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3 아오모리(靑森) 온천명상 치유여행', 드디어 다시 출발합니다 -

[정암]

- '2023 아오모리(靑森) 온천명상 치유여행', 드디어 다시 출발합니다 -

조춘기님, 안녕하세요.
이 글은 오늘(7일)자 아침편지에도 소개된 글입니다.
이미 보셨다면 참고만 해 주시고, 혹시 아직 읽지 못하셨다면
한 번 읽어보시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보내드립니다.

어느새 겨울이 다가왔습니다.
추운 날씨에 건강히 지내고 계시는지요.

오늘은 그동안 많은 분들이
기다리고 계시는 '아오모리(靑森) 온천명상
치유여행' 출발 소식을 참으로 반가운 마음으로 여러분께
전해드리고자 합니다. 눈발이 나리는 겨울이면 자연스럽게 떠오르는 곳,
비행기로 불과 3시간 남짓이면 닿을 수 있는 그곳을 코로나로
떠나지 못하다가 이제 다시 일본 국경이 열리면서 다시
떠날 수 있게 되었습니다.

그러나 무엇보다 이 여행을 손꼽아
기다리시는 분들을 위해 몇가지 설명을 드리자면,
우선, 이번 온천여행은 모처럼 떠나는 치유여행인만큼
새로운 코스를 개발해 진행하게 된다는 점입니다. 그동안 저희가
다녀왔던 온천장의 일부 변경이 있었고, 그 대신 새롭게 추가한
훌륭한 시설의 온천 호텔을 어렵게 예약할 수 있었습니다.

여전히 아오모리 직항은 열리지 않아 동경을 거쳐 가야 하며,
전세계적인 현상으로 일본 지역의 물가 또한 20~30% 인상된 상황이지만,
'기회가 생겼을 때 반드시 가겠으니 꼭 준비해달라'는 분들의 응원에 힘입어
고민 끝에 내년 아오모리 여행을 기획하게 된 것입니다.

많은 사람들의 '버킷리스트'에
올라 있는 '명품여행'! 그래서 이번 아오모리
온천명상의 컨셉은 '온천 제대로 즐기기' 입니다.
김포 - 동경 하네다 - 아오모리로 경유로 이동을 하는 상황에 대해
'그동안 못 탄 비행기 실컷 타서 좋다'는 분들에게는, 이번 아오모리 여행이
겨울이면 6~7미터의 눈이 쌓여 세상이 온통 흰세상인 설국(雪國)에서 뼛속까지
파고드는 깊은 이완과 명상을 통해 몸과 마음과 영혼을 씻어내주는
'휴식과 치유를 위한 명품여행'이 될 것이라 확신합니다.

아오모리 시내 아사무시 온천지구에 들러
첫날의 여독을 뜨거운 물에서 풀어내고, 전통 온천과
고급 호텔의 편리함을 조화시켜 일본에서도 고급 온천 리조트로
명성이 높은 오이라세 계류 호텔에서 뜨거운 물 속에서 빙폭을 감상하고,
허리까지 쌓인 눈을 밟으며 산책을 즐길 수 있는 시간은 오직 아오모리에서만
가능한 이색적인 온천 즐기기가 될 것입니다. 또한 노천탕의 뜨거운 물에
몸을 담그고 하얗게 쏟아지는 눈을 맞으며 머리를 식히는
노천 온천명상, 바닷가 온천에서 일몰을 바라보며 하는
'해수온천명상' 등은 심신을 맑히고 씻어내는
값진 경험을 하게 될 것입니다.

그동안 쉴 틈 없이 열심히 달려 온
그 누군가를 위해, 그래서 이제는 진정한
'휴식'이 필요하신 분들께 무엇보다도 '휴식할 자격'이
충분히 있는 자신에게 가장 좋은 '여행선물'을 하는 마음으로,
그리고 앞으로 더 큰 비전과 도약을 준비하는 마음으로
이번 여행에 동참하시길 바랍니다.

참고로 이미 '사전 신청'을 통해
미리 신청하신 분들이 있어, 신청이 너무 늦을 경우에는
여행참여의 기회를 놓칠수도 있으니 여행에 뜻에 있는 분들은
아래 내용을 참고하셔서 늦지않게 바로 신청해주시기 바랍니다.

(참고로, 이전에 다녀온 '아오모리 사진모음'을 아래에 첨부하니
재밌게 한 번씩 둘러 보시기 바랍니다.)

* 여행자 선정은, 선착순을 원칙으로 하되
'솔패'회원께 최우선권, '서건'회원께 우선권을 드리며,
참가 동기 및 자기 소개의 글도 중요하게 참고합니다.

온통 새하얀 깊은 설국(雪國)의 온천에서
깊은 명상과 휴식을 하며 몸과 마음에 쌓인 피로를
녹이고 새로운 꿈과 미래를 설계하게 해줄 아오모리 온천명상여행!
설레이는 마음으로 기다리는, 다시 떠나는 아오모리 여행에
아침편지 가족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랍니다.

사랑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