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가에 내놓은 아기 부모님들의 심정을 이해할거 같습니다.
사람 자슥도 아닌 개 자슥(?)인데 이 여자의 안위를 책임져야할 저로써는 이거 참 걱정이네요.
평소 집에서는 철저하게 주서잡수실거 차단하느라 큰 걱정은 안하는데 (밖에 나가서도 나뭇잎 풀입빼고는 차단 예의 주시)
어제 오늘 이사하느라 집공사하느라 현관문에 잠시 구속 되셨는데 자꾸 뭘 주서 드시니 이거 환장하겠네요.--;;
오래된 먼지낀 스펀치를 주서 잡수시길래 시껍하고 막았지만, 오늘도 또 똑같이 잡수시는 바람에 (이사한집이 저도 적응 안되니 문틈사이에 문풍지 발라진거 --;; 그걸..)
개워내게 하고 좀 야단을 했지만........ (일부는 삼켰을수도)
속된말로 장난감도 뜯어잡수면 그것도 플라스틱이긴 하지만~
이래나 저래나 물가에 내놓은 자식 누여사.
첫댓글 뭐든지 입에 넣고 확인하기에 항시 주의해서 봐야해요.
어제도 배변패드를 쓱싹~~~ㅠㅠ
@드넓은세상[임재민] 요즘 배변패드 말고 배변판 큰거 나와요. 패드는 신나는 놀이도구일뿐