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30일 총괄] 태국 주가 지수, 전 영업일에 비해 +0.09% 상승
3월30일 태국 주가 지수 SET INDEX는 전 영업일에 비해 +1.29(+0.09%) 포인트로 종가인 1496.51 포인트로 상승했다. 거래대금은 551억6908만 바트였다. mai INDEX는 전 영업일에 비해 +0.99(+0.15%) 포인트로 종가인 665.43 포인트로 상승했다. 거래대금은 15억8471만 바트였다.
전 영업일에 비해 SET 종목 485종목이 상승했고, 371종목이 하락, 240종목이 변함없었다. mai는 66종목이 상승, 49종목이 하락, 30종목이 변함없었다.
SET 종목별로는 식품 음료, 금융, 부동산 건설, 서비스, 소비제품, 테크놀로지업이 상승했고, 자원, 공업이 하락했다.
동북부에서 폭풍우, 싸콘나콘에서는 중심부가 정전
3월 30일 태국 동북부 싸콘나콘도에서는 강한 폭풍우가 불어 시가지 등에서 정전이 발생했다,
태국 현지 신문에 따르면, 이 영향으로 주택과 공공 기관 등의 건물이 파손되거나 거의 전역이 정전되는 등 큰 피해가 나왔다고 한다.
태국 기상청 보고에 따르면, 중국에서 고기압이 약해지면서 동북부를 중심으로 폭풍우가 계속되고 있다고 한다.
2014~2015년의 농가 수입, 29억 바트 감소 예측
농업 협동조합부의 농업 경제 사무국(OAE)은 2014~2015년 수확기의 농가 수입이 2013~2014년에 비해 92억 바트가 감소될 것이라는 전망을 밝혔다.
이것은 세계경제의 회복이 늦는 것이 이유라고 3월 30일자 꾸릉텝 투라낃 신문이 전했다.
OAE는 지난번 북부 치앙마이, 피싸누록, 동북부 컨껜, 나콘라차씨마, 중부 쑤판부리, 서부 깐짜나부리, 남부 쑤라타니, 쏭크라를 포함한 총 8개도에서 샘플 세대를 추출해 조사를 실시했으며, 그 조사를 기초로 전국의 농가 수입을 예측한 결과를 1세대 당 수입이 2013~2014년에 비해 3.2% 감소한 4만6933 바트가 될 것이라는 예측을 나타냈다. 2008~2009년부터 2012~2013년의 평균 수입인 5만6812~5만8632 바트도 밑돌았다.
OAE의 루싹 사무국장은 생산 코스트의 상승과 판매 가격이 하락되는데다 세계경제의 회복 지연으로 수출이 계획대로 진행되지 않는 것이 수입 감소의 요인이라고 설명했다.
방콕 모터쇼 마쯔다 쾌조, 수주 대수 2위
3월 25일 일반 공개가 시작된 ‘제36회 방콕 인터내셔널 모터쇼 2015’의 수주 대수는 3월 29일까지 1만2124대였다.
브랜드별로는 1위가 도요타로 2039대였으며, 2위는 마쯔다로 1832대, 3위는 혼다로 1804대, 4위느 이수즈로 1653대, 5위는 포드로 1456대, 6위는 닛산으로 1085대, 7위는 미쯔비시 자동차로 718대였다.
‘제36회 방콕 인터내셔널 모터쇼’는 방콕 북부 이벤트 시설 임펙 무엉텅타니에서 4월 5일까지 개최된다.
삼성 ‘갤럭시 S6’ 예약판매 개시
한국 삼성의 신형 고급 지향 단말기 ‘Galaxy S6’가 내일부터 예약판매가 개시가 된다.
DTAC은 오전 7시부터, TRUE는 오전 8시부터, AIS는 오전 9시부터 개시된다.
‘오리엔트 타이 항공’이 급강하, 곤명 공항에 긴급 착륙
태국의 저가항공 오리엔트 타이 항공(Orient Thai Airlines) 푸켓발 중국 성도행 비행기(OX682)가 3월 28일 운항 중에 트러블이 발생해 곤명 공항에 긴급 착륙하는 사태가 발생했다고 태국 카폽(kapook) 뉴스가 전했다.
태국 현지 신문에 따르면, 기체가 급강하해 내부 기압이 급변한 것으로 일부 승객들이 현기증이나 귀울림을 호소했는가 하면 코피가 나오는 사람도 있다고 한다.
울음을 터트린 객실 승무원도 있었을 정도로 위험한 급강하였던 것으로 보이고 있다.
사원에서 대절한 쏭테우가 산길에서 사고, 승려 1명 사망
3월 30일 정오경 태국 북부 치앙마이 도내의 산길에서 짐칸에 좌석을 설치한 여객 트럭(쏭테우)이 도로를 빗나가면서 경사면을 수십 미터 미끄러져 떨어져 나무에 충돌해 이 차에 타고 있던 승려 1명(61)이 사망하고 승려 등 13명이 부상당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경찰은 낡은 쏭테우에 많은 사람들이 탄 것으로 오르막에서 고장이 나서 사고가 발생한 것으로 보고 있다.
사고를 낸 쏭테오는 피싸누록 도내의 사원에서 대절해 치앙마이에 있는 사원으로 향하는 중이었다고 한다.
미국 영화 ‘더 비치’의 무대인 피피섬에 중국인 관광객이 가득
미국 영화 ‘더 비치(The Beach)’의 무대가 된 태국 남부 피피레(Koh Phi Phi ley)섬의 해변이 중국인을 중심으로 하는 대량의 여행자로 가득 찬 사진이 인터넷에 투고되면서 지나친 관광 개발을 염려하는 소리가 강해지고 있다고 태국 현지 싸얌싸(siamza) 뉴스가 전했다.
피피 제도(หมู่เกาะพีพี)는 말레이 반도 서해안 태국 남부 끄라비도와 푸켓섬 사이에 위치한 작은 섬들을 말하는 것으로 처음에는 방문하는 사람이 거의 없는 조용한 섬이었지만, 과거 20수년 맹렬한 기세로 관광 개발이 진행되어 가장 큰 피피돈섬은 숙박시설과 외식점이 나란히 서는 떠들썩한 장소가 되었다.
게다가 관광 개발 물결은 ‘더 비치’(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 주연, 2000년 공개)를 촬영을 한 후 피피레이섬의 마야비치(Maya Bay)에도 밀려들고 있다.
이번 달 19일에 페이스북(Niruth Darid Bannob)에 투고된 사진에는 작은 비치를 수백명의 여행자가 가득채운 모습이 찍햐 있어 큰 반향을 불렀다. 페이스북 코멘트에는 “지옥” “푸켓과 같이 파괴된다” “여행자수를 제한하는 기준이 없으면 눈 깜짝할 순간에 파괴되어 버린다”는 댓을이 올라왔다.
쁘렘 추밀원 의장, “정치 대립을 해결할 수 있는 것은 좋은 통치 뿐”
쁘렘 추밀원 의장(전 총리)은 3월 30일 옴부즈맨실 창설 15주년 기념 세미나 저리에서 “국내를 양분하는 정치 대립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것은 굿 가버넌스(Good Governance) 뿐이다”고 말하며, 적절한 권력 행사나 정부가 국민에 대해 책임을 지는 것 등을 게을리 하면 국내 상황을 개선할 수 없다는 견해를 나타냈다고 태국 현지 마띠촌 신문이 전했다.
태국에서는 2001년에 탁씬파가 농민 등의 지지를 얻어 총선거에서 승리했지만, 방콕 등에서는 그 정치 스타일에 대한 비판의 소리가 강해져 국내는 탁씬 지지파와 반탁씬파로 양분되었다.
대립은 현재도 계속되고 있어, 이것을 해소하고 국민 화해를 실현하는 것이 현 정권에 있어서 최대의 과제가 되고 있다.
■ 쁘렘 띤쑤라논 (Prem Tinsulanonda, Thai : เปรม ติณสูลานนท์)
1920년 남부 쏭크라 태생으로 1978~1980년에 육군 사령관, 1980~1988년에 총리를 지냈다.
쁘렘 정권은 비의원인 쁘렘이 특권계급과 군의 위광을 배경으로 총리를 맡는 변칙적인 정치체제라서 ‘반 민주주의’라고 불렸다. 하지만 푸미폰 국왕의 신뢰가 두터워 1988년 수상 퇴임 후 추밀고문으로 임명되는 것과 동시에 ‘라타부룻(국가 공로자, รัฐบุรุษ)’ 칭호를 받았다. 1998년부터 추밀원 의장, 정재 관계나 특히 군에 지극히 강한 영향력을 가져, 연말연시나 태국 새해, 자신 생일 전후에는 매년 현역의 군과 경찰 최고 간부가 축하에 방문한다. 이것은 군과 경찰이 쁘렘 의장을 통해서 국왕에게 충성을 나타내는 관행으로 보여지고 있다.
부총리가 강조, “헌법 44조 적용에 인권침해는 없다”
국가 평화질서 평의회(NCPO) 의장에게 절대적인 행정권, 사법권, 입법권을 부여할 수 있다고 하는 현행 임시헌법 44조가 적용될 가능성이 나오고 있는 것으로 국가 인권위원회(NHRC) 등이 쁘라윧 총리(NCPO 의장)의 권한 남용이나 그것에 따른 인권 침해에 염려를 표명하고 있다.
하지만, 쁘라윗(Prawit Wongsuwon) 부총리는 3월 30일 이것에 대해 “44조는 악의를 가진 사람들에 의한 반국가적인 행위를 방지하기 위한 것이라 선량한 사람들은 아무것도 걱정할 것은 없다. 인권침해도 일어나지 않는다”고 강조했다.
정부는 계엄령이 해제되지 않고 있는 것에 여러 나라에서 비판적이라서 계엄령을 해제하고 대신에 44조에 근거해 총리의 권한을 강화하는 것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보이고 있다.
덧붙여 NHRC는 계엄령을 해제했을 경우는 대신에 44조를 발동하는 것이 아니라 계엄령보다 완만한 국내 치안법을 적용하는 것이 좋다고 하고 있다.
부총리가 주장, 잉락 전 총리는 인신매매 문제 해결에 실적 없어
인도네시아에서 어업에 종사하는 미얀마인들이 노예와 같은 푸대접을 받고 있는 것으로 예상되고 있으며, 이것에 태국 기업도 관여하고 있다고 보도된 것으로 인신매매 문제에 다시 주목이 집중되고 있는 상황에 3월 30일 쁘라윗 부총리는 “전 정권은 인신매매 문제 해결에 힘을 써서 성과를 올렸다”는 잉락 전 총리의 주장을 부정했다.
전 총리는 이 문제에 관련해 비판받는 것을 싫어해, 전 정권의 ‘노력’을 언급한 것으로 보여진다.
하지만, 쁘라윗 부총리는 “전 정권을 비판할 생각은 없지만, 전 정권이 인신매매 문제의 해결에 진전이 없었던 것은 지적해 두고 싶다”고 말했다.
태국의 식품 수출, 올해는 7% 성장 전망
국가 식품 연구소(NFI)의 펫 소장은 3월 30일 아시아 시장에서의 수요 확대를 반영해, 올해 태국의 식품 수출이 1조800억 바트로 예상되어, 지난해의 1조100억 바트를 6.93% 웃돌 것이라는 전망을 밝혔다.
특히 일본과 필리핀, 미얀마, 라오스, 인도네시아라고 하는 ASEAN 가맹국들이 태국에서 식품 수입을 늘릴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태국에서의 식품 수입 실적(연간)은 ASEAN 가맹국이 2000억 바트, 일본이 1500억 바트, 미국이 1300억 바트, 유럽이 1200억 바트, 중국이 1100억 바트 등이 되고 있다.
저가항공의 노선연장 규제 문제, 총리 주도로 해결책 검토
국제 민간 항공기관(ICAO)이 태국의 민간 항공국에 대해 “중대한 안전상의 염려”가 있다고 한 것으로 일본에 이어 한국이나 중국에서도 태국에서의 저가항공편의 증편 등을 금지한 문제로 쁘라윧 총리는 현행 임시헌법 44조에 준거해 자신에게 절대적인 권한을 부여하는 것으로 문제를 신속하게 해결할 필요가 있다는 생각을 밝혔다고 태국 현지 꾸릉텝투라낃 신문이 전했다.
4월과 5월은 관광 하이시즌이며, 이대로라면 전세편 이용자 등 15만명 정도가 영향을 받을 것으로 보이고 있다. 일반적인 절차로는 문제 해결에 시간이 걸리기 때문에 총리는 절대적인 권한을 이용하기로 한 것이라고 한다.
쁘라찐 교통부 장관의 말에 따르면, 민간 항공국은 3월 2일 2년 안에 문제를 해결하겠다는 개선책을 ICAO에게 전했지만, “시간이 너무 걸린다”는 이유로 기각되었다. 이 때문에 태국 측은 8개월 동안에 문제를 해결하는 플랜을 정리해 이것을 4월 7일에 ICAO에 보고할 예정이라고 한다.
첫댓글 태국판 유신헌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