니다.
부경의 차 선생님 위숫띠 법우님, 봉사 제일 까말라 봉사부장님, 새내기 김정수 법우님, 뿐다리까 재무님, 자칭 보리원 보배 라다나 법우님과 요모조모 새밀한 구석에서 도움을 주셨던 빳타나 고문님,
담미까 법우님과 케미까 법우님, 이 두 분은 서경의 말리까 회장님과 함께 '까 트리오'로 알려진 분들이십니다.
담미까 법우님은 스님께 자주 차 공양을 올려주시는 고마운 분이세요.
서경의 박은영 법우님, 아라윈다 교육부장님, 빨간 상의 입으신 분이 고따미 법우님이지죠? 얼굴이 가려져서 확인이 어렵네요.
그 다음은 부경의 새내기 소랏짜(온화함)라는 법명을 얻으신 지휘자선생님, 방배정과 안내함께해신 뿐냐와띠 법우님,
공양과 보시의 으뜸이신 수자따 법우님, 김숙자 콜렉션의 주인공이이신 수마나 감사님, 수계법회에 항상 참석하시는 무디따 법우님.
이렇게 자애경과 큰 행복 경, 보배경 독송이 끝났습니다.
저마다의 가슴에 울림이 남았겠지요..
회장님 인사말씀과 회원소개, 안건 토의가 이어집니다.
줌으로 연결된 자넷띠 감사님께서 보리원 불사금 모연현황과 감사한 점, 아쉬운 점 등을 조목조목 짚어 주시면서 모두들 분발하여 불사에 정성을 쏟아주실 것을 강조해주셨고, 그외 초기불전연구원 세대교체, 새 홈페이지 관리, 부처님 성지순례 등의 안건에 대해서는 논제만 공유하고 추후를 기약하며 총회의 하이라이트인 경전합송 및 질의응답으로 2부를 이어갔습니다.
언제 보아도, 아무리 보아도 감동이 넘치는 경, [넘쳐흐름 경]과 [무아의 특징 경]을 사부대중이 더불어 합송하는 자체로도 가슴 벅찬 행복감이 밀려왔습니다.
회원들의 질문에 스승님의 명쾌한 답변이 이어지자
훌륭한 가르침 주시는 '우리 스승님'에 대한 존경과 흠모가 모두의 얼굴에 미소와 충만감으로 피어났습니다.
첫댓글
_()_ 사두사두사두
사두 사두 사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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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두 사두 사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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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두 사두 사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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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두 사두 사두 _()_
사~두 사~두 사~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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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두 사두 사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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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두 사두 사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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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답고 행복한 10월의 끝자락에 함께한 여러분들께 감사 인사 드립니다.
사-두 사-두 사-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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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두 사~두 사~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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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수계법회에는 건강상 이유로 참석 못했는데
사진을 보니 법회가 여법하게 잘 치뤄진 것 같아
좋습니다. 많은 분들의 노고에 수고하셨다는 말씀
올립니다.
사두 사두 사두 _()_ _()_ _()_
매번 너무 멋진 총회를 기획하고 원만히 운영해 주시는
붓디물라 회장님, 산띠빠다 총무님, 수단따 기획부장님을 비롯한
연합회 임원들과 회원님들께 깊은 마음으로 찬탄 올립니다.
담마와나 김호동 부회장님과 냐나닷시 장상재 법우님이 계신 미디어팀이 계시니
이런 멋진 사진을 만나볼 수 있는 것이겠지요.
한없는 찬탄을 올립니다.
이번 총회의 실질적인 주인공은 제주도 법우님들이 아닐까 싶어요.
삿짜와나 회장님, 마하나마 총무님을 비롯한 임원과 회원님들께 존경의 합장을 올립니다.
말리까 회장님을 비롯한 우리 서경이야 더 말할 것이 없겠고요.
수계식을 통해 빠알리 법명을 새로 받은 법우님들도 많으셨지요.
수계식을 통해 빠알리 법명을 가지되는 것 역시 초불 총회만의 특권이 아닐까 싶기도 합니다.
법명에 담긴 의미를 되새기면서 살아가는 삶도 아름다울 것 같아요.
법명을 지어주시고 계를 주신 원장 스님과 법사 스님께 합장 올립니다.
의식 집전 등에서 훌륭하게 두 분 스님을 보좌해 주시고 계신 자등 스님, 도명 스님께도 합장 올립니다.
두 분 스님을 중심으로 초불동호회, 초기불전학림 법우님들이 아름답게 동행하는 모습을 오래도록 보고 싶네요.
사두 사두 사두
사두 사두 사두 ()()()
사두~ 사두~ 사두~
수단따 법우님 수고 많으셨는데 이렇게 후기까지 멋지게 남겨주시네요.항상 감동을 주시고 정성을 다 하심에 찬탄올립니다.^^
사두 사두 사두
_()_()_()_
후기 잘 봤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