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의 양아치 짓거리

1. 한게임과 네이버 합병시절   한게임이 맞고나 포커로 큰 인기를 끌었을 때, 합병시너지를 위해.. 한게임을 이용하면 자동으로 네이버가 시작페이지로 고정되도록 강제했음. 한게임 유저가 별다른 조작이나 클릭을 안하더라도 저절로 네이버가 시작페이지로 고정되어 버리는 일종의 ..스팸사이트들이나 하던 짓거리였음..   당시 인터넷을 할 줄 알다는 것은 맞고를 이용한다는 것과 거의 같은 말이었기 때문에.. 네이버의 이런 양아치짓은 큰 성공을 거둠.    당시만 해도..네이버는 야후, 다음에 밀려 하위권 포털이었음..심지어 프리챌이 더 잘나가던 시절... 포털은 시작페이지가 곧 마켓이고 시작페이지쉐어가 곧 마켓쉐어인데..네이버는 이런식으로 반칙을 일삼고 치고 올라옴.   따라서 이렇게 바이러스식으로 시작페이지를 조작한 네이버는 애초부터 반칙기업. 사실 그런짓은 야동이나 도박사이트에서나 하는 짓인데..몰래 트로이심어서..정보빼내고..페이지고정시켜벼리고..   그러고보면..네이버가 한게임때문에 일어섰으니까..도박사이트나 마찬가지임. 도박사이트로 일어선 네이버가 국내 1위 포털이라니..   한게임을 아예 이용하지 않았지만, 집 PC랑 학교 pc등이 자꾸 한게임 이용하는 사람들 때문에 네이버로 고정돼버려서.. 짜증이 많이 났고 ...네이버에 대한 안 좋은 감정이 생기기 시작했는데,.. 그 뒤 하는 짓마다 참 영악한 게..쭉 이어져..사악한 전통은 계속됨.       2. 뉴스캐스트.   네이버는  변희재가 주도한 포털 힘빼기에 가장 긴장을 많이 타더니.. 뉴스캐스트라는 편집권 포기전략으로 뒤로 내뺌. 무소불위의 권력자가 되어버린 포털에 대해 규제를 가하려는 움직임이 있었는데...특히 포털이 대통령을 뽑는 선거에 까지 영향력을 미쳐서 자신들이 졌고 노대통령이 당선됐다고 생각하는 수구우파쪽에서 포털규제 목소리가 높았고..변희재가 그 선봉에 서서 포털의 명예훼손 책임까지 판례로 만들어내면서..포털을 언론으로 등록시키고 제재를 가해야 한다고 하는 주장이 커짐.     반대로 다음은 미디어다음을 강화해 오히려 한때 직접 기사를 생산해내기도 하면서 포털의 언론화에 대한 우려에 정면승부함.   겉으로는 편집권을 포기했다는 점에서 네이버가 겸손한 것으로 보일수 있지만, 실제로는 사업자의 입장에서 정부 하는일에 거스르는 짓을 하지않겠다는 모범생컴플렉스의 일종임. 결국 이명박정부들어 선보인 뉴스캐스트는 일종의 항복선언.   거기에 그치지 않고 네이버는 이명박이 시키는 대로 뉴데일리 등 말도 안되는 매체를 뉴스캐스트에 꽂아주며 충성도를 보여줌. 좌파, 우파의 시각을 함께 담는다는 명분을 내세우지만.. 우파도 우파다워야 우파고 기사도 실을만 해야 기사지..   네이버가 1등 자리를 지키기 위해 정권입맛대로 보수적으로 나간다는 욕을 안 먹을 수 없음.     3. 모바일 네이버의 미투데이 전용댓글   다음은 모바일 뉴스에도 동일하게 댓글기능을 달아 pc화면과 똑같이 운영함에 비해 네이버는 모바일기기에선 미투데이를 통해서만 댓글을 달 수 있게 설계해 놓고.. 미투데이 가입을 강요하고 있음.   이건 전에 한게임합병시 한게임 이용pc를  자동으로 네이버를 시작페이지로 하도록 일종의 바이러스를 심어 놓은 것과 같은 전략.   네이버는 항상 이런식으로 나가니까..참 얄미운 놈들.       4. 검색어 조작   검색품질이 가장 안 좋은게 네이버.. 검색을 하면 우선 네이버안에 있는 결과물만 보여주는데.. 구글등과 비교하면 너무 검색 결과가 차이남.   네이버 유저가 많고 그안에 올라가 있는 콘텐츠가 복제물이라도 많아서 네이버 검색 결과물이 많은 것처럼 보이지만.. 실제 검색하려는 의도가 네이버안에 있는 것만을 찾는 거라면 모를까...   네이버는 네이버안에 없는 거면 검색이 잘 안될 정도로 폐쇄적임.   게다가 정치적으로 민감한 정부욕이나 이명박욕은 검색어에서 실시간으로 빼버린다는 정황이 여러번 포착되고 있음. 다음도  정치권력을 의식해 조작질을 하긴 하겠지만 네이버만큼 하진 않는 듯..      네이버가 영악하게 이제까지 잘 성장해 왔지만...십여년 전만해도 국내 거의 모든 pc의 시작화면은 야후였고 야후코리아 화면이 안 나오면 컴맹들은 pc가 고장났다고 생각했던 때가 있었듯.   야후가 1위자리에 안주하다..다음 한메일과 까페에 당하고 네이버의 한게임바이러스와 지식인에 원투 펀치 맞고 쓰리 강냉이 털려서 5위권으로 추락했듯.   네이버도 항상 1위 하란 법 없다. 특히 네이버는 빨리 좀 털려서 길거리에 나 앉았으면 좋겠다..네이버로 고정돼 있는 pc보면 바로 다음으로 바꿔버리는 나같은 사람이 더 늘어나면..네이버도 언젠가 망하겠지..얍삽한 놈들,,ㅎ 왜 이리 얄밉지..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