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왕이면 미술사 공부도 조금 할까요.
육조시대에 나타난 산수화는 당나라에 와서 색채를 강하게 입힌 청록산수화가 나타난다.
산수화 그림이 화려해집니다.(앞에서 보았습니다.)
오대와 송나라에 들어오면서, 그림은 한 화면이 통일을 이루도록 전체 구도를 중요하게 생각합니다. 화려한 색채와 세부를 정밀하게 묘사는 것에 중요성을 두지 않습니다. 전체를 하나로 통일되도록 구도를 잡는 것으로 ---
이와 같은 일을 한 화가는 한 사람이 아니고, 이성에서 시작하여 곽희 허도녕, 범관 등등 많은 화가들이 관여합니다.
무관의 그림들도, 이런 구도로 되어 있으므로, 화가보다는 그림의 구도로 감상해보십시오.
이런 것을 보고, 보고 또 보면 그 시대의 그림 양식이 어렴풋하나마 보입니다.
첫댓글 잘 보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