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는‘2013 서울모터쇼’에서‘트라고 엑시언트’를 비롯해‘초저상 CNG 하이브리드 버스’, ‘일렉트릭 버스’, ‘유니버스’등 총 8대의 차량을 선보였다.
■ 일렉트릭 버스 주행 가능한 친환경 콘셉트카로 선봬 현대차는 지난 2010년 중형 ‘일렉시티 버스’모형 콘셉트카를 선보인데 이어, 이번 서울 모터쇼에는 주행 가능한 친환경 콘셉트카 ‘일렉트릭 버스’를 공개했다. 일렉트릭 버스는 160마력의 구동 모터와 2단 감속기를 적용해 1회 충전 주행거리 139km, 최고 속도 101km/h 동력성능을 구현했으며, 360V 리튬 배터리를 적용해 배터리 내구 수명을 확보했다.
또한 고객의 안전과 주행 성능에 영향을 미치는 샤시와 차체를 탄소·유리섬유 복합재를 사용해 만들어 강성을 높이고 경량화를 실현했다. 특히 헤드업 디스플레이를 통해 운전자의 시선 이동 없이 주행 정보를 확인할 수 있게 했을 뿐만 아니라 야간 주행 시 운전자에게 원거리의 열상을 감지해 사람이 있는지 여부를 알려주는 스마트 나이트 비젼을 적용해 주행안전성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
■ 초저상 CNG 하이브리드 버스 ‘블루시티’ 국내 최초 독자기술로 개발한 친환경 시내버스 CNG 하이브리드 저상버스 ‘블루시티’는 현대차가 국내 최초 독자기술로 개발한 친환경 시내버스다. 240마력의 CNG 엔진과 82마력의 전기모터로 구동되는 블루시티는 6단 자동변속기와 리튬 폴리머 배터리를 장착했으며, 1회 충전 주행거리는 400km, 최고속도는 100km/h로 시내버스로서 최적의 성능을 갖추고 있다.
감속 및 내리막길 운행 시 회생 제동에 의해 배터리가 충전되는 시스템을 통해 기존 CNG버스 대비 30% 절감된 연비 개선 효과가 있으며 CO₂배출량도 경유 버스 대비 한 대당 년간 56톤 저감되는 등 환경 개선에 큰 효과가 기대되는 친환경 버스다.
■ 유니버스 각종 신기술 대거 도입한 국내 고속버스 대표 차종 유니버스는 웅장함과 세련미를 더한 외관 디자인과 고객의 안전 및 편안한 운행을 돕는 각종 신기술을 대거 도입한 국내 고속버스 대표 차종이다.
425마력의 파워텍 엔진과 420마력의 H 엔진 등 2종의 디젤 엔진과 340마력의 CNG 엔진을 갖춘 유니버스는 세련미, 고급스러움, 실용성을 갖춘 디자인에 LED 파노라마 램프와 무드 램프 등 승객 편의성을 극대화한 고품격 인테리어로 인기를 끌고 있다. 특히 기존 우등시트 외에 항공기 퍼스트 클래스를 연상하게 하는 침대형 시트를 비롯한 최고급 승객 시트를 추가 적용 해 탑승객에게 더욱 편안한 여행을 즐길 수 있게 했다.
■ 뉴 그랜버드 하이데커 12.5m 실크로드 국내 최고의 리무진 버스로 재탄생 더욱 세련되고 강인한 이미지의 미래지향적인 디자인과 강력한 파워, 내구성을 인정받고 있는 파워텍엔진 장착, 유로 6 배기 규제를 만족하는 친환경성, 운전자는 물론 탑승객에게도 편리함을 주는 각종 편의사항을 장착해 국내 최고수준의 안전성을 확보한 뉴그랜버드 실크로드가 ‘2013 서울모터쇼’에서 최고급 리무진이란 컨셉의 ‘뉴 그랜버드 하이데커 12.5m 실크로드’로 재탄생했다.
이번에 새로 페이스 리프트 형태로 공개한 ‘뉴 그랜버드 하이데커 12.5m 실크로드’는 높이가 3.47m로 국내 최고급 리무진 버스라는 점과 여유로운 28석의 우등시트 적용한 점을 강하게 내세웠다.
세부적으로 들어가서는 외관에 있어서 △ 1-피스 윈드쉴드글라스, 웅장형 스포일러 △ 사이드 및 어창 썬팅, 휠커버, 유럽형 백미러 △ 아트 외관 그래픽 등을 새로 적용해 세련미를 더했다. 실내의 경우는 △ 32”TV, DVD, 1-피스 냉온장고 △ 천연가죽 승객시트 △ 위성 안테나, 백아이 카메라, 통풍 운전석시트 △ 라인라이트 실내등, 선반 LED 램프 △ 열대사양 에어컨( 32,000㎉) 등 △ 마그네틱 선반보드, 우드무늬 플로어매트·사이드하드보드 등을 적용, 리무진 명성에 맞게 고급스러움을 대폭 보강했다.
■ 뉴 그랜버드 스탠다드데커 12.5m 블루스카이 40석 규모 관광용으로 국내 최고 자랑
기아자동차는 뉴그랜버드의 개발을 검토하면서 국민들의 체격이 예전과 달리 향상된 점 등을 만족시키기 위해서는 실내공간이 넓은 고급버스를 개발해야 한다는 결론을 내리게 됐다. 이에 따라 현재 국내 최고급 버스로 자리매김한 12.5m급 하이데커 버스인 실크로드를 개발하게 됐고, 뒤이어 2009년 7월에는 가격 측면에서 경제성이 높은 관광용으로 개발한 버스가 12.5m급 스탠다드데커 블루스카이다.
경제성과 함께 최고급 관광 버스 컨셉으로 서울모터쇼에 전시된 ‘뉴 그랜버드 스탠다드데커 12.5m 블루스카이’역시 전고 3.35m로, 내외관이 한층 더 멋지고 고급스러워졌다.
세부적으로 들어가서는 외관에 있어서 △ 1-피스 윈드쉴드글라스, 웅장형 스포일러 △ 사이드 및 리어창 썬팅 △ 일반 외관 그래픽 등을 적용, 외관의 품겨을 한층 높였다. 실내의 경우 역시 고급스러움을 더했는데, 이를 위해 △ 32”TV, DVD, 2-피스 냉온장고 △ 실내트림 프리미엄 칼라 패키지 △ 메인: 에코베이지+사이드: 쵸콜릿브라운 2톤 일반시트 △ 위성 안테나, 백아이 카메라, 통풍 운전석시트 △ 라인라이트 실내등, 선반 LED 램프, 선반 브라켓 LED 램프 △ 열대사양 에어컨( 32,000㎉) 등을 적용했다.
첫댓글 초저상 CNG 하이브리드 시내버스가
세종시ㅡ오송 사이를 임시넘버로 시험운행중인데
요금도 무료 입니다 오늘 봤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