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 한달 닫을까? 과천에 매일 모여서 데모할까? 그런다고 뭐하나 바뀔거라고 설마 기대하는건 아니겠지?
석기시대 사니?
내일 문닫는건 니네들 웃겨보이지 말라고 한번 봐주는거다.
또 이런식으로 앞으로 멋대로 힘든 의원들 상대로 효과도 거의 없는 문닫으라는 소리 자꾸하면, 시간이 갈수록 이탈자는 더 많아지고 서로 욕하고 오히려 안하느니만 못한 결과 된다. 이미 과거에 그렇게 겪어 보고도 모르나?
니네들은 대체 로드맵은 가지고 있나?
저쪽에 알려질까봐 전혀 노출하고 있지 않을 뿐 가지고 있다고?그럼 정말 다행이지만 전혀 그런 낌새도 안보이는데?
지금이 9월이다. 17일에 역사적인 성분명처방 '시범사업'이 시작되는데 눈씻고봐도 신문에 성분명 처방의 부당성에 대한 광고하나 찾아볼수 없고, 도대체가 움직였다는 단서가 하나도 안보이는데 니들은 그렇게도 잘숨는 닌자냐?
성분명처방은 의약분업실시보다 더 큰 문제일수도 있는데 그렇게 한가하냐? 의사의 마지막 남은 자존심을 죽이고 환자에게 피해를 주는 제도인걸 다른사람은 몰라도 전문가로써 알고 있으면서 이게 작은 문제라 이러고 있는거냐?
xxxx들은 당한 똑같은 방법에 또 당하고 또 당한다.
옛날 의역분업 실시할때 저쪽에서 대대적으로 홍보한게 의사들 리베이트였고, 그것만 뺏으면 엄청난 비용을 절감하게 된다고 했는데 그때보다 지금 국민 의료비가 훨씬 더늘어나면서 우리가 옳고 그들이 거짓이었음이 분명해졌는데도 또 당한다. 관제 언론이 지금 갑자기 리베이트를 이슈화 시키는건 누구의 작품일까? 머리에 띠두르고 머리깎고 궐기대회하고 자기 밥벌이도 희생하면서 자기환자들한테 욕먹으면서 휴진하는 우리에 비해 왜 약사들은 티도 안내면서 우리권리를 다 뺏아가고, 자기들 재고 남는거 싫다고 의사의 고유권한인 약선택권까지 가져가고, 우리는 잘 안오르는데 조제료는 그리도 무지막지하게 알아서 올라갔는가? 무슨차인가? 남들 다하는 복지부나 복지관련 국회의원 상대 로비를 부패라고 외치는 너희 xx들에 비해 그들은 어찌 그리도 영악하게 잘 가져가고 있는가?
'시범사업'은 곧 '성분명처방 전면실시'와 동의어다.
의약분업도 시범지역하고나서 문제없다고 시작한거다.
시범사업에서 문제가 발생할 턱이 있다고 보는가?
약화사고나도 국가가 동등성 인정해준 약이니 아무도 약을 대체해서 문제생겼다고 증명 못한다.
약의 선택권은 약사에게 있지만 국가가 원하는대로 싼약으로 써줬으니 국가는 약사를 보호한다.
안그러면 앞으로 국가재정을 아낄수가 없으니까
이거 국민들이 알고있다고 생각하나?
지난번 생동성시험도 비리로 약효가 안되는걸 허가해 줘서 문제가 됐는데 그런 약이 한두개일까?
약이 성분만 같으면 똑같은 약이라면 왜 복지부는 약값을 다르게 책정하는가? 싼약은 뭔가 약효가 약하던지, 원료가 싼걸 썼던지, 제형의 용해도가 다르던지 비싼약보다 나쁘기 때문에 가격차이를 인정한거 잖아.같은 성분 수백가지 약이
왜 가격이 다 다른가? 그럼 싼약을 쓰면 비싼약 쓸때 보다 약효가 덜한게 당연하잖아.
지난번 무좀약 파동때 봤잖아.죽어라고 먹어도 밀가루 약이었잖아.약효가 오리지널의 10%도 안되는 약들. 환자는 1달이면 나을약을 10개월을 먹어도 안낫지만 그건 환자 체질이라고 할건가? 항생제 내성생긴다고 난리치는 국가와 시민단체는 왜 이런 함량미달 후진약들 때문에 내성생기는건 아무말도 안하나. 이거 국민한테 알려줬나?
밀가루약을 약사가 환자한테 마음대로 골라줘도 찍소리 못하면서 환자체질이 그런가보다 하고 있을 전세계 유례없는 xx같은 의사들아.그게 이제 보름남았다.
내가 해결책을 말해봐?
(1) 약의 약효가 오리지날이나 후진약이나 그렇게 자신있게 같다면 약의 한가지 동일성분의 약이면 약값을 다 하나로 통일하라고 해라. 오리지날 가격에 맞추건 후진약에 맞추건 중간에 맞추건 무조건 하나로 통일하라고 해라. 논리적으로 맞는말 아니냐?
(2) 못한다고 그러면 약값이 다른 이유를 철저히 공개하라고 해라. 어떻게 책정되었는지.
왜 복지부 공무원 책상이 현찰로 꽉차있었다는 소문이 도는지. 이정도 되면 너죽고 나죽자는 사즉생으로 가야 되는거 아니냐? 우리한테 리베이트로 뒤집어 씌우려거든 저들도 같이 맞불로 잡으란 말이다.
(3) 만일 그래도 시행한다면 약의 선택권은 약사가 아닌 환자가 해야하니(소비자) 약국에 가면 그 성분처방의 약 리스트를 다 보여주고 환자가 고르게 해라. 약의 효능은 구분 못하지만 가격은 알잖아? A378원 짜리하고 B 423원짜리 c 910원짜리 주세요라고 말야.그런 나라도 있냐?환자들도 약값이 그렇게 다양하고 차이가 나는걸 모를거다.
(4) 약값이 정말 복지 예산에 그렇게도 큰 피해를 끼치는건지 simulation 돌려봤어? 고가나 중가약하고 저가약 썼을때하고 비교해서 돌려보란 말야.
다른데 새는 엄청난 낭비하고 비교해 봤냐? 데이터나 만들어 놨냐? 조사는 했냐?
약값이 엄청나게 절감된다는 허구에 대해, 혹은 절감되더라도 약효를 희생해야 하는데 대한 국민적 동의를 구해야 하는거 잖아.
왜 가난한 국민들까지 쥐어짠 의료보험료로 일도 안하고 놀고먹는 의료보험 관련단체의 인원적정성에 대해서는 조사 안하냐.
믿을만한데(기관)다가 그들의 적정인원에 대해 돈주고 조사의뢰해봐.어려우면 그잘난 시민단체하고 같이해봐.
말도안되는 자들이 가만히 앉아서 국민돈을 어떻게 뜯어먹고있는지 조사하고 우리 절감하고 비교해 보잔 말야.
공론화 시키자구. 도박판의 고리뜯는 애들처럼 우리 수가는 안올리면서 지들 상여금은 꼬박꼬박 가져가는 그넘들이 제대로 일하고 받는지 보잔 말야.
(5) 만일 그래도 진행되면 향후 약으로 인해 약화사고가 나는 경우(약화사고인지 아닌지 불분명한 경우까지를 모두 포함해서) 모두 약사와 국가가 책임진다는 서류를 요구하라.못쓰니 거부한다고 하라.
(6) 성분명처방을 할거면 모든 의원이 약을 직접 조제해서 환자에게 주자.우리는 약을 도매상에서 구할 수 있다.
혹시 의원에 도매에서 약 안갖다주면 입원실 있는 병의원에서 구해서 교품해주면 된다.
전세계어느나라도 의사가 약을 직접주는걸 막는 나라는 없다. 그걸 동의해준건데 이렇게 나온다면 의약분업의 가장 기본약속을 깬거다. 의협은 즉시 병의원용 컴퓨터프로그램업체들에게 약값을 계산하는 patch를 만들게 하라.사실 아주 간단하다. 그리고 약사에게 주는 조제료 대신에 약값만 환자에게 직접 받자. 딱한달만 하면 병의원 옆의 약국들 곡소리 난다.
난 과거 전공의 대표로 불이익도 받아봤고, 아무 개념없는 후진 선배의사들때문에 의약분업 맞은 세대고 그때문에 숱한 데모와 휴진의 소용돌이 속에 피해도 많이 본 낀 세대라 너희들에게 좀 과격하게 얘기좀 해도 된다고 생각한다.
이일이 우리일 같으니? 이 지렁이들아?
우리세대는 이미 벌어둔 세대야.니들은 이제 세상에 나와야 되는 세대고. 지금 의료환경은 최악인건 알고 있니?
공부잘해서 의과대학가서 밤잠 못자고 못먹고 일하고 나와서 거지같은 취급받아도 괜찮냐?
안그래도 의사가 자기 소신대로 약을 쓰려고 해도 머리속에 그건 삭감되는데 하는 생각이 먼저 떠오르는 한국에서 이제 니가 뭘 처방하건 약사들이 지들맘대로 약을 쓴다는데 화도 안나니? 일하느라고 힘들어서 그런거 신경 못쓰고 있다고?
그럼 그렇게 살아. 개같이 일하다가 공공의료네 뭐네 하는 개같은 한국의료에 맞춰서 살으라고.
화도 나고 다 이해하지만 니네들이 무슨일을 할 수 있느냐고? 의약분업으로 난리가 나고 거의 한달 문닫고 맨날 과천이다 어디다 투쟁이라며 싸운 우리의원들때문에 변한게 있었는줄 아니? 힘은 보탰는지 모르겠지만 정부를 한방에 항복시킨건 전공의들이었어. 정부는 의원들에서 감기배탈환자들이 조금 불편한건 전혀 문제가 안되지만 대학병원에서 위중한 환자들이 불편을 겪고 위헙해지는건 정권에 너무 큰부담이었던 거야. 그래서 GAME OVER된거라구. 전공의들이 나가도 밤잠을 설치며 응급실 당직까지 서며 전공의들의 빈공간을 채워주던 과장과 staff들의 성원이 정부를 꺾은거야.
그런데 지금 너희들은 뭐하고 있는거냐?
그렇다고 너희들보고 당장 뛰쳐 나가라는 얘기가 아니야.
앞에 말한것처럼 국민과 환자가 우리편이어야 돼. 정부가 최후까지 발악을 한다면 실력행사를 해야겠지만.
그럼 뭘하느냐구? 이일에 대한 강력한 의사표현을 해야되지 않겠어? 이미 했다구? 한거같아?
국립의료원의 전공의들 들어라.
니네 병원에서 한단다.
항의하고 그래도 끝까지 말안들으면 그냥 짐싸서 나가는게 어떻겠니?
집단으로 나갔다고 전공의 티오 없애는거 본적이 없다.
니네 병원 원장 정말 대단하더라. 마지못해 하는것도 아니고 여기저기 설치고 다니면서 정당성을 나발불고 다니는데
그게 선배 의사가 할짓이냐? 아무리 노망이 나도 그렇지 그렇게 까지 하면서 자리 지키려는 꼬라지가 정말 추하다못해 구역질이 난다. 말은 환자환자하는데 진짜 환자 위한다면 성분명처방으로 받겠다는 환자한테는 성분명처방주고 약품명처방 받고 싶은 사람에게는 그렇게 해주는게 진짜 환자를 위하는 길이지 일방적으로 성분명으로 주면서 얻다대고 환자타령이냐? 마치 김정일이한테 충성맹세하는 개돼지 같더라. 니들이 약화사고에 대해서 우려하니까 니들 전공의는 처방 안하게 하겠다고 했다며? 그러고도 니들이 의사냐?
지렁이도 밟으면 꿈틀하는데 니들은 젤리 지렁이냐?
국립의료원에서 월급받고 그런 쓰레기원장 밑에서 찍소리 못하는 staff들 똑같은 xxx들이다.
정부가 아무리 시범사업 하고 싶다고 해도 개인병원에서 강제로 먼저 하기는 어려우니 결국은 반공무원 의료원에서 하는것이 당연한 수순이지만 의료원 내에서 강력히 반발하면 못하는거다. 아무도 책임지지 않으려는 의사들의 비겁한 속성을 꿰뚫는 놈들에게 동조하고 아부하고 오히려 나서서 정당성을 역설하는 저런 xxx이 원장인 병원
니네 병원에도 정신과가 있는줄 아는데. 잡아서 강제 입원시키면 안되겠니?
전공의 들 중에 순수하고 환자위합네 하는 애들 많은데 어찌 이리도 환자들에게 나쁜 제도에 대해 숨죽이고 있지?
몰라서 그러냐? 알고도 그러냐?
---------------------------
1. 의협은 의사들 특히 개원의들의 투쟁에만 의존하지 마라.
2. 의협은 종합병원, 대학병원들의 동참을 만들어 내라.
3. 의협은 투쟁외에도 다양한 방법(광고,토론회,기타등등)을 총동원해서 먼저 국민에게 문제점과 국민들이 받을 피해에 대해 정확하고 신속히 알려라.
4. 과거 의약분업투쟁당시 우리 의사들의 말대로 국민들이 부담이 더 가중되고 문제가 더 많아진 부분에 대해 remind시키면서 이번에도 같은 사태임을 부각하라.
일지를 만들어서 우리말대로 되었다는 사실을 알려라.
5. 정부와 관제 언론이 약효가 동일하고 리베이트 운운하면 왜 약마다 가격차이가 있는지 공개적으로 답변하라고 기자회견을 하라.
생동성 시험의 황당한 결과 데이터를 공개하고
국민에게 알려라.
6. 정부가 싼약으로 대체하기 위해 약사들을 이용하고 약사들의 재고떨이로 전락한 국민들이 그것을 알고도 즐겁게 수용하는지 여론조사를 의뢰하라.
이를 위해 여러가지 약의 simulation을 만들어서 약사가 실제 싼약을 썼을때 환자의 본인부담금이 얼마나 차이나는지를 보기로 만들고 몇십원 몇백원 때문에 약효도 후진 싼약을 먹을지 오리지널이나 그에 준하는 약을 택할지를 조사하라.
7. 의료보험공단과 복지부 우리쪽관련의 인원이 적정한지를 신뢰할만한 조사기관에 용역의뢰하라. 모든 보건관련 주체중 우리 의사집단만 늘 피해를 보는데 과연 정말 우리 외의 집단에는 낭비요소가 없어서 우리만 상대로 난리치는건지 함 보자.
8. 국립의료원의 원장을 제외한 모든 의사는 성분명 처방을 거부하고 전산대신 처방전에 약이름을 직접 써라.의협은 처방전을 따로 만들어서 국립의료원 의사들에게 직접 전달하고 협조를 구하라. 전공의들은 시행이 되면 집단으로 나가라.
이일로 국립의료원 의사들 불이익 받으면 의협은 병원협회에 이 의사들의 취업을 미리 준비하고 그것도 여의치 않으면 기금을 마련해서 중소병원을 인수하여 직접 고용하고 투자금외의 이익은 의사들에게 모두 나눠줘라.거기에 드는 재원은 회원들에게 갹출했다가 돌려줘라.
의협은 지금 당장 국립의료원에 사람들을 배치해서 환자들의 성분명 처방에 대한 인식정도를 파악하고 홍보물을 배포해서 환자들의 알권리를 충족시켜라.
(국립의료원이 방해하면 병원 앞에서 모든 환자 상대로 하면 된다,국립의료원 전공의들이 하면 더 좋고)
국립의료원 환자들을 상대로 즉석에서 설문조사하고 환자가 후진약을 먹을지 안전한 검증된 약을 먹을지 물어보고 의사가 고른 안전한 약을 먹겠다는 사람들의 서명을 받아라.
의협은 홍보물을 만들어서 국립의료원 앞에 홍보차량을 대고 환자들에게 홍보하라.
9. 후배의사들을 죽이고 의사의 고유권한을 말살하려는데 선봉에 선 미친 국립의료원장을 의사회에서 제명하라. (이자식은 요즘 한방하고도 같이 붙어먹더라)
기사: 국립의료원, 개방병원 사업 ‘한방병원’ 확대
국립의료원의 개방병원사업이 한의계로 확대된다.
이와 관련, 27일 국립의료원(원장 강재규)은 20여개 한방병원 원장들을 초청해 한방 개방병원제도를 소개하는 간담회를 실시하고, 19개 한방병원과 계약을 체결했다고 전했다.
이에 따라 계약을 체결한 지역 내의 개원한의사들은 국립의료원 한방진료부의 시설·인력·장비 등을 이용할 수 있게 됐다.
(이게 의사냐. 미개한 중국도 요즘 한방이 비과학적이라 중국의료가 낙후되었다고 서양의학으로 모두 바꾸어야 한다고 하는 세상에, 거의 xxx이다)
10. 전국 전공의 단체는 즉시 성명을 발표하고 만일 시범사업이 실시된다면 전국적으로 전공의들이 휴업할것임을 분명히 하라. 니들이 휴업한다면 우리 의원들도 그기간동안 모두 같이 휴업할 용의가 있다고 믿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